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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MBC스페셜 '타샤의 정원'편 방영 화제작* 타샤 정원의 최근 풍경을 담은 대형 사진집. 어떻게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는지부터 지금의 정원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자기만의 가드닝 노하우까지 차근차근 들려준다. 꽃을 통해 타샤와 친구가 된 리처드 브라운이 정원의 구석구석을 찍었으며, 타샤가 35년간 마음을 다해 키워온 꽃들이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다. |
커다란 꽃송이 가득 달콤한 향을 뿜어내는 작약이 만발한 ‘집 앞 정원’, 봄의 정원에 기품을 더해주는 우아한 물망초가 피어 있는 ‘돌담 정원’, 패랭이와 장미와 붓꽃이 어울려 분홍빛 향연을 펼치는 ‘핑크 가든’ 등, 꽃들로 수놓은 지상낙원이 펼쳐진다. 책에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정원의 최근 풍경이 주를 이루며, 처음 정원을 구상했던 오래된 스케치와 정원의 기초를 만들던 시기의 흑백사진도 함께 넣었다. |
저자 소개 |
타샤 튜더(Tasha Tudor)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유능한 비행기 · 요트 설계자이고, 어머니는 초상화가였다. 어린 시절 타샤의 집안은 마크 트웨인, 소로, 아인슈타인, 에머스 등 쟁쟁한 지식인들과의 교류가 많았으며, 9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지고 타샤는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어린시절을 보냈다. 15세에 학교를 그만두고 독립해서 살기 시작한 그녀는 23세에 결혼과 함께 「호박 · 달빛」을 출간했고, 30세에는 2남2녀의 자녀를 슬하에 두고 뉴햄프셔 주의 시골로 내려가 살기 시작했다. 42세에는 「I is One」으로 우수한 그림책 작가에게 수여하는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다. 42세에 이혼을 한 그녀는 56세가 되던해 가장 살고 싶어하던 버몬트 주의 산 속에 18세기 풍의 농가를 짓고 혼자살기 시작했으며, 우수한 아동서 제작 · 보급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리자이너 메달을 수상했다. 83세에는 560쪽에 이르는 타샤의 「완전 문헌 목록」이 출간되었으며, 87세에 신작 그림책 「코기빌에서 가장 즐거운 날」을 발표하였다. |
리처드 브라운(Richard Brown) 보스턴 부근에서 성장했고 하버드 대학에서 미술과 미술사를 전공했다. 1968년 버몬트로 이사한 후 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사진작가 일을 시작했다. 사진집으로「왕국 정경」「에덴 동산의 시간」「버몬트 크리스마스」등이 있다. ‘뉴욕 타임스’, ‘내셔널 와일드 라이프’ 등에 사진이 실리기도 했다. |
김향 한국외국어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내추럴 라이프 시리즈의 기획을 맡아,「소품으로 꾸미는 나만의 정원」「힐링 가든」등의 책을 기획했다. 엮은 책으로는「알고 싶은 꽃 이야기」「하이쿠와 우키요에 그리고, 에도 시절」 「악녀의 세계사」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슬로 라이프」「몸이 원하는 조식」「고대의 여행 이야기」「붓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88」등 다수가 있다. |
책 표지 글 |
정원은 하룻밤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12년은 참고 기다려야 하지요. 하지만 나는 정원이 너무 좋아서 견딜 수가 없어요. 타샤튜더 |
차례/내용 |
차례 |
- 프롤로그 ㅣ 꿈에 그리던 버몬트에 땅을 구하다 집 앞의 정원 돌담 주변 핑크 가든 아래쪽 정원 온실과 허브 가든 비밀의 화원· 철쭉 오솔길· 진달래 오솔길 집 뒤· 헛간 주변 연못· 초지· 야생화 정원 " 타샤의 가드닝 노하우 "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정원 정원이 찬란하게 빛나는 5월과 6월 버몬트의 여름부터 가을까지 매년 가을, 10센티미터의 거름을 뿌려준다 추위로부터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하는 일 더위로부터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하는 일 사슴, 다람쥐와의 끝없는 전쟁 정원에서 마음껏 피어날 수 있는 화초를 선택하라 오솔길 만들기 아이디어 - 에필로그 ㅣ 이 세상의 낙원이 완성될 때까지 |
첫댓글 언젠가 수강생이 선물로 준 책 . 타샤는 내게 참으로 많은 것을 주고 작년에 하늘나라로 가셨지요. 그래도 타샤는 참 아름답게 살다 갔습니다. 제가 늘 부러워하고 저도 타샤처럼 그렇게 아름답게 살고프네요.
책을 보면서 저렇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정말 부럽다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타샤튜터의 며느리가 한국사람인더라구요...텔레비전에서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