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장애인 태권도협회 발족 ‘소외된 이웃 간 마음 활짝 열리길....“
2006/02/27/ 추천수:0 ‘사단법인 대한장애인 태권도협회’가 사회 한쪽으로 치우쳐 외면당하기 쉬운 장애인을 위한 태권도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이들 단체는 정인태 창립준비위원장을 주축으로 다음 달 창립총회를 열정도로 현재 활발한 발돋움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단체를 이끌고 있는 정인태 준비위원장은 교육대학교를 졸업 2000년대 경기도수동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바 있고 석사 박사 과정을 유아교육전공으로 현재는 국제자폐증예방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그는 정부선정 신지식인으로 오는 9월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특수재활태권도지도자양성 과정을 개설할 목적도 가지고 있다.
또한 정 위원장은 ‘유아태권도교육학 탐구’와 ‘어린이태권에어로빅교육학원론’ ‘자폐증 원인규명’ 등 장애인과 유아들을 위한 저서도 수차례 발간하기도 했다.
이번 설립된 장애인태권도협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작년에 발족된 것을 기초로 장애인태권도의 확산과 전국복지관 태권도보급, 특수학교 태권도부 설립 등 이번 창립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장애인 태권도보급에 앞장선다는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또한 이들 단체는 이번 창립뿐 아니라 장애인 태권도올림픽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인태 위원장은 “장애인 아동교육을 위한 프로를 그간 10년 넘게 지도 해 오면서 사회적 혜택이 없어 장애자는 물론 그들 부모가 겪는 애환 등을 알고 있기에 이번 창립을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정 위원장은 현재 도봉구 창동에 국제엠비피에이과학본부를 설치 유아를 위한 ‘태권스포츠율동실기 강습회’와 ‘장애어린이를 위한 특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내전화 02)993-8677, 996-7586 서울도봉구 창4동 15-1 백상빌딩 1001호, 1002호, 1005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