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시리즈별 정리

[Into_the_rain]

[우주세기(U.C)]
U.C 0079 <기동전사 건담> (TV,1979-1980)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I,II,III> (1981-1982)



주요등장인물 : 아므로 레이, 샤아 아즈나블, 브라이트 노아, 기렌 자비 등
주요기체 : 건담RX-78, 건캐논, 건탱크, 자쿠, 지온그 등.



시리즈 최초작이자 가장 많이 울궈먹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얼떨결에 건담이라는 연방의 신병기에 올라타게 된 아므로가 뉴타입으로 각성하며 성장하는 스토리이죠. 뉴타입, 지온, 미노프스키입자라는 개념을 확립시켰고, 뒷 작품들에게 좋던 싫던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극장판의 경우 TV판을 축약한 것이지만 작화퀄리티도 나아졌고 TV판과 약간씩 다른 점도 눈에 띄입니다.




U.C 0079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OVA,1996-1999)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외전 - 밀러즈 리포트> (극장판,1998)



주요등장인물 : 시로 아마다, 아이나 사할린, 기니어스 사할린, 노리스 패커드 등
주요기체 : 육전형건담, 건담EZ-8, 압사라스 등



남는 부품으로 만들어졌다는 멋진 설정의 육전형 건담이 나오는 MS08소대.그러나 의외로 밀리터리적인 면도 가미되고 건담도 어떨땐 꽤 약한 면도 보여주는 등 나름대로 건담의 노선을 잘 살리고 있는 작입니다. 이 작품의 포인트는 적병인 아이나양을 기어코 꼬셔서 결혼하는 시로군이랄까요^^;;




U.C 0080 <기동전사 건담 0080 - 포켓 속의 전쟁> (OVA,1989)



주요등장인물 : 크리스티나 멕켄지, 바니, 알프레드, 하디 슈타이너 등
주요기체 : 건담 알렉스, 하이고그, 캠퍼 등



건담이 자쿠에게 머리를 날려먹는 희대의 명작^^;; 이 장면으로 인해 테스트파일럿이었던 크리스양은 최약의 파일럿으로 오명을 남겼지만 아무튼 크리스는 살고 바니군은 죽었다는 면에서 크리스양의 승!! ...하지만 0080의 진정한 묘미는 이런게 아닌 전쟁의 비극성에 촛점을 맞췄다는데 있습니다. 물론 모든 건담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코드이긴 하지만 특히 0080에선 이런면이 두드러집니다. 콜로니에 사는 소년 알의 시점, 그리고 서로 어렴풋이 끌리는 사이지만 상대방인걸 모른채 서로를 죽이기 위해 전투하는 크리스와 바니...(모 날라리 소대장과는 다르다!!-_-;;) 구할 수 있다면 한번 보시길 추천하는 명작입니다.




U.C 0083 <기동전사 건담 0083 - 스타더스트 메모리> (OVA,1991-1992)
<기동전사 건담 0083 - 지온의 잔광> (극장판,1992)



주요등장인물 : 코우 우라키, 니나 퍼플톤, 아나벨 가토, 야규 데라즈, 시마 가라하우 등
주요기체 : GP-01재피란시스, GP-01FB, GP-02사이사리스, GP-03D덴드로비움, 노이에질, 가베라테트라 등



아나벨 가토, 야규 데라즈 등 멋진 지온의 사관들과 무능한 연방장성들이 대비되어 '지크지온!!' 이라는 구호를 결정적으로 퍼트린 작입니다. 그리고 제타 이전의 시대이건만 제타를 훨씬 뛰어넘는 기술력을 보여주면서도 단지 '은폐된 계획'이라는 설정 하나로 모든걸 무마한 작품.^^;; 하지만 작품의 퀄리티는 대단히 뛰어난 것으로 특히 MS간의 전투장면은 압권!! 풋내기 연방사관이었던 코우 우라키가 아나벨 가토라는 라이벌을 만나 성장해가는 과정을 밀도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OVA13화를 충실히 쓰고 있다는 느낌?) 그러나 최악의 히로인 중 하나로 꼽고 있는 니나 퍼플톤양은... 으으으...-_-




U.C 0087 <기동전사 제타 건담> (TV,1985-86)



주요등장인물 : 카미유 비단, 화 유이리, 팝티머스 시로코, 제리드 메사, 포우 무라사메, 야잔 게이블 등
주요기체 : 건담MK-Ⅱ, 백식, 제타건담, 사이코건담, 디오 등



시리즈 두번째 작. 괜히 쓸데없는 말 했다가 인생 말아먹은 제리드군과 물귀신 정신어택을 시전하는 시로코, '이것이 젊음인가'라면서 얻어맞는 크와트로(샤아 아즈나블)등 멋진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 전작 기동전사 건담에서 보여줬던 철학적인 과제들을 좀 더 심도있게 다룸으로써 약간 어려워진 면이 있고, 특히 해적판 미니백과 등으로 기동전사 제타건담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우리나라에서는 이후작에 있어 '뭔가 있어(어려워) 보이지 않으면 건담이 아니다'라는 그릇된 생각이 심어지기도 합니다.




U.C 0088 <기동전사 건담 더블제타> (TV,1986-1987)



주요등장인물 : 쥬도 아시타, 루 루카, 플, 프르츠(플투), 하만 칸, 그레미 토도 등
주요기체 : 더블제타, 큐베레이, 드벤울프, 게마르크, 자크Ⅲ 등



제타의 후속작으로 만들어졌지만 초반의 밝은 분위기로 인해 팬들에게 거부당한 비운의 작품. 후반으로 가면 압력에 못이겼는지 어두워지는 면도 보여줘서 이래저래 어색해진 작품입니다. 그러나 작품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재미있는 애니로,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나와 즐거웠습니다. 특히 하만 칸이 상당히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여주죠. (그러나 개인적으로 플, 프르츠가 더 임팩트가 심했던...^^;;)




U.C 0093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 (극장판,1988)



주요등장인물 : 아므로 레이, 샤아 아즈나블, 첸 아기, 퀘스 파라야 등
주요기체 : 뉴건담, 사자비, 리가즈이, 알파아질 등



한 여자때문에 철천지 원수가 되어버린 두 사람의 결말이 나는 작입니다. 제타후반부 행방불명이 된 것으로 알려졌던 샤아 아즈나블은 네오지온을 결집, 지구권에 액시즈를 떨구려고 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 나서는 것이 제13독립부대 론드벨, 아므로 레이와 브라이트 노아... 건담 중에서 인기도 1,2위를 달리는 뉴건담이 나오며 뉴건담과 사자비의 백병전까지 나오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의 메인테마와 비욘드 더 타임은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U.C 0123 <기동전사 건담 F91> (극장판,1991)



주요등장인물 : 시북 아노, 세실리 페어차일드, 카롯조(철가면)
주요기체 : F-91, 비기나기나, 라플레시아 등



원래는 TV판으로 기획된 애니였지만 사정상 극장판으로 변경된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작화퀄리티는 상당하지만 어째 좀 지겹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애니였습니다. 거기다 최종보스격인 MA는 촉수가 넘실거리는 라플레시아...;;; 리미터가 해제되면 페이스 가드가 열리고 분신까지 쓰는 바람에 '두얼굴의 건담' '닌자건담'이라는 별명을 얻은 F-91이 나왔다는데서 의의를 찾고 있습니다^^




U.C 0153 <기동전사 V 건담> (TV,1993-1994)



주요등장인물 : 웃소 에빈, 샤크티, 카테지나, 크로노클, 슈라크대 등
주요기체 : V(빅토리)건담, V2건담, V2어설트버스터건담 등



우주세기 마지막 작품입니다. 현재 애니로 제작된 이 이후로의 우주세기 건담은 없습니다. 12세의 파격적인 나이로 주인공에 발탁된 웃소군(쥬도군 이후로 최연소 건담파일럿이죠. 어린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포석이라고 하지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역시나 몰살의 토미노 옹. 엄청난 수의 캐릭터들이 죽어나갑니다. (특히 슈라크대는 대장 제외 전원 여자인데다가 전원 몰살이라는 진기록도..;;;)개인적으로는 잔스칼 제국군의 MS디자인이 상당히 맘에 안들었습니다. (바퀴달린 전함에 타이어안에서 빔을 쏘는 MS... 멋없어라-_-;;) 참. 건담에서 흔하지 않은 '적으로 변한데다가 성격도 변하는' 캐릭터 카테지나양도 빠뜨리면 섭하겠죠.^^;;




[헤이세이 3연작]
미래세기0060 <기동무투전 G 건담> (TV,1994-1995)

주요등장인물 : 도몬 캇슈, 레인 미카무라, 동방불패 마스터 아시아, 우르베 이시카와 등
주요기체 : 샤이닝건담, 갓건담, 노벨건담, 마스터건담, 데빌건담 등



헤이세이 3연작이라 불리는 우주세기(U.C)와 관련없는 G, W, X 중 첫 작품. 어쨌거나 건담입니다!! 얼굴만 건담이면 무조건 건담인지.. 세일러 건담에 황소건담 풍차건담 기타등등 건담...;;; 하지만 상당히 유쾌상쾌통쾌한 작품으로 보다보면 저절로 샤이닝핑거(나의 손이 불타고 있다... 로 시작하는)를 따라하게 되는 무서운 작품! ^^;; 맨손으로 MF(모빌파이터)를 격파하시는 동방불패선생은 이후 여러곳에서 무적을 자랑하게 되는...^^


A.C.(After Colony) 195 <신기동전기 건담 W> (TV,1995-1996)
<신기동전기 건담 W - 엔들레스 왈츠> (OVA,1997)
<신기동전기 건담 W - 엔들레스 왈츠 특별판> (극장판,1998)



주요등장인물 : 히이로 유이, 리리나 도리안(피스크래프트), 젝스 마키스(밀리아르도 피스크래프트), 토레이즈 크슈리나다, 레디 안 등
주요기체 : 건담 윙, 데스사이즈, 센롱, 헤비암즈, 샌드록, 건담 에피온, 톨기스 등



꽃돌이 5인방으로 이름높은 건담윙. 여성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전면에 배치한 미소년들은 상당한 효과를 거둬서 다른 건담은 몰라도 이 건담만은 여성들에게도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있습니다. 기존건담팬에게서는 상반된 평가를 얻고 있지만 TV판치고는 상당히 높은 퀄리티는 인정해줄만 합니다. 에바와 같은 시기에 방영되었지만 에바에 먹히지 않고 꾸준히 자기 시청자를 확보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극장판에서는 건담5기의 디자인이 리파인되었는데, 특히 건담윙제로커스텀의 날개는 많은 이야기꺼리가 되었습니다. (닭날개건담, 여신건담 등...;;;)




A.W(After War) 0015 <기동신세기 건담 X> (TV,1996)



주요등장인물 : 가로드 란, 티파 아딜, 쟈밀 니트, 프로스트 형제 등
주요기체 : 건담X, 건담DX(더블엑스), 건담 아슈타론, 건담 버사고 등



헤이세이 3연작 중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 3연작 중 유일하게 뉴타입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만 기존의 우주세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 이 또한 많은 논란을 낳았습니다. 또한 X, 더블엑스의 사테라이트 캐논은 윙의 트윈버스터 라이플과 함께 사기 무기로 그 명성이 높습니다. (한방에 콜로니 격침...-_-) 참. 가로드가 한국계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인지는 확인불가입니다. (제가 아는한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정력(正歷)2345 <∀ 건담> (TV,1999-2000)



주요등장인물 : 로랑 세악, 하리 오드, 디아나 소렐, 키엘 하임, 소시에 하임 등
주요기체 : ∀건담, 턴X, 스모, 볼쟈논 등



오랫만에 토미노 옹이 감독을 맡은 건담. 시작 초기엔 그 파격적인 모습때문에 이야기꺼리였으나, (작중에서도 수염건담이라고 버젓히 나오죠...;;) 뒤로 갈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때문에 인정받게 된 작품입니다. 특히 흑역사로 포장되어 나온 모든 건담들은 '토미노가 모든 건담을 감싸안았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는 부정한...) 음악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칸노 요코씨가 맡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자는 여왕님과 하인의 이야기라던데... 그럴지도 모르죠^^ 여담이지만... 로랑이 여장한건.. 범죄수준입니다...-_-;;





C.E(Cosmic Era) <건담SEED> (TV, 2002-2003)



주요등장인물 : 키라 야마토, 아스란 자라, 무우 라 프라가, 프레이 알스터, 라크스 크라인 등
주요기체 : 스트라이크 건담, 이지스건담, 버스터건담, 듀얼건담, 블릿츠건담 등



건담 시리즈의 최신작. 스토리 상으로 기동전사 건담과 너무 흡사해 비판을 받고 있지만 아직 많이 남은 작품이니 판단은 뒤로 미룹니다. 카테지나 이후 악녀의 계보를 프레이가 이을것인가 하는것도 개인적인 포인트^^


[기타...]
건담의 세계는 애니 이외에도 게임, 소설, 만화로 계속 확장되어 나갑니다. 일단은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확실치 않은게 많으므로(상당부분 저의 기억을 의존하고 있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바로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담외전 전율의 블루>
: 게임. 게임으로 많은 작품이 나왔지만 이 작품만 소개합니다.. 그 이유는 비록 설정상이라고는 하지만 이 작의 주인공인 유우 카자마는 시뮬레이션 상에서 아므로를 격파했다는 괴물이기때문이라는 개인적인... 그 옛날 새턴 시절의 작품입니다.




<건담 센티넬>
: 소설. 패즌의 반란이라는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시기상으로는 제타건담과 더블제타건담의 사이. 사고하는 컴퓨터 앨리스와 풋내기 파일럿 료 루츠의 이야기. 상당히 치밀한 설정과 기체 디자인으로 인해 팬들에게 많은 성원을 받았지만 MS의 그 엄청난 디자인으로 인해 애니화되지는 못했습니다. 건담 MK-Ⅴ와 슈페리얼(S) 건담, 이크스(Ex-s)건담, 조디악 등이 나옵니다.




<벨토치카칠드런>

: 소설. 역습의 샤아와 같은 시기의 이야기이지만 패러렐 월드라고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스토리가 상당히 다르다는... 벨토치카 칠드런에선 첸 대신 벨토치카가 아므로의 연인으로 나오며 아므로의 아이까지 가지고 있는걸로 묘사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나이팅게일과 뉴건담이 여기서 나옵니다.(Hi-뉴건담이란건 왜 사자비는 나이팅게일이 됐는데 뉴건담은 그대로냐!! 라는 팬들의 반발에 의해 생긴 일종의 팬픽적 기체라고 합니다... 진실은 저너머에...;;;)





<섬광의 하사웨이>
: 소설. 역습의 샤아 이후의 스토리이지만 역습의 샤아와는 약간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설정이 애니인 역습의 샤아가 아닌, 소설판인 벨토치카 칠드런을 따르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첸이 안나오고 벨토치카가 나온다는것. 퀘스를 하사웨이가 죽였다는 것 등.) 후에 마프티 동란으로 불리는 사건... 그 중심에 있었던 인물은 제13독립함대 론드벨의 함장 브라이트 노아의 아들 하사웨이 노아였습니다. 이 작품에서 나오는 기체로는 크사이 건담과 페넬로페가 있습니다.




<건담F-90>
: 프라설정상 존재합니다. (코믹스판도 있다고 하십니다.) F-91이 만들어지기 이전으로 파츠교환에 따라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F-90이 주요기체입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마지막에 기동전사 건담의 마지막 장면, '라스트 슈팅'을 패러디한 장면이 나옵니다.




<크로스본건담>
: 만화. 기동전사 F-91의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목성제국과 싸우는, 킨케두로 이름을 바꾼 시북과 베나 로나(세실리)가 나오고, 주인공으로는 토비아군이 수고해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2차 슈퍼로봇대전알파에도 출연하더군요. 주요기체로는 크로스본 건담 X1, X2, X3가 있습니다.




U.C 0223
: 영화. 실사로 만들어진 건담입니다. 특이하게 일본에서 만들어진것이 아닌 미국에서 만들어진것입니다. 당연히 연기자들은 미국인들이고... 건담만 CG로 만들었습니다. 스샷만 몇장 본 관계로 이 정도로 끝을..;;;




<가이어기어>
: 소설. 우주세기203년를 다루고 있습니다.(즉.. G-세이버를 빼고는 가장 훗날의 이야기라는...) 샤아의 메모리 클론이 나오는 이야기. 뉴타입에 연재가 된 작품이지만 '비공인'이라는군요.(즉 반씨일가가 연대기에 포함을 안시켰다는...하지만 비공인작이 어디 한둘이어야...-_-;;;) 자료가 부족한 관계로 이정도밖에는 찾을수가 없네요...^^;;




<건담윙 배틀오브패시피스트>
<에피소드제로>
<블라인드타겟>

'G-Unit'

: 모두 만화. 이중 G-Unit은 외전격 이야기로 윙패거리는 나오지 않습니다. 단... 이 만화에서 나오는 기체들은 모두 괴물기체로... 스팩만으로만 본다면 사기 기체라는 윙들을 능가하는-_-;;(이 만화에선 윙전대의 기체를 게릴라전을 상정한 커스텀마이즈로 치부해버립니다...;;;) 그리고 다른 만화들은 윙전대들의 이야기로, 에피소드 제로는 TV판 이전을, 배틀오브패시피스트와 블라인드 타겟은 TV판과 OVA판 사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