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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1
"더블피쉬"는 세계 2대 공 메이커의 하나이며, 많은 회사에 OEM으로 탁구공을 공급합니다.
"버터플라이" "참피온" "아디다스"의 공은 "더블피쉬"가 생산하는 공입니다.
탁구공에 찍힌 국적표기는 생산국 표기가 아니며, "메이커의 국적"을 뜻할 뿐입니다.
따라서, JAPAN이라고 찍혔더라도 그것은 일본제가 아니며 "Made in Chin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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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대회를 나가본적이 거의 없습니다.(딱 한번 나간적 있음 십여년전 ^^)
허나 탁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하고 있는 룰은 지키면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탁구장에 반칙성 서브를 넣는 분이 계시는데,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 거시기 해요.
16센티 띄우기... 이거 어렵나요?
본디 서브 넣는 사람의 라켓면을 보고, 임팩트 순간을 캐치하고 몸이 반응하는건데, 이건 머 도둑 서비스를 말을 안하니 계속 넣는데
미치겠어요.
그렇다고 이 사람이 서브가 하급이라 실력이 하급이냐... 이건 아닙니다.
드라이브도 코스로 찔러넣는정도도 좋고 파워도 실려있고, 쇼트나 푸쉬도 수준급입니다. 단지 서비스만 새싹부입니다.
그런 서브로 상대방을 혼란케 한뒤에 득점한들, 그게 본인의 실력이 되겠습니까..
이미 탁구장에서도 여러차례 나온 이야기지만 정작 본인은 "선수할것도 아닌데 뭐 그리 심각하냐" 이런식입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첫댓글 다음부터 치지마세요..그분이랑..다른답은 없습니다...
이야기 하면 신경질 낼것이니...그냥 무시하세요..
간단한 문제 같은데요. 같이 안치면 되잖아요.
저도 회원들 중에 같이 안치는 분들이 몇 있습니다. 하수하고는 안치려는 회원과 서비스 지적에도 안 고치는 회원
저같아도 그냥 같이 안치고 맙니다.
올바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칙서비스를 하더라도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누군가 이야기해 주면
고치려고 노력을 합니다(설령 금방 되지 않더라도 말이죠).
그런데 본문에서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라면 굳이 같이 쳐야 할 이유가 없을 듯 합니다.
규정 16센티. 그때그때 자로 잴수도 없고. 이게 바뀌면 쉬운일이 될텐데. 주먹서브 많이 당해봐서 압니다. 문제 삼자니 어색해질것 같고 그냥 두자니 짜증나고 그것땜에 안친다고 피하기도 좀 뭐하고. 안타깝네요. 서버의 키 보다 높이~ 이건 어떨까요?
게임도중 반칙서브 넣으면 곧바로 공 잡으시고 띄워달라고 얘기하고 3번 얘기했는데, 계속 반칙서브를 넣는다면 굳이 같이 게임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운동하면서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계속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얘기해도 고치지 않으면,답은 하나!
그분하고 안치면...끄~~~~읏...ㅎㅎ
얘기해도 본인이 맘먹지 않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치지 않는다는게 문제 입니다.
탁구라는 스포츠를 하면서 어떻게 규칙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ㅠㅠ
축구를 하면서 축구공을 손으로 들고 뛰는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1인(반칙서비스)
적절한 비유입니다. 축구하면서 손으로 공을 던져 골 넣는 것과 같죠!!!
주먹서브 넣어 주세요. 저는 실제로 그렇게 합니다.;;; 저는 주먹서브의 달인....;;;
음 저는 그냥 하는데 ㅇㅇ;;; 물론 임팩트 순간을 보고서 서비스를 감지하는 것은 맞지만 두번 튕겨서 오는 자세히 볼을 보면 구질이 어떤지 알수가 있습니다. 사실 서비스를 구분하는 핵심은 임팩트 순간이기도 하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볼이 두번튕겨서 오는 동선입니다. 횡회전 너클 커트서브는 각각 투바운드로 오는 길이와 곡선이 틀립니다. 시합에 나가시면 더더욱이나 이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시게 됩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주먹서브를 능가하시는 분이 되시길
음...저는 지적은 할수있되 그래도 안고쳐지면 그래도 참고 칩니다.
왜냐하면 시합나가도 그런 상대 어차피 만나고 어필은 할 수 있겠지만
그런 경우 시합에서 당신과 못치겠다고 말할수는 없기에 결국 결판을 낼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 이기기 위해 참고 치는 편입니다.
같이 놀지마세요.
정당한 왕따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주먹서브도 자주 받다 보면 익숙해 집니다 ^^
저도 탁구장 가기전엔 16cm 룰을 몰랐지요 사파에선 주먹서브죠......
지금은 주먹서브 넣기가 더 힘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