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행복한 5월이 될줄알았는데
제겐 잔인한 5월인것 같네요 ㅠ.ㅠ
이달 저희회사 종소세(종합소득세)신고덕에 이리저리 정신없이
일하느라 쪼매 소홀해 졌네요 이해해 주실꺼죵? *^^*
요즘 토니랑 지니는 여전히 어리광이 심하구..
잠잘때도 토니는 머리맡에서 지니는 발밑 이불위에서 쿨쿨..
새벽에 추워서 일어나 보면 지니가 잠자는동안 신랑을 옆으로 밀어내요
그럼 지니에게 밀려난 신랑은 또 저를 밀어내고.. 그러다보면
저는 어느새 바닥위에서 이불도 못덮고.. ㅠ.ㅠ
아침엔 또 토니랑 지니가 신랑더러 일어나라고 얼마나 얼굴을 부벼대는지
제가 깨우라고 그러면 어느새 신랑옆에서 얼굴 부비고 있는.. 장관입니다
신랑이 안일어날래야 안 일어날수가 없다니까요 ^^
허나.. 어제부터 심상치않은 기운이 감돌기 시작햇답니다.
토니랑 지니의 털갈이가 시작된거에요.. 이녀석들..
온집안이 털로 덮이기 시작한 탓에 또한번 전쟁을 치뤄야 할것 같습니다
신랑이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했거든요 ㅠ.ㅠ
밖에서 기르는것도 아니고 집안에서 애지중지 기른녀석들인데..
때가되면 꼬옥 털갈이를 하네요..
지난번엔 배냇털이 빠지는거라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만.. 아무래도
지난번도 이번도.. 계절에 바뀜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것 같습니다. ㅠ.ㅠ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시구요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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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없었어요 ㅠ.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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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
03.05.26 10:3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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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허허허허.....사랑해 이젠 죽었다...나는 이제 거의 끝났지롱...
사랑해님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렇다고 가죽을 벗겨낼수도 없고 ㅠ,,ㅠ...괴롭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