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그린비님 늦가을이 지나고 초겨울 되니 더욱 센티멘탈?ㅎㅎ 나자리노 참 인상깊은 영화였죠. 난 피카디리에서 봤었는데 그 금발 여배우가. 아직도 눈에 선하그만유~귀에익은 지명과 영화 제목들 아무래도 연식님의 영향이 큰것같어유 치부책에서 이것저것 끄냈싸니께 그린비님도 바람이 솔솔 들어서리 ㅋ
버스안내양의 오라이~소리도 그립고요. 연탄불이랑 호떡, 밤에 찹쌀떡~메밀묵 그런 소리도 정겨운 소리들 아닌감유?ㅎㅎ 전 고향에서 서울 올라와 제2의 고향 내발산동이 너무 잊지를 못해요. 그래서 이 근처가 그리워 다시 찾아왔나봐요.ㅎㅎ 전 내고향 태월리는 한이 서려 있었다면 제2의 고향은 꿈이 있고 설레임이 있고 꽃을 피웠던것 같아 그 시절이 정말 그립답니다. 밤하늘을 보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사연~ 펜팔도 많이 해보고ㅋㅋ 일요일이면 친구들과 등산을 다녔고~ㅎ
첫댓글 그당시 철산리 .오류동은 완전 시골 이였지요!.... 참 머어언 옛이야기입니다....
ㅎㅎ 그린비님 늦가을이 지나고
초겨울 되니 더욱 센티멘탈?ㅎㅎ
나자리노 참 인상깊은 영화였죠.
난 피카디리에서 봤었는데
그 금발 여배우가. 아직도 눈에 선하그만유~귀에익은 지명과
영화 제목들 아무래도 연식님의 영향이
큰것같어유 치부책에서 이것저것 끄냈싸니께 그린비님도 바람이 솔솔 들어서리 ㅋ
버스안내양의 오라이~소리도 그립고요. 연탄불이랑 호떡, 밤에 찹쌀떡~메밀묵
그런 소리도 정겨운 소리들 아닌감유?ㅎㅎ
전 고향에서 서울 올라와 제2의 고향 내발산동이 너무 잊지를 못해요.
그래서 이 근처가 그리워 다시 찾아왔나봐요.ㅎㅎ
전 내고향 태월리는 한이 서려 있었다면 제2의 고향은 꿈이 있고 설레임이 있고
꽃을 피웠던것 같아 그 시절이 정말 그립답니다.
밤하늘을 보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사연~
펜팔도 많이 해보고ㅋㅋ 일요일이면 친구들과 등산을 다녔고~ㅎ
무교동 골목의 추억 ㅎㅎ 매운 낙지볶음과 빈대떡과 동동주에 취하면 앉아서
거기 손님들과 모두 어울려 춤도 추고~ㅋㅋ
종로거리 명동거리 등등 ~젊은 청춘이기에 통행금지 시간때문에 달려서 막차버스도 타보고~ㅋㅋ
버스 정류장에 눈빠지게 기다려주시던 가려린 엄니~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애를 태워드려 죄스럽기 그지없죠.ㅠㅠ
추억은 언제나 그리워요 그때 그시절이
그린비님은 영등포에 추억거리가 참 많그만유~~ㅋㅋ
추억은 언제나 멋지죠. 그 젊은 청춘은 어디가고 초로에 섰을까?
그러게말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