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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류
물은 석회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세탁을 할 때 석회가루가 끼지 않도록 특수한 약품을 넣어서 생활하기도 합니다. 캠핑 생활 땅바닥에서 생활하는 거친 생활입니다. 그래서 옷 금방 망가집니다. 될 수 있으면 버릴 옷을 가져가는 것도 좋을 듯 하구요. 세탁이 가능하니 지나치게 옷의 양과 종류가 많은 것들은 압축팩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디건 or 긴 남방 |
밤낮 기온차가 있어서 필수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반팔 티 |
등산복 재질로 땀 흡수가 잘 되는 옷, 세탁할 때 물 안 빠지는 옷이 좋습니다. 다른 옷 다 염색됩니다. |
잠바 |
여름이라고 안심하지 마세요. |
츄리닝 |
입고 자면 좋습니다. 모기의 공습에서도 약간은 피할 수 있습니다. |
면바지 |
반바지, 긴바지 좋습니다. 등산바지 추천. |
내의(속옷) 상 |
여성분들..잘 챙기셔야 합니다. 좀 많이 없어지는 듯 없으면 현지에서 사도 되는데..거 참...사이즈가...^^ |
내의(속옷) 하 |
남성분들은 수영복으로도 많이 쓰시는 듯....ㅋㅋ 나중에는 버릴 것 가져오셔도 됩니다. |
양말 |
현지에서도 많이 팝니다. 산길 올라갈 때 양말 신으셔야 발 안 까집니다. 오래 걷기 좋은 스포츠양말도 좋습니다. |
챙 모자 |
얼굴 완전 금방 탑니다. 가렵고 따갑습니다. 바람 부니까 모자에 줄 달린 것도 좋습니다. |
야구모자 |
머리 안 감았을 때 유용...사진 찍으면 잘 나옵니다. |
운동화 |
가볍고 튼튼한 여름용 운동화...등산화를 추천하는 싸이트도 봤는데 무거울까봐 저는 안 샀구요 |
아쿠아슈즈 or 샌들 |
저는 아쿠아슈즈를 썼었는데 물이 생각보다 잘 안 빠져서..바닷가에서는 좋았구요..캠핑 생활에서는 가볍고 튼튼한 샌들 필수 |
캐리어 |
정말 튼튼해야 한다. 자동차여행에서는 캐리어를 몇 번이나 트렁크에 싣고 내린다. 본인은 끌낭을 가져갔는데 나름 유용하게 잘 썼다. 우리들은 음식을 보관하는 캐리어도 따로 가져갔었다. |
작은 배낭 |
시내 관광 다니실 때 물 들고 다니실려면 필요한 듯도 합니다. |
복대주머니 |
소매치기 조심하셔야죠.. 복대 대신에 짧게 맬 수 있는 작은 가방도 좋습니다. |
선글라스 |
완전 필수입니다. 안 가져가면 심봉사 될 뻔..케이스도 챙겨야 되는 것 아시죠? 험한 생활에 기스 잘 납니다. 알 닦는 수건도 가져도시구요. |
손수건 |
이거 저거 땀도 닦고 기타 등등 |
머플러 |
목 잘 타시는 분들은 두르면 좋을 듯 합니다. 목이 생각보다 빨리 타더라구요... |
수영복 |
현지에서는 비키니를 입으시면 좋아요. 대부분 그렇게 입고 있고 원피스를 입으면 이상하게 쳐다보기도 한답니다. |
2) 세면도구
현지에 좋은 세면도구 제품이 많지만 이것도 가격은 좀 쎄긴 합니다. 집에 있는 거 남은 거 쓰시다가 부족하면 사서 쓰시는 것도 무방합니다.
치약 |
공동구매하셔도 되는데 샤워장 가는 시간이 남다르니까 하나씩 있는 것도 좋은 듯... |
칫솔 |
튼튼한 것으로 치약과 같이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이 좋을 듯 해요. 없으면 항공사 것을 이용해도 되는데 일회용이라 좀 부실합니다. |
샴푸 |
머리 감고...매일 머리를 감는 분들은 금방 떨어집니다. |
린스 |
석회물에 머리 금방 푸석해집니다. 린스 필수...트리트먼트도 샘플로 가져 오셔도 될 듯. |
폼 클렌징 |
얼굴 닦을 때...일반 비누는 안 좋은 거 아시죠? 가지고 다니기에도 비누보다 편합니다. |
바디 워시 |
각자 개인 취향에 맞게.... |
세수비누 |
폼 클렌징을 쓰시면 비누가 필요하지 않을 때도 있는게 속옷 빨 때 쓰게 되기도 하더이다..비닐에다 넣어도 되지만 비누곽도 있으면 편합니다. 단, 비누물 흘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
샤워볼 |
샤워할 때 맨손으로 못 하죠...시원합니다... |
타올 |
온천에서도 사실 때 미는 경우는 없지만,, 그래도 약간의 한국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
면도기 |
여성분들은 겨드랑이..남성분들은 전기면도기 가져오시던데 ...^^;; |
수건 3 |
단체여행이라면 독특한 문양이나 색깔이 들어간 수건도 좋습니다. 동행끼리 수건 섞이면 찾기 힘들다는... |
스포츠 타월 |
큰 비치 타월로 된 것이 있으면 해변가에서 유용해요. |
바디 로션 |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저는 가져갔다 한 번도 쓰지는 않았다는.... |
3) 화장품
화장품 좋은 것들이 은근히 많아서 저의 동행자는 면세점에서 한꺼번에 사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오실 분들은 일정에 맞추어 여분을 충분히 준비해서 종류별로 잘 보관합시다.
기름종이 |
더운 지역은 기름밭된다는....ㅋㅋㅋ |
기본 화장품 |
스킨, 에센스, 로션, 수분크림 - 특히 건조한 지역에서 수분크림을 밤에 담뿍 바릅시당 |
마스크팩 |
가끔씩 하나씩 붙이고 있으면 웃음 나와요..사진 찍으면 재밌구....피부 보호 짱~! |
메이크업 베이스 |
여성용...좋은 거 쓰세요..그리고 햇빛 차단되는 거 있으면 좋은 듯 했어요 |
파운데이션 |
여성용...리고 햇빛 차단되는 거 있으면 좋은 듯 했어요 |
파우더 |
한 달 만에 거의 큰 거 한 개 다 썼었어요...땀이 흐르니까 화장이 잘 지워져서... |
선크림 |
필수입니다. 좋은 거 가져가시고요..생각보다 엄청 많이 발랐어요..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이면 좋구요 |
립글로즈 |
입술 건조에서 방지해 주는 것으로... |
화장용품 |
아이섀도우, 립스틱, 마스카라, 화장솔 등등이 있는데 귀찮아서 안 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
눈썹 정리칼 |
유럽에 여성들이 눈썹을 뽑아서 사는지 의외로 현지에 눈썹칼이 없다는..송충이 눈썹 만들기 싫으면 하나 챙겨 가시는 것도 좋을 듯.. 여분도 좀 준비하셔도 좋구요. |
핸드 크림 |
손 건조를 방지...의외로 건조한 지역이 많았어요... |
데오드란트 |
땀이 잘 안나는 바르는 것도 좋고 뿌리는 것도 좋구...귀찮으면 안 가져가셔도 되는데 저는 시원한 느낌이 좋았어요 |
머리끈 |
저는 검은색 기본 고무줄 5개 가져갔었는데 의외로 이것저것 봉지 묶거나 그런 거에도 쓰게 되더라구요..생각보다 잘 없어져서 넉넉히 가져가시는 것도 좋을 듯... |
빗(큰거, 작은거) |
이번에 빗 큰 거 안 가져갔다가 빌려 쓸 때마다 후회...샤워하고 난 뒤 머리가 잘 엉켜서리... |
썬탠 오일 |
해수욕 하기 전 하나 구입해서 4명이서 해변에서 썬탠. |
4) 세탁 및 기타용품
손빨래를 하시거나 세탁기를 돌릴 때 필요한 물건들입니다.
가루비누 |
현지에서도 구매하셔도 되는데 한국 것도 약간은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빨래비누는 의외로 없어도 될 듯해요. 저희는 손 빨래 할때도 다 이거 이용했구요. 비닐에 들은 것을 작은 통에 담아서 그 때 그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빨래줄 |
그냥 노끈 쓰셔도 됩니다. 저희는 그 노끈을 풀어서 나무에 묶어서 사용했는데 잘 엉키지 않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튼튼한 것으로..바람 셉디다.... |
빨래집게 |
이거 있어야 빨래 안 날라갑니다. 빨래 다 했는데 날라가면 대략 난감하다는..비싼 세탁비 버리지 마시구요. 튼실한 것으로 몇 개 가져가세요..단체로 가면 생각보다 빨래 많다는...저희는 좀 많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
옷걸이 |
빨래 널 때 옷걸이 있어야 빨래들의 공간 배치가 편하구요.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도 옷걸이에 빨래 널어서 유리창 근처에 두면 옷도 마르고 햇빛에서 보호도 됩니다. |
우산, 우비 |
적은 비는 맞고 다니지만 큰 비는 우산 쓰셔야죠...우비도 좋구요...작고 가벼운 것(3단 접이)로 추천드려요 |
생리대 |
한국 생리대가 질이 좋습니다. 많이 싸가시구요. 현지에서도 구입은 가능합니다. |
2. 금전과 서류 관련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돈과 시간입니다. 이 중에서 시간은 정해져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행할 때 없으면 서러운 것이 바로 돈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전 지갑 |
동전을 넣어두는 동전지갑이나 케이스를 따로. 이 놈의 동전이 의외로 잘 도망가구요. 우리나라처럼 500원이 한도가 아닌 1유로, 2유로짜리 거금(?)도 있기 때문에 잘 보관하셔야 해요. |
신용카드 |
각종 결제에 필요한 신용카드. 저는 마스터카드와 마에스트로가 되는 카드를 각각 한 장씩 가져갔습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나 기차표를 결제할 때 요긴하게 쓰이더군요. 각 나라별 수수료 싼 것으로 혜택 있는 것으로 준비하세요 |
현금카드 |
신용카드로 돈 뽑으면 돈 많이 나갑니다. 저는 카드 중에 가장 수수료가 싸다고 하는 국민은행 스타체크 현금카드를 새로 발급받아 갔었구요. 한국에서 이 카드에 돈을 70여만원 정도 분산해서 프랑스 니스 우체국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중간에 인출했습니다. 또 저의 원래 월급이 들어오는 농협카드(물론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것)을 한 장 들고 나갔습니다. |
항공권 |
출국 및 입국에 필요한 항공권은 꼭 안전한 곳에 보관하시구요, |
항공권 사본 |
항공권 사본도 복사해서 안전한 곳에 보관합니다. 이거 없어지면 애로사항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
여권 |
당연한 우리의 필수품이죠. 분실 시 신고하시고 냉큼 한국대사관으로 달려가세요 |
여권 사본 |
여권이 없을 때 다시 발급받을 수 있는 유용한 자료이죠 |
여권사진 2매 |
여권에 붙은 사진과 동일한 사진(상반신 귀 돌출)이 있어야 여권 재발급 때 유용합니다. 여권을 다시 발급받을 때 사진이 없을 때 다시 찍어야 하는데 유럽에서 사진 찍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답니다. |
여행자보험 증명서 |
물건 분실 등 해외 사고 때 아주 유용한 증명서. 인터넷의 여행자보험 가입서를 프린트하셔서 꼭 안전한 곳에 보관하세요 |
국제학생증 및 교사자격증 |
있으면 많은 박물관이나 미술관 및 성당 등 유적지에서 50%할인이 된답니다. |
운전면허증 |
국내 운전면허증과 국제 운전면허증 반드시 소지~! |
여행 책자 |
여행 다닐시 필수.. |
3. 기계편
없으면 아쉬운 기계, 여행에 필요한 각종 기계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럽은 기계 값이 비싸니, 사서 쓸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물 안 들어가게 각별히조심하시구요. 충전기나 밧데리들은 지퍼락이나 케이스에 종류별로 잘 보관하셔야 해용~!
카메라 |
여행의 필수 카메라. 좋은 카메라 가져가세요. 저는 급해서 제일 싼 카메라를 가져갔다가 여행사진의 거의 1/3을 날렸답니다. 무거운 DSLR이 부럽기는 처음이었구요. 참고로 무거운 것을 싫어하시는 분은 가벼운 것을 가져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지치도록 걷다보면 카메라 무게도 만만치가 않구요. 카메라 소매치기도 많으니까 목이나 손목에 걸 수 있는 줄이 있는 것도 좋겠죠. |
카메라 보관함. |
카메라는 의외로 민감한 녀석. 방수 잘 되고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는 재질로 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카메라 메모리 |
용량이 큰 것으로 2개 이상 추천합니다. 사진을 옮기지 못하거나 저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니까 말이에요. 그리고 메모리에 있는 사진은 꼭 그 때 그 때 옮기세요. |
카메라 메모리 보관함 |
눈에 확 잘 띄는 녀석으로요. 이게 은근히 작아서 잘 안보이면 찾기 힘드니까 찾기 쉽게 정리해 놓으시구요. |
카메라 밧데리 |
이것도 역시 성능이 좋은 것으로 튼튼하고 오래가는 것으로 2개 이상 준비하시면 좋구요. |
카메라 밧데리 보관함 |
비올 때 기계는 물 들어가면 완전 젬병입니다. 밧데리를 사면 아마 다 있으실 거구요. |
카메라 충전기 |
잊지 말아야 할 카메라 충전기, 그리고 전기가 있을 때마다 충전기 얼른 꼽으세요. 사진 찍을 때 충전 용량 없으면 완전 난감... |
삼각대 |
저는 일행이 있어서 그리 많이 필요하지는 않았는데 프라하 야경을 찍을 때는 좀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의외로 필요 없다는 사람도 있어요. |
핸드폰 밧데리 및 부속품 |
밧데리는 기본 여분 하나 이상. 생각보다 유럽현지라 그런지 밧데리가 금방 닳습니다. 저는 핸드폰 안테나가 외장형이라 핸드폰 위에 항상 걸고 다니면서 수신을 원할히 할 수 있었어요. |
핸드폰 충전잭 |
저희는 차량에 충전잭이 있어서 이동할 때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밤마다 그 때 그 때 충전을 했습니다. |
sim폰 |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이라면 이 전화기가 정말 유용할 듯 합니다. 저의 일행 중에 한 명이 5만원에 대여해서 가지고 다녔는데 발신료도 싸고 수신은 무료입니다. 네덜란드에서 아는 언니 집으로 연락할 때 유용하게 잘 사용했지만, 요금이 빨리 떨어져서 중간에 충전을 하는 곳을 찾는데 애로사항이 발생하기도 하더군요. |
가방 묶음 체인 |
도난을 대비해서 차량 안에 있는 저희의 짐들을 체인 2개를 이용해서 차량과 가방 서로를 묶어 두었었습니다. 체인에 열쇠가 같이 붙어있는 것이었어요. |
노트북 |
일행 중 두 명이 노트북이 있어서 저는 얻어서 썼었구요. 중간에 캠핑장이나 도심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기도 하고, 캠핑장에서 비올 때 나란이 둘러앉아 공포영화를 보기도 하고, 엑셀로 돈계산도 하고, 사진도 보관하고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
외장하드, usb |
저는 외장하드를 가져가서 그 때 그 때 사진을 잘 보관했구요. MGTEC 테란(250기가)을 가져갔었는데 사진도 보관하고 영화도 가져가서 볼 수 있었어요. |
공CD |
차 안에서 들을 음악을 구울 CD는 완전 필수입니다. 푸조 차량이 스피커 성능 괜찮아요. 지루한 여행을 신나게 한는 필수품입니다. |
MP3 |
개인 음악을 듣거나 차 안에서 외부 스피커로 연결해서 노래 듣기 좋아요. |
이어폰 |
mp3에 당연 필수품. |
손목시계 |
여행을 하면서 시간을 보는 것은 핸드폰보다 여행시계가 편해요. 방수가 잘 되는 것이면 비가 오거나 수영을 할 때 문제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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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ㅋ 깔끔하게 정리잘해놓으셨네요..ㅋ 가는 나라에 맞춰 적용하면 될꺼같아요.^^ 요즘엔 자동로밍폰이 많아서 자동으로 그쪽지역시간으로 로밍이되니깐 급할때 쓸때 좋구요..약간 든든한느낌이 들더라구요.ㅋ 위험할떄 위치추적도 된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