지역경제 활성화에 성동쪽에 거는 지역민의 기대가 크 마음먹고 집중하면 세계 5위권 넘어 3위권 진출 가능
이군현 국회의원이 김영희 여사와 함께 지난 20일 성동조선해양 VIP 귀빈식당에서 간부 사원들과 지역 민원 애로사항 등을 전달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동조선해양 김연신 사장을 비롯한 구본익 부사장, 파트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군현 국회의원이 도착하자 큰 박수로 맞이했다.
성동조선해양 안중진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김연신 성동조선해양 사장은 “최근 수주계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셨고 특히 무역공사와 채권단간에 이견이 있을 때 의견조율에 적극 나서 채권단과 원만한 합의에 힘을 보테 줄만큼 성동조선해양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준 이군현 의원님께 성동조선 가족을 대표해 감사를 표 한다”며 그간 성동조선해양을 위해 노력해 준 이군현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인사말에 나선 이군현 국회의원은 “이군현 의원은 우리나라가 수출 1억불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대한뉴스에 나온 이후 4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 수출은 5,400억불 규모에 달해 40년 만에 5천배로 늘어났다. 조선, 전자, 자동차등 새로운 기술개발과 노력으로 세계 수출 7위에 등극할 정도로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예결위원장을 맡으면서 우리나라 13,000개 예산 항목중 신규 사업은 손에 곱힐 정도이나 국도 77호선 확장에 예산을 확보한 것은 의미가 있다. 지난 18대 국회의원 때에는 순수 국비사업비만 통영 3,300억 원, 고성 2,700억 원 등 총 6천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목표에 집중하는 회사는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손가락 5개를 합쳐 주먹이 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듯이 임직원과 근로자 모두가 단결한다면 세계 5위권, 3위권으로도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 모두가 마음먹고 집중하기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군현 국회의원은 성동조선해양 확대 개발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면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김연신 사장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