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일 오전11시30분창녕남지 새누리 노인종합센터에 노래봉사를 갑니다
모두8명인회원들 중에 네명만 가기로하고 처음 방문을하러 갑니다
북면온천장 고개를넘어 함안칠북 이룡에가서 오리고기 집에가서 오리탕 한그릇씩먹고
남지 새누리복지센터에 도착하니 원장님과 복지사님 요양보호사님들이 모두 어찌나 반겨주시든지
몸둘바를 모를정도로 반겨주셨습니다 비오는날 찾아주셨다고
1층 행사장에도착하여 장비설치하고 나니 시작하기 10분전 이제 시작을 합니다
mc진행자로부터 섬마을 선생님 한곡1절만 먼저하고 ㅎㅎ 인사나누고 그때부터 완전 날리났네요
모두 모자랑 안경이랑 풍선이랑 여러거지 소품들을 많이 준비해주셨네요 나름데로 짤짤이;도 흔드시고
노래가 저절로 나오는듯 했습니다 특히 새누리복지센터 박향순 원장님이 어찌나 흥겹게 노시든지 어르신들이
너무너무 즐거워 하시네요 우리들도 노래봉사 라기보다 친정식구들과모여 제일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그런자리였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엄청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원장님이 표정이
밝고 맑으시니 직원분들도 어찌나 흥겹게 참여를 하시든지 ㅎ 정말 행복 그 자체였답니다
복지센터에 원장님과 직원19명 어르신들 30명 모두 49명이 거주하시네요
참으로 모두 행복한 모습들 이었습니다 여지껏 양로원에 한달에 몇군데 노래봉사를 다녔지만
이렇게 흥겹게 함께어우러져 즐기기는 처음이네요 머리에 모자를 뒤집어 쓰고 놀았는데 흐미 더워서 혼났네요
그레도 엄청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다른날 봉사활동보다 유달시리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에도 꼭 와달라고 부탁을 하십니다 ㅎㅎ 저희들도 환영해주심에 너무 고마워서 시간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하고
나오는데 복지센터 바로문앞에 연 밭이 있네요 꽃도피고 씨도맺어 알알이 영글어 가데요
봉사활동을 마치고나오니 고맙게 비도 그쳤네요 역시 좋은일을 하고나면 좋은일들이 생깁니다
모두 행복해 하면서 창원으로 넘어왔습니다
첫댓글 행복한미소 전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너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행복바이러스 황진이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더운데..ㅎ
서연언니 잘 지내시지예 ㅎㅎ 더위도 며칠 안있으면 사라지겠습니다
언제나 봉사하시는모습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수정님 늘 고맙습니다 고운날 되세요
천사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멋진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