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콩비지 얻으려고 온갖 생쑈를 다했지유! 하루 중 수시로 나오는 것이라 때를 잘 맞춰야 얻을 수 있습니다. ~~~~ 따스해지는 봄기운에 물 오른 사리의 춘정에 못 이기는 척하며 애마도 길들이기 겸해서 나선 봄맞이 드라이브였습니다. 동두천을 거쳐 파주로 가는 들녘에 철새들은 군무로 우릴 반겨주고 조미미의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하는 노랫가락은 마치도 저 하늘의 철새들이 우릴보고 하는 마음인양 느끼면서 마냥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딱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다면 울 찔레식구들이 안보인다는 것이지유! 추억의 여군훈련장도 지나면서~~~~
첫댓글 파주 콩요리 맛집 장단콩두부마을
청국장, 콩비지 모두 맛있어요.
나오면서 가져온 콩비지를
돼지고기와 묵은김치를 함께 볶다가
멸치다시 국물을 넣고 한번 끓여준뒤
콩비지를 넣어서 먹으면 맛납니다.
콩비지는 역시나 띄운, 발효된 것이 최고지요
원주 강나루 새벽시장엔 그 것이 있는데...
생각나요, 생각 나.
그때도 콩비지를 얻어 왔었지요.
그때 그 콩비지는 어쨋더라???
누군가는 잘 먹었다 했고, 누군가는 결국 버렸다 했는데,
나는 ???
고건 기역이 안 나네....
요 콩비지 얻으려고 온갖 생쑈를 다했지유!
하루 중 수시로 나오는 것이라 때를 잘 맞춰야 얻을 수 있습니다.
~~~~
따스해지는 봄기운에 물 오른 사리의 춘정에 못 이기는 척하며
애마도 길들이기 겸해서 나선 봄맞이 드라이브였습니다.
동두천을 거쳐 파주로 가는 들녘에 철새들은 군무로 우릴 반겨주고
조미미의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하는 노랫가락은 마치도 저 하늘의 철새들이 우릴보고 하는 마음인양 느끼면서
마냥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딱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다면 울 찔레식구들이 안보인다는 것이지유!
추억의 여군훈련장도 지나면서~~~~
입맛 당기네
며칠만 잘 기둘리시면 됩니다!
토욜 새벽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