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구협의회 줄포면민의 날 행사 참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회장 박영숙)와 귀농귀촌봉사회(회장 이원진)가 지난 3일 부안군 줄포면에서 열린 제43회 줄포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줄포면체육회(회장 이종현)의 주관으로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회 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약 800명이 참석해 면민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행사는 줄포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우쿨렐레, 에어로빅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고리걸기 제기차기 신발양궁 풍선기둥세우기 등 다양한 민속경기와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는 팝콘 시식과 캐리커처 그리기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원진 귀농귀촌봉사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적십자봉사회의 역할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즐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줄포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의 단합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