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한예수교침례회
전 세계에서 복음을 위해 수고 하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 안녕하세요.
전 멕시코에 있는 김용우라고 합니다.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모두에게 모든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이번에는 중미에 속한 인구 600백만의 조그마한 나라 선교 보고를 드리고자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니카라구아라는 나라입니다. 수도는 마나구아인데, 중남미에서 가장 큰 호수가 있는 도시입니다.(호수가 어찌나 큰지, 중나미 지도에서도 보일 정도입니다.)
멕시코에 니카라구아 출신 자매님이 계십니다. 그 자매님 가족(특히, 사촌)들이 연결되어 지난 2월에 1차 방문(이찬우 목사님과 이동우 전도사님), 그리고 4월에 2차 방문 (이찬우 목사님과 김광철 전도사님)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7월에 다시 3차 방문(김광철 전도사님과 김용우 형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도 스페인어가 통합니다! 놀랍네요^^ 스페인어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여기 계신 자매님이 현수막도 걸고, 집회 장소도 마련하고 사람들도 모아서 집회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아래 첫날 집회를 마쳤습니다. 비록 많은 수의 사람이 모이진 않았지만, 모인 사람들이 집중해서 말씀을 듣고, 계속 듣기를 원합니다. 이곳에도 하나님 말씀 진리를 사모하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니카라구아에도 복음의 씨가 열매를 맺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형제자매님들의 기도가 모아지면,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실 줄 믿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저는 91년에 마나구아 띠꼬모지역에 교환기 수출관계로 6개월 있었는데 지금도 하나도 안변한것 같군요
날씨가 습해서 고생 많이 하시겠습니다. 지금은 한국기업도 많고 교포도 많이 있지요 전도에 필요한 모든것 주님께서
주실것입니다. 간절히 기도 드리겠습니다 톨루카교회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