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은 이행도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행으로 앵무새조차 염불왕생할 수 있고, 또 그 상서로운 감응이 명백한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겟습니까? 『염불감응록』이라는 책속에는 앵무새가 염불왕생한 사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주 좋습니다. 만약 필요한 분이 계시다면 대만에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이 책 속에는 150건의 염불감응 사례가 있는데, 여러 종류의 사례들이 다 있습니다. 책 속의 서문에서 아미타부처님의 구제원리에 대해 매우 자세하게 적었기 때문에 이 책을 보기만 하면 기쁜 마음으로 "나무아미타불"이라는 이 부처님의 명호를 전념하게 되고 게다가 왕생도 결정될 것입니다.
색깔이 산뜻하고 아름다운 앵무새 한 마리가 있었는데, 본래 덜떨어지고 온순하지가 않아서 곁에 다가가기만 하면 부리로 사람을 쪼았답니다. 너무 사나워서 주인도 이 새를 좋아하지 않았기에 다른 사람에게 주었지요. 마침 한 거사님이 전문적으로 남들이 기르기 싫어하는 동물들을 떠맡아 돌보고 있었기 때문에 이 앵무새를 받아들였답니다. 이 거사님은 집에다 온종일 염불기를 틀어놓고 부처님 명호를 칭념하였는데, 이 앵무새도 시간이 지나면서 염불소리의 감화를 받아 사람을 쪼지않고 성격도 부드러워져서 그렇게 사납지 않았고 자주 염불을 하였답니다. 사람들이 앵무새에게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면 앵무새는 이 말을 따라하지 않고 "아미타불, 빨리 염불하세요!"라고 말했답니다. 하루는 이 새가 죽었는데 죽을 때 온몸이 유연하였고, 깃털은 평소보다 더욱 색깔이 밝고 아름다웠습니다. 이에 주인은 앵무새를 위해 화장을 해주고 수행자라 생각하고 장례까지 치러주었답니다. 화장을 하고 난 후에 이 앵무새의 혀가 불에 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조약돌처럼 단단하고 또 사리자舍利子와 사리화舍利花까지 나왔습니다. 이런 서상은 이 사진 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염불은 이행도입니다. 기왕 이행도라면 못하는 사람 없이 누구나 다 염불할 수 있습니다! 벙어리도 마음속으로 염불할 수 있습니다. 앵무새도 염불왕생할 수 있고 게다가 상서로운 감응이 이처럼 명백한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겠습니까? 따라서 염불도 문제가 안 되고 왕생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믿지 못할까 걱정될 뿐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관건은 바로 믿느냐 믿지 못하냐의 문제이지 다른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믿는다면 반드시 염불을 할 것이고, 염불의 이행은 못하는 사람이 없고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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