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언론의 가짜뉴스가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사례입니다.
코로나 때 정부의 강압적인 정책에 의해 사람들은 사람들을 두려워하고 밖에 나가는 걸 가급적 삼가했습니다. 그렇게 2년이 넘게 지나면서 후유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사람들의 외출이 줄어들면서 상점이 망하고 있고 보건적으로는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이 과거에 없던 질병을 겪고 있습니다. 사실 너무나 상식적인 일입니다.
외출이 줄어들면 햇볕에 노출이 줄어들고 운동이 부족하게 되며 외부 박테리아 등에 접촉할 일이 없어집니다. 이 기간이 늘어나면서 면역력은 감소하고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밖으로 나가기 시작하면 당연히 일시적으로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일본에 감염병이 유행한다는 소식에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난리가 났는데, 이 난리의 발단은 일본 보건부의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였습니다. 이 보고서를 기사화한 한 일본 언론사 보도를 영국의 가디언이 재차 과장하여 기사화했고 이를 한국의 언론사들이 받아적으면서 일본 사람들이 모르는 치사율 30% 감염병이 탄생했습니다.
저는 한국의 언론 수준에 대해 항상 이야기하는데, 기본적으로 직업 의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외국의 주요 언론사가 기사를 쓰면 그걸 맹목적으로 믿고 받아적습니다. 여기에 유튜브의 영향인지 클릭을 유도하는 선정주의가 결합하면서 치명률 30%의 실체 없는 괴물이 탄생하게 됩니다.
한국인들은 치명률 0.1%였던 코로나 공포에 크게 휘둘렸는데 다음 가짜 팬데믹에서 다시 당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저질 언론과 겁이 많고 의심이 없는 한국인들의 순진한 태도가 외국 기자 한 명의 글 하나에 의해 나라가 뒤집어 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에 거주하는 유튜버 박가네의 오상은 이런 감염병이 유행인지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국내 언론 보도를 보고 알게 되었다고 하죠. 제가 학생으로 외국에 있었을 때 교수가 한국에 전쟁 났다고 걱정을 하시길래 집에 전화해 보니 아무 일도 없다는 부모님의 말을 들은 일이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언론의 힘은 이렇게 강력한데 정작 한국의 언론은 프로파간다로 가득한 미국 및 영국 주류 언론 보도를 그대로 받아적기 때문에 없는 팬데믹도, 없는 전쟁 위협도 탄생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xzFQgvQBN0
첫댓글 저번달에 근 7년만에 친구가 일본에서 한국에 여행왔었습니다. 위 기사 내용에 있는 전염병에 대해 제가 물아보니 금시초문 이라네요. 일본에서는 그런 내용의 뉴스와 신문기사가 없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 보고서를 인용한 일본 영자 신문 기사를 일본에 주재하는 가디언의 영국 기자가 과장해서 기사를 썼고, 이를 한국의 기자들이 받아쓰면서 사태를 키웠다고 하네요. 한국 언론의 문제는 정말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