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차는 스프링만 있다 보니 뒤가 통통 튀는 증상이 있어서, 노면에서 차로 전달되는 진동을 감쇄시키기 위한 오일 댐퍼와 함께, 기존의 플라스틱에 비해 낮은 강성의 서스펜션 판을 FRP로 만들어 적용하였습니다. 강성이 지나치게 높으면 댐퍼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므로 더 흐물흐물하게... 강성은 서스펜션 판의 FRP 적층 두께로 조정하였습니다. 오일 댐퍼는 R246 제품을 올포에서 구입했는데 딱 좋더군요. 그런데 구입한 댐퍼의 고정점 거리가 원형에 비해 1 mm 길어서, 기존 마운트는 분해하고 이 값에 맞게 댐퍼 마운트를 FRP로 만들어 적용하였습니다. 이것은 강성이 높게.... 말이 긴데, 올포에서 옵션 파트 구해서 하시는 작업을 저는 사서 고생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
그럼 사진 붙여 드립니다.
부싱을 베어링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막 굴리려고 구입한 Ferrari 599XX 바디.. 그런데 과연 막 굴릴 수 있을지.... ㅋㅋㅋ
넙적 납작한 바디.
Audi R8 바디가 있어서 3 mm 옵셋 휠이 필요했는데 여기에 있어서 당장 구입한 것도 있습니다. ㅋㅋ
충전 시 셀 밸런스 하고자...
개조 전의 모습.
서스펜션 판을 분해.
제작한 FRP 서스펜션 판.
차체 쪽에는 붙는 부분에 모따기가 있어서 이를 고려해야 했습니다.
볼트 조립부는 조금 더 보강하였습니다.
R246 댐퍼 스프링.
개조 후.
저는 자주 장거리를 이동하는 편이라 가방에 막 넣고 다니고 싶은데 마땅한 케이스가 없어서, 바디 케이스에 마운트를 적용해 보았습니다. 제작한 마운트를 바디 케이스의 구멍에 M3 볼트로 고정하면 완성~
사방으로 튀어나온 손잡이 중 왼쪽 또는 오른쪽의 2 개를 잡아 당기면 차를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물론, 바디를 씌운 채로 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만들려다 보니.. 저만 편할 수도~ 하하
위 사진과 같이 고정한 후 뚜껑을 씌우고 가방에 막 집어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뒤집어도 차가 떨어지지 않게 고리가 배터리 마운트를 잡는 힘을 조정하였습니다.
고정 시 바닥에서 타이어가 1 mm 정도 떨어지게 치수를 설정하였습니다.
첫댓글 와우~ 죽이네요^^
하하하 감사합니다.
바디이뿌네요ㅎ
실제로 보면 458이 확실히 더 멋있긴 합니다만 ㅋㅋㅋㅋ 그래서 올포에 458 하나 더 부탁 했습니다. ㅋ
쩔어욧!! ㅋㅋ
ㅋㅋㅋㅋ
와~~~ 바디 마운트 이런방법이... 마운트 제작 방법이나 구매 방법 좀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