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날. 특히 청주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청주 IC를 지나 버스에서 내려 행진준비를 합니다. 청주지역 시민단체분들이 나와 행진단을 맞이해 주셨습니다.







가로수가 아름답게 줄지어선 길을 행진합니다.
비는 점점 굵어지지만 오히려 더 운치있는듯 하네요.







청주지역 기자들도 나와 열띤 취재를 해갔습니다.




가로수와 포옹하고 대화하는 시간.


아름다운 가로수 길이 도로확장 및 고가도로 건설로 없어지거나 이식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운송및 교통의 편의와 운치와 아름다움을 중 어떤것이 더 잘사는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 볼 일입니다.
















오전의 행진 일정이 끝나고 강서동사무소 강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첫댓글 사진 보면서 찡합니다. 힘내세요.
빗줄기가 거센데도 모두들 표정이 밝으시니 한결 맘이 놓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