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차츰 대형교회들의 세습 스캔들이 터졌고 신천지와 이단 교회들의 우후죽순 같은 성장세가 일어났습니다.
민주화 정권에서 그 정치적 기반이 점점 꺾이면서 그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오히려 정치적으로 더 나서고 더 강경하게 간섭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공격적으로 보수 정치권와 유착하면서 과거에 "반공"으로 세력을 키운 것처럼 지금은 “반동성애자, 반난민, 반무슬림”으로 혐오와 배제를 조장하며 다시금 보수 세력 확산에 덩달아 그 세를 확장하려 애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