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학명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영어: garden cosmos, Mexican aster)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이다. 한국 고유어로는 살사리꽃이라 부른다.
이름있는 꽃들은 대개 전설이나 설화가 있게 마련이지만, 코스모스는 그렇지 못합니다.
다만,신( 神)이 가장 먼저 습작으로 만든 꽃이 바로 코스모스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냘프고 어쩐지 흡족하지 못해 신(神)이 이렇게 저렇게 만들다 보니 종류도 다양해진 듯합니다.
반면 최후의 완성작품이 된 꽃은 국화라 하는데, 만일 그렇다면 코스모스야말로 모든 꽃의 시조(始祖)인 셈입니다.
코스모스의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우리나라에는 1910년대 외국 선교사에 의해 처음으로 씨앗이 파종되었는데, 순우리말로는 "살사리꽃" 이라 부릅니다.
살사리꽃... 바람이 불때마다 살랑거리며 군무를 즐기는... 꽃이 평범하다보니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워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일단 좋아하게되면 아주 좋아하게되는 꽃입니다.
코스모스의 꽃말은 '발랄함' 입니다.
특징
코스모스의 높이는 약 1.5m에서 2m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털 없이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겹잎이며 갈라진 조각은 선 또는 바소 모양이다.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린다. 두화의 지름은 약 6cm이며 설상화는 6에서 8개이고 색상은 품종에 따라 흰색, 분홍색, 보라색으로 다양하다. 열매는 수과로 털이 없다.
한방에서는 코스모스를 약재로 쓰기도 한다.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사용한다. 주로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생태 환경
식재 관리
병해충
코스모스 풍경
첫댓글 코스모스 꽃도 이쁘고 코스모스와 가을의 풍경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그 모습을 멋진 사진으로 올려주신 황소장님 예술입니다 ㅎㅎ
마지막 사진. 작은 물방울에 담긴 코스모스 하나하나가 감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