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치 못할 일로 산행도 잘 못하니 대신 산책이라도 하자~ 갑자기 당일에 연락들해서 왜관 소공원으로 왔다. 왜관 애국동산 밑에는 등록문화재 제285호인 구 왜관 터널이 있다.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데 조금만 주의있게 보면 터널 입구.(공사중이라서 출입 통제) 11시 10분경에 도착을 해서 길을 따라 칠곡보로 산책을 해서 칠곡보 건너서 관호산성 둘레길로 산책하면서 호국의 다리를 건너 왔다. 생각보다 훨씬 조성이 잘 되어 있지만 그늘이 없는것이 조금 그렇다. 왜관 소공원 옆에 왜관 시장이 있어서 늦은 점심을 하고 애국동산 한바퀴 돌고~~ 갑자기 정해진 일정이지만 나름 괜찮은 하루였던 것 같다.
첫댓글 아이고 땡볕에,,,
산으로 가시지
ㅋ 산이 좋죠~ 근데 그러질 못한 사정이 있었어요.
그냥 집에 있기는 그렇고해서~~
갑자기 정한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