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만평의 갈대숲과 가창오리 등의 철새 그리고 드넓게 펼쳐진 들녘과 호수 등 고천암
지역은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간직한 전국 유일한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해남지역의 또 하나의 보고인 고천암에 자연생태공원이 들어선다.
해남군은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사업과 관련해 4월중 용역을 의뢰하고 올해안에 이와
관련된 사업계획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해남군은 “해남의 또 하나의 관광상품인 고천암의 생태를 보전하고 관광자원화하는
자연생태공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 사업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사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생태공원과 관련해서는 함평군이 이미 조성한 상태이고 담양군의 경우는 대나무
생태공원을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고천암은 이들 지역에 비해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자연조건이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자연생태를 보존한 상태에서의 생태공원은 중요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고천암에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대흥사와 고천암, 공룡화석지, 우수영 그리고
땅끝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가 형성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고천암 생태공원에는 생태도로와 생태관찰시설, 철새탐조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해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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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암-자연 생태공원 조성'
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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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
06.03.12 23:2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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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계속 발전 ~~~~~듣기만 해도 좋아부네...
이제 고향도 많이 달라지겠죠...?..달라져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