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공급망 확대”… 롯데, 해진공과 협약 맺어

[최고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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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 공급망 확대”… 롯데, 해진공과 협약 맺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손잡고 글로벌 물류 공급망 강화·친환경 해상운송 사업에 본격 나선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0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병구(사진 오른쪽)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친환경 선박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경쟁력 있는 금융 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국내 수출입 기업 물류 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을 추진한다. 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베트남 콜드체인 물류센터 건설과 동유럽 지역 물류 거점 구축, 암모니아 추진선 도입을 통한 친환경 해상운송 사업 등에 향후 약 5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글로벌 물류 인프라 운영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입 물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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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 글로벌 물류 공급망을 구축 함으로써 우리나 물건즐니 전 세계 어디로든지 뻗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환경이 중시 되는 요즘 친환경적인 부분을 생각하여 암모니아 추진선 도입 등 친환경 해상운송 사업에 5000억 원을 투자하여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승용]

롯데의 탈중국화와 베트남 신규투자 및 사업진출 확대가 눈에 들어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