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결 시간보다 일찍들 도착한 7명 차3대로 출발했다
날씨가 덥고 사람들이 잘 안가는, 가본지 오래된 트레일이라
시작지점을 벅혼으로 변경해 7마일 미만으로 변경했다
차를 양쪽에 두고 벅혼에서 시작해 지난주 들렸던 쿠퍼폭포에
잠시 들려 발 담그며 사진들 찍고 Rattlesnake Trail 로 향했다
예상보다 트레일 상태가 좋지 않아 GPS 도움을 받는데도
트레일을 찾기가 어려워 애를 먹었다
그래도 포기않고 열심히 트레일 찾으며 산행을 하던중
져스틴이 내리막 비탈로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이 발을 작은 바위에 버틸수 있어 방장과 선희가
인간 로프를 만들어 간신히 끌어 올렸고 진형의 도움으로
안떨어지고 올라왔으나 왼쪽 어깨의 부상을 당했다
이를 보고 놀란 크리스틴이 얼굴이 노래지며 한참을 주저앉아
정신을 가다듬다 보니 시간도 지체되며 모두가 힘들어졌다
날씨는 덥고, 트레일은 최악의 상태였지만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잡초, 나무들을 치우며 애를 쓴 선희, 가방을 대신 메어준 진형,
모두가 도우며 무사히 목적지에 2시경 도착했다
미리 도착한 방장이 씨워언한 수박을 잘라 놓아 갈증을 해소했건만
더위들을 먹었는지 식사들도 잘못하다가 조금씩 정신들을 차려
즐겁게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져스틴의 빵, 과자등 간식과
커피도 마시며 마무리를 했다
GPS 기록에 6.5 마일밖에 안되지만 난이도 3은 되는 쉽지않은
산행이었고 무사히 마침에 감사한다
져스틴은 확인하니 상태가 훨씬 좋아졌다니 자고나면 거뜬하리라
믿는다
져스틴이 찍은 단체사진
Cooper Waterfall을 또 내려가는 제니퍼
이 장면을 찍으려고 또 왔대요
방빼고 선수 교체중
선희도 한장
져스틴도 한장
위에서 안내려온 회원들이 찍었네요
하트도 만들어 보고
다시 암벽 타고 오르는 중
험한 트레일도 거뜬히 통과해요
부상자로 변한 져스틴. 그래도 발 안다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장이 미리 도착해 잘라 놓은 씨워언한 수박
식사를 마치면서
첫댓글 내가 엔산에 와서 많은걸 경험한 날이다, 그리고 우리가 피 한방울 안 섞였지만 이런게 가족이란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험한 트레일을 앞장서 안내한 저스틴이 없었다면 우리중에 다쳤을거고, 가시덩쿨들을 먼저 밟아줬던 선희가 있었기에 내 다리는 스크레치 하나 안났고, 놀라고 더위에 맛탱이(?)가 간 날 살리겠다고 잡아주고 간식 먹이고 걱정해 주 여러분 덕분에 빨리 회복할수 있었다.
더운 날씨에 모두들 수고하셨고, 개인적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캠핑 되시길 바라며~
여태까지 다녀 온 산행 중에서 이번이 많이 힘들고 험악한 산행 이었다…
그런데 선희씨의 도움으로 험한 길을 수월하게 갈 수 있었고 맨 뒤에서 우릴 보호 해 준 진형씨. 두분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부상당한 저스틴씨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함께 하신 모든 회원님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 제니퍼박 -
아휴 -~ 큰일 날뻔 하셨네요 ?
읽으면서 저도 깜놀했어요.
늘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