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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제7구간 산행기 하늘재-죽령-고치령 일 시: 2008.4.12 - 4.13.일 시작-2008.04.12.04:55 하늘재 종료-2008.04.13 17:23 고치령 참 가: J3 CLUB 1차 대간 팀 15명 거 리: 순수정맥거리 76.24km 소요시간: 전체소요시간 33:11[이동시간 24:36분, 정지시간 08:36분] 이동속도: 전체평균 2.2km.[휴식포함] 이동평균속도 3km 하늘재에서 4.12. 04:55 산행시작. (죽령휴게3시간 중간 허비3시간 제외)
13일 심한 안개와 약한 12:00부터 비. 16:00이후 갬. 준비물: 카메라. GPS. 핸드폰. 헤드랜턴2. 손전등. 칼. 약품(트로나인).스틱2개. 스패츠. 아이젠. 장갑1, 양말3개. 모자1. GPS목걸이 줄. 배낭카바. 필기구. 대일밴드. 휴지. 스푼. 컵. 우의(상). 예비전지: AA10개. AAA6개. 핸드폰용1. 카메라용2. 복장: 상의 윈드 스토퍼 자켓. 쿨 맥스 셔츠, 춘추하의. 여벌 고어자켓1. 식사 및 간식-물3L. 우유4개. 오렌지 쥬스팩4개. 약과1봉. 빵1봉, 초컬렛1. 출발 4월12일 23:05 출발하는 부산행 무궁화열차를 타기위해 서울역에 도착하니 22:40분, 먼저 도착한 바랭이님, 갱비와 인사를 나누고 도봉산님이 도착하여 22:50분 승강장으로 내려가니 마지막 열차라 승객이 가득차고 복잡하다. 시간이 되어 열차 출발. 영등포역에서 야지수님이 승차하여 합류했다. 조치원에 도착하니 00:35분. 대전 조치원 팀과 합류 25인승 버스로 하늘재까지 간다. 목적지 도착 소요시간은 약2시간. 하늘재에 도착하니 02:30경. 산행시작을 05:00부터 하기로 했기 때문에 대구 부산 팀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모두 취침에 들어간다. 구부리고 자는 잠이 제대로 올 리도 없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산 꾼들을 태우고 온 버스가 시동을 켠 채로 옆에 세워놓아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어쩌다 잠깐 졸다보니 다시 자동차 소리가 난다. 대구 부산팀이 도착했다. 그러나 산행 시간이 될 때가지 좀 더 휴식. 04:50분 차내 전등을 켜고 산행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산행기록 아직은 어두워 단체사진은 낮에 찍기로 하고 인원점검을 하니 15명. 어둠에 묻혀있는 포암산을 향하여 오른다. 너덜과 바위 구간이 자주 나오는 가파른 오름을 이리저리 돌아 올라서니 여명이 서서히 밝아오고 포암산 정상에 이른다.
포암산968m 2008.04.12 05:37 N36 49.290 E128 07.108 정상에서 5분간 휴식 기록용 사진을 한 컷 찍은 후, 물 한 모금씩 마시고 자켓을 벗어 배낭에 넣고 출발했다. 마루금은 포암산 정상에서 왼쪽으로 90도 꺾이며 200m를 진행하면 964봉에 이르고 다시 우측으로 90도 꺾어서 내리막으로 고도를 800m까 내려가서 838m, 821m, 851m봉을 차례로 넘으며 만수봉 갈림길인 마골치 안부에 올라선다. 정상엔 표지석과 삼각점이 있다. 하늘재에서 포암산까지 1,4km.42분,2km/h 소요.
마골치 864m 2008.04.12 06:28 N36 50.159 E128 08.172 마골치에 올라서며 우측 대간방향, 출입금지안내판이 서있고 “야생동물 서식지보호를 위하여 출입금지“라 표시되어있다. 좌측은 만수봉 까지 2,3km 작은 안내표지목이 서있다. 대간종주자 들이 언제까지 범칙자가 되어야 하는가? 답답하고 울화가 치미는 것은 이 길을 지난 이들이 모두 공감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포암산에서 2,7km.45분,4km/h 소요. 939m봉 2008.04.12 06:39 N36 50.048 E128 08.356고도를 다시 900m까지 올라선 다음 우측으로 휘어지며 능선을 완만하게 진행하면 939m봉에 이른다. 939m봉에서 내려서는 구간은 너덜과 바위로 속도가 나질 않는다. 조심해서 내려가지 않으면 다치기 쉽다. 마골치에서 이곳까지 510m, 10분,3km/h 소요. 898m봉 2008.04.12 06:51 N36 49.965 E128 08.669 898m봉에서 다시 내리막으로 너덜 같은 돌 밭 길을 조심해 내려서서 220m를 진행하며 다시 907m 봉으로 오르막이 시작된다. 939m봉에서 898m봉까지 590m,12분,3km/h 소요. 907m봉 2008.04.12 07:02 N36 49.761 E128 08.793 898m봉에서 잠시 내려섰다가 907m봉으로 올라선다. 907봉에서 970m,15분,4km/h 진행하면 809봉을 지나며 809봉에서 다시 630m,10분,4km/h 진행하면 꼭두바위봉 정상에 이른다. 898m봉에서 907m봉까지 460m,11분,4km/h 소요. 꼭두바위봉 844m 2008.04.12 07:29N36 49.302 E128 09.599 꼭두바위봉을 지나 140m를 내려서니 로프가 매어진 슬랩이 나온다. 높이는 20m 정도, 로프를 따라 등산로로 내려서는 것은 불과 3m 정도이다. 맨 앞선 팀원들이 이곳을 통과하여 70m 쯤 진행하고 나도 이곳을 통과하여 20m 정도 지났을 때 뒤 따라 내려오는 팀원들이 차례로 내려오던 중 산꾼님이 정면을 보고 있다가 뒤를 돌아보는 순간 몸의 균형을 잃고 슬랩을 미끄러져 내려간다. 앗! 큰일 났구나! 순간 모두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다행히 20m를 미끄러지다 멈추었다. 걱정이 되어 물어보니 크게 다친 것 같지는 않다고 한다. 올라와 확인하니 무릅 부분이 몇 바늘 봉합해야할 상처가 났다. 내게 하나 있던 붕대로 감아서 응급처지를 하고 차갓재에서 생달마을로 하산하여 병원치료를 받기로 했다. 차량을 전화로 불러 대기시키고 10분정도 쉬어서 다시 출발. 907봉에서 꼭두바위봉까지 1,6km.26분,4km/h 소요. 1023m봉 2008,04.12 08:10 N36 49.280 E128 10.576 로프가 매어진 사고지점을 지나 850m봉을 잠시 올랐다가 내려서고 다시 1023m봉을 향하여 긴 오름을 오른다. 꼭두바위봉에서 이곳까지 1,6km, 41분,2km/h 소요. 1062m삼각점 2008.04.12 08:44 N36 49.024 E128 11.442 1023m봉을 지나며 능선은 거의 평탄하고 넓다. 아주 훌륭한 조망과 트랙킹 코스간은느낌이다. 좌측 아래로 901번 지방도로와 중평리 마을이 조그맣게 보인다. 1062m봉에는 삼각점[덕산315 2003년 재설]이 있다. 1023봉에서 이곳까지 1,5km,33분,3km/h 소요. 부리기재 879,1m 2008.04.12 09:01 N36 48.935 E128 12.118 1062m봉 정상을 지나 내리막이 시작되고 1,2km,17분,4km/h 을 진행하면 부리기재에 이른다. 부리기재에는 스테인리스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대미산1,2km. 박마을 2km. 로 표시되어 있다. 대미산 1129m 2008.04.12 09:28 N36 48.779 E128 13.005 부리기재에서 오르막길로 1,4km,39분,2km/h 긴 오름을 올라서면 대미산 정상에 이른다. 이때까지 날씨가 좋았다. 대미상 정상에서 10분간 휴식 후 출발. 갱비가 부지런히 내려갔다. 산적이 눈물샘 근처 나무뿌리 밑에서 보았다는 소주 한 병을 찾으려고... 다른 팀원들은 휴식을 마치고 천천히 내려갔다. 눈물샘갈림길 1017m 2008.04.12 09:50 N36 49.030 E128 13.075눈물샘 갈림길에 이르니 길가 나무에 둥근 안내판이 달려있다. 대미샘까지 70m. 갱비가 눈물샘까지 갔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의기양양하게 소주병을 들어 보인다. 물도 담아 왔다고 한다. 물이 부족한 팀원이 없어 모두 그냥 통과한다. 대미산 정상에서 눈물샘 갈림길까지 520m,8분,4km/h 1051m 헬기장 2008.04.12 09:57 N36 49.251 E128 13.058 눈물샘 갈림길에서 450m,7분,5km/h 진행하니 넓은 헬기장이 있는 1051봉을 지난다. 1차 대간 때는 이곳 조금 직전에 백두대간 중간지점 표지목이 서 있었는데 없어졌다. 삼각점 835m 2008.04.12 10:11 N36 49.343 E128 13.602 1051봉에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90도 꺾이며 내려가면 낙엽송나무 지대가 나오고 다시 930m 고지를 넘고 981m봉을 가파르게 올라간다. 등로에 삼각점이 하나 설치되어있다. 981m봉 2008.04.12 10:42 N36 49.277 E128 14.641 숨 가쁘게 올라서니 차갓재에서 올라온 등산객들이 많이 올라온다. 단체로 온 등산객들 인가보다. 835m삼각점에서 이곳까지 1,7km,40분,3km/h 소요. 981m봉에서 내리막으로 177m,3분,3km/h 내러가니 여산 백두대간 종주대에서 세운 백두대간 중간지점 표시석이 나온다. 포항셀파산장의 실측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남쪽대간의 전체 거리를 734,65km. 그의 1/2 지점인 367,355km로 표시되어 있다. 중산리에서 진부령을 기점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927m봉 2008.04.12 11:02 N36 49.362 E128 14.990백두대간 중간지점표지석을 지나 조금 더 내려가면 안부가나오고 다시 급하지 않은 오르막이 시작되며 정상에 올라서면 마루금은 우측으로 90도 휘어지며 진행하게 된다. 능선은 완만하게 내려가며 910m,11분,5km/h 진행하면 802고지이고 이곳에서 다시 좌측으로 90도 휘어지며 완만하게 내려가면 차갓재에 이른다. 차갓재 직전 송전탑이나오고 이곳에서 생달리로 내려가는 하산길이 있어 산꾼님이 하산을 한다. 차갓재에는 파이프로 터널모양의 시설물이 내리막에 설치되어있다. 오미자나무를 심어 오미자 터널을 만들려는 것이다. 981m봉에서 580m,10분,3km/h 소요. 차갓재 에도 백두대간 중간지점 표시석이 있다. 이건 다른 산악회에서 세운 것이다. 남한구간의 중간지점이라고 표시되어있다. 어디를 기점으로 했다는 자료는 없다. 표시석을 가운데 두고 좌측에 지리여장군 우측에 백두대장군 장승이 서있다. 차갓재에서는 갱비가 눈물샘에서 가져온 소주를 표시석 앞에 따라놓고 모두가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제를 올린다. 끝나고 소주를 조금씩 나누어 마신다. 927m 봉에서 이곳까지 1,5km,24분,4km/h 소요. 10분간의 휴식을 마치고 출발. 작은차갓재 816m 2008.04.12 11:53 N36 49.237 E128 15.993차갓재를 지나 816m봉을 넘어 마루금은 S 자를 그리며 진행한다. 차갓재에서 이곳까지 680m,13분,3km/h 소요. 문경시에서 세운 구간 안내표지목이 서있다. 대미산까지 10분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엉터리도 이런 엉터리가 없다. 작은 차갓재에서 대미산까지 6,3km. 2:11분. 3km/h 가 소요되었는데... 헬기 타고 갔나? 10m 앞에 헬기장이 있으니까...ㅎㅎㅎ 작은 차갓재에서 380m,9분,2km/h 진행하면 헬기장이 있는 850m봉이 나온다. 이후 능선 길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가파르게 황장산을 전위봉인 980m봉을 올라간다. 980m봉 2008.04.12 12:19 N36 49.045 E128 16.589 우측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스럽게 들려온다. 능선위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90도 휘어지면서 로프가 매어진 암릉지대를 여러번 통과한다. 1차 종주 시 에는 눈이 많아 통과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작은 차갓재에서 이곳까지 1km,26분,2km/h 소요. 황장산 1077m 2008.04.12 12:35 N36 48.772 E128 16.686 1차 종주 시 이곳에서 부산 산 꾼 두 사람을 만나 라면과 녹차를 대접 받은 일이 있었다. 무척이나 허기가 져 힘들 때 참 고맙게 먹었었다. 후미 팀원들이 모두 올 때까지 기다려 합류 후 출발했다. 980m봉에서 이곳까지 560m,16분,2km/h 소요. 황장재 933m 2008.04.12 13:02 N36 48.380 E128 16.740황장산에서 내려서면 1042m,1044m,1037m 3개의 봉을 넘어 로프가 매여진 가파른 내리막으로 내려서면 황장재에 이른다. 황장산에서 이곳까지 950m,27분,2km/h 소요. 황장재를 지나 130m를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오고 잠시 후 988m봉에 올라서서 우측으로 90도 꺾어 20m진행 후 다시 좌측으로 꺾어 내리막으로 진행 한다. 941m봉 2008.04.12 13:19 N36 48.305 E128 17.178 941m봉에서 잠시 내려섰다가 1104m봉을 완만히 올라간다. 황장재에서 이곳까지 740m,18분,2km/h 소요. 우측아래는 거의 절벽같은 지대이다. 야간 산행 시는 주의가 많이 요망된다. 1104m봉 2008.04.12 13:44 N36 48.226 E128 17.497 1004m 봉에서 430m,7분,4km/h 진행하면 치마바위를 지나고 40m를 진행 후 우측으로 90도 휘어지며 내리막을 내려서면 안부인 폐백이재에 이른다. 941m봉에서 이곳까지 970m.17분,3km/h소요. 폐백이재 835m 2008.04.12 14:02 N36 48.198 E128 18.078 폐백이재는 목원대학교 표언복 교수가 종이에 코팅해 붙인 표시가 있다. 폐백이재에서 조금 올라서면 874m 봉을 지나고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 920m 고지로 올라서며 좌측으로 트래버스하여 오르는 길이 있으나 똑바로 올라서면 능선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이며 진행하게 된다. 1104봉에서 이곳까지 970m,17분,3km/h 소요. 929m봉 2008.04.12 14:18 N36 48.099 E128 18.441 929m봉에서 440m진행하면 846m봉과 잠시 후 843m을 지나 벌재로 내리막이 시작되고 1km를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을 지나 가파른 내리막이 나온다. 벌재 638m 2008.04.12 14:40 N36 48.164 E128 19.126도로로 내려서기 전 절개지는 좌측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쪽으로 내려선다. 철책이 쳐있고 초소 쪽에 문이 있으나 자물쇠가 잠겨있다. 철책 가장자리로 통과하여 도로로 내려선다. 1차 종주 시에는 없었는데 새로 시설이 된 것이다. 929m봉에서 1,3km,21분,4km/h 진행하면 벌재에 이른다. 도로에 내려서니 건너편 숲속에 정자가 하나 있고 산에서 새벽님이 내려오면 산으로 올라오라고 부른다. 좁은 마을길 638m 2008.04.12 14:44 N36 48.121 E128 19.214 벌재 도로를 건너 야트막한 646m봉을 올라섰다가 잠시 후 바로 내려선다. 마을길 이며 시멘트 포장 도에 내려서는데 오미자 길을 만들려 터널식으로 파이프로 구조물을 설치 해놓고 안내판도 만들어 세워 놓았다. 벌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버스에서 휴식을 취하고 나니 56분이 지났다. 벌재도로에서 이곳까지 200m,4분,3km/h. 식사와 휴식을 마치고 단체기념사진을 찍었다. 산꾼님이 다시 산행에 동참했다. 1029m 2008.04.12 16:36 N36 48.265 E128 20.215들머리는 돌계단 오르막으로 시작되어 1029m봉까지 꾸준히 올라가야한다. 마을길에서 이곳까지 2,3km,54분,3km/h 소요. 능선 길은 고도의 큰 차이 없이 오르내리며 1031m, 1053m, 1060m 봉을 지나 문복대에 이른다. 문복대 1074m 2008.04.12 16:58 N36 48.274 E128 20.873 문복대 정상에는 표시석이 서있다. 사진 한 컷 찍고 바로 출발했다. 능선 길은 완만하고 1059m 고지를 지나 완만한 내리막이 길게 이어진다. 1029m봉에서 이곳까지 1,1km,22분,3km/h 소요. 왼쪽 소백산 관광목장으로 이어지는 비포장 임도이다. 문복대에서 이곳까지 1,7km,29분,3km/h 소요. 이곳에서 잠시 쉬자고 했으나 저수재에서 쉬기로 하고 그냥 통과한다. 저수재 856m 2008.04.12 17:39 N36 48.120 E128 22.117 저수령. 저수재로 표시되어 있는 큰 표시석이 있고. 좌측아래 저수재 휴게소와 주유소가 있으니 영업을 하지 않는다. 바람을 피해 쉴 만한 장소가 없다. 취위가 심하게 느껴진다. 조금이라도 바람을 피하기 위해 고드미와 바르미라는 동상아래에서 13분간 휴식하며 야간 산행 준비를 하고 출발. 장구재에서 이곳까지 580m,11분, 3km/h 소요. 촛대봉 1080m 2008.04.12 18:21 N36 48.460 E128 22.396 들머리에서 60m쯤 올라섰을 때 소백산관광목장 방향으로 도로에서 산꾼님과 천사님이 올라온다. 잠시 기다려 합류하여 올라가기로 한다. 도로에서 330m를 올라서면 952m봉에 이르고 조금 가파르게 500m를 올라가면 촛대봉에 정상에 이르며 단양군에서 설치한 오석으로 된 촛대봉 표지석과 삼각점이 있다. 저수재에서 이곳까지 850m,27분,2km/h 소요. 이곳에서 14명이 모두 모였다. 늘초보님은 벌재에서 먼저 출발하였기 때문에 지금쯤 죽령을 향하여 부지런히 가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투구봉 1080m 2008.04.12 18:41 N36 48.573 E128 22.613 촛대봉을 지나 능선은 거의 고도변화가 없는 듯 조금 내려섰다가 내려선 만큼 올라서면 바위가 있는 투구봉이다. 소백산 투구봉 표시판은 입간판 모양으로 예천군에서 세웠으며 바위사이에 서있다. 촛대봉에서 430m,7분,3km/h 소요. 배재 969m 2008.04.12 19:32 N36 48.789 E128 23.950 투구봉 바위를 지나 능선 고도는 1117m, 1116m, 1022m, 1084m의 봉우리를 조금씩 오르내리며 1084봉에서 고도를 가파르게 낮추며 960m고지인 배재에 내려선다. 펑퍼짐한 배재에는 표지목이 서있는데 표지판의 페인트칠이 벗겨져있다. 우리가 진행해야할[싸리재까지 950m], 지나온 [투구봉은 2,6km]. 안개가 더 짙어져가고 나무에 맺힌 안개가 비처럼 떨어진다. 투구봉에서 배재까지 2,5km,52분,3km/h 소요. 표지목이 100m 더 길게 되어 있다. 싸리재 916m 2008.04.12 19:57 N36 48.723 E128 24.528싸리재에도 안내표지목이 서있는데 글씨가 다 지워져 알아 볼 수가 없었다. 싸리재를 지나 가파른 오름을 390m,12분,2km/h 올라서면 1007m봉에 이르고 마르금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잠시 내려가다가 완만하게 올라가며 1020m봉우리를 지나 마루금은 우측으로 45도 정도 휘어지며 완만한 오르막이 이어지고 1049봉에 이른다. 배재에서 싸리재까지 900m,23분,3km/h 소요. 흙목정상 1054m 2008.04.12 20:36 N36 48.688 E128 25.223 1049봉에서 조금 진행하다가 바람이 없는 곳에서10분간 휴식하며 간식을 먹었다. 컨디션이 안 좋은 산꾼님이 쳐지기 시작한다. 천사님이 동행하기로 하고 둘이서 천천히 따라 가기로 했다. 조금 더 내려서니 흙목정상 이라고 표시된 표지목이 나온다. 싸리재 까지 1,2km로 표시되어 있으나 GPS 거리로 1,1Km가 나온다. 싸리재에서 흙목정상까지 1,1km,36분,2km/h 소요.[휴식10분포함] 뱀재 951m 2008.04.12 21:05 N36 49.276 E128 25.676 흙목정상을 지나 능선은 완만하나 990고지에서 970m, 950m로 낮아지며 뱀재에 이른다. 뱀재를 지나 510m,9분,3km/h 진행하면 970m고지에 넓은 헬기장[21:14 991m N36 49.462 E128 25.898]이 나온다. 헬기장표지목이 서있다. 이어서 계속 오르막으로 이어지며 고도를 1063m까지 올린다음 조금 내려서는 듯하다가 1100m고지로 올라간다. 헬기장에서 70m를 진행하여 바람이 없고 갈잎 깔린 곳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배낭을 벗고 등을 기대니 금방 잠에 빠져든다. 13분간 휴식했는데 전대장이 깨운다. 전대장과 야크아우, 나를 비롯한 5명이 남고 다른 팀원들은 출발 했다고 한다. 다시 일어나 가려고 하는데 전대장이 1,8리터 오렌지주스 병을 꺼내며 마시라고 준다. 얼마쯤 서로 돌려가며 마시고 뒤에 쳐진 산꾼님과 천사를 위해 등산로에 남겨두고 출발했다. 흙목정상에서 뱀재까지 1,4km,28분,3km/h 소요. 1100m봉 삼각점 2008.04.12 21:54 N36 50.048 E128 26.046 봉우리 정상엔 삼각점이 있다. 안개가 심하여 나무에 맺힌 이슬이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이젠 비가 내리고 있었다. 빗방울도 점점 커지고. 기상청 일기예보엔 일요일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 일기예보가 이렇게 안 맞아서야... 비가 조금 온다고 하여 우의 상의만 가지고 갔는데 걱정이 된다. 배낭카바를 씌우고 우의상의를 입었다. 낮에는 바람이 시원했는데 밤이 되며 차갑게 변한다. 윈드스토퍼 자켓도 얇은걸 가져갔는데 조금은 걱정이 된다. 항상 고도가 높은 산행에는 두꺼운 자켓을 가지고 다녀야되는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 했나보다. 뱀재에서 이곳까지 1,7km,49분, 2km/h 소요. 모시골정상 999m 2008.04.12 22:10 N36 50.254 E128 26.463 삼각점이 있는 1100m봉에서 우측으로 90도 꺾이며 40m를 진행 후 다시 좌측으로 90도 꺾어 진행한다. 모시골 정상을 지나 290m,5분,4km/h 올라가면 헬기장[22:15 1008m N36 50.394 E128 26.541]이 나오고 60m를 더 올라가면 1015봉 정상이고 벤치 2개가 설치되어있다. 1100m봉에서 모시골 정상까지 780m,15분,3km/h 소요. 솔봉 1035m 2008.04.12 22:26 N36 50.615 E128 26.796 모시골정상에서 솔봉까지는 완만한 오르내림이다. 1100봉을 올라섰다가 내려서고 다시 솔봉으로 완만하게 올라선다. 모시골 정상에서 솔봉까지 780m,15분,3km/h 소요. 묘적령 1025m 2008.04.12 22:41 N36 50.932 E128 26.930 솔봉정상에서 내리막이 270m를 내려서니 고도가 970m까지 내려가며 다시 묘적령으로 1020m까지 고도를 높인다. 솔봉에서 묘적령까지 680m,14분,3km/h 소요. 묘적봉 1159m 2008.04.12 23:24 N36 51.399 E128 26.865 묘적봉에서 140m를 내려가면 바위구간이 나오고 조심해서 내려선다. 이후 바위가 자주 나오고 길이 험하다. 다시350m를 진행하니 뒤에 오는 팀원들이 아무래도 이길을 찾아오기 어려울 것 같아 기다린다. 8분간을 기다리다 전대장과 야크아우가 남아 뒤에 오는 팀원들과 오기로 하고 우리는 먼저 출발한다. 안개도 심하지만 길 찾기도 어렵다. GPS트랙이 없으면 찾아가는데 상당히 어려웠을 것이다. 묘적령에서 묘적봉까지 1,1km.43분.2km/h 소요. 도솔봉 1314m 2008.04.13 00:31 N36 52.107 E128 26.598 도솔봉은 오석으로 된 도솔봉 표시석이 설치되어있고 헬기장이 있다. 이곳에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90도 꺾이며 내려서는데 길은 상당히 가파르고 암릉 구간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내려서는 바위 길은 눈이 얼어붙어 빙판이다. 맨 앞에 내가서고 모두 뒤따라 조심해서 내려서는데 시간이 지체되자 갱비와 뚜벅이가 옆길로 내려갔다. 그런데 이 길은 50m쯤 내려가서 좌측으로 돌아야 되는데 그만 직진을 하여 계곡 쪽으로 가고 말았다. 나를 따른 팀원들은 둘이 따라오겠지하고 계속 진행하였다. 아래에서 묘적봉에서 도솔봉까지 2,1km,1:15분,2km/h 소요. 도솔봉-1 1314,2m 2008.04.13 00:36 N36 52.096 E128 26.551첫 번째 도솔봉에서 80m를 진행하면 1차 대간 때 보았던 도솔봉 표시석이 나온다. 표시석을 지나 30m쯤 진행하면 다시 암릉구간이 나오고 음지라 등로가 얼어 붙어있다. 칼날 같은 능선 마루를 반대쪽으로 넘어서며 60m를 내려가니 바위구간이다. 조심해서 통과하여 후미까지 다 내려왔는데 처음부터 잘못 내려갔던 갱비와 뚜벅이를 불러보았으나 대답이 없다. 8분을 기다리며 부르니 대답을 하는데 세 명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위치확인이 안 된다. 갱비에게 정상까지 다시 올라가 GPS로 확인하여 우리가 내려온 곳으로 오라하고 우리는 다시 출발. 도솔봉에서 도솔봉-1까지 80m,3분, 1,2km/h 소요. 1259m 2008.04.13 01:47:08 N36 52.526 E128 25.921도솔봉에서 고도1200m로 낮추며 봉우리들을 오르내리게 되며 1,28km,58분,1,3km/h 내려서니 1259m봉으로 오르는 철 구조물에 나무판계단이 나온다. 피로가 누적 된 원인도 있겠지만 계단의 수 가 무척이나 많다. 무척 힘이 많이 든다. 계단을 다 올라서고 계속 220m,8분,1,4km/h 올라서니 1259m봉 정상에 이른다. 도솔봉-1에서 1259m봉까지 1,5km,1:10분,1,3km/h 소요. 1288m봉 우측 2008.04.13 02:26 N36 52.602 E128 25.442 1288봉에서 고도를 조금 낮추며 1200m 고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1288봉 우측인 1277고지에서 우측으로 트래버스 하여 내려가면 고도를 1100m로 낮추며 1,2km를 진행하면 고도를 더욱 낮추며 내려간다. 1259m봉에서 1288m봉까지 900m,39분, 1,4km/h 소요. 1259m봉에서 1288m봉까지 890m,39분,1,4km/h 소요.
죽령 703m 2008.04.13 03:50 N36 53.905 E128 26.163 죽령에 내려서니 25인승 버스 한 대가 서있고 두 사람이 나와서 서성인다. 산행하는 동료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다. 조금 더 내려와서 도로를 따라 휴게소 방향으로 이동하니 우리가 타고 온 버스와 승합차가 서있는데 문이 잠겨있고 기사가 보이지 않는다. 전화를 하니 휴게소 2층 민박하는 방에 있다고 했다. 버스기사가 나와 문을 열어주어 배낭을 차에 싣고 후미 팀이 내려올 때 까지 쉬기로 했다. 버스는 시동이 꺼져있고 히터가 작동하지 않아 추웠다. 버스기사가 방에 몇 사람 더 쉴 수 있으니 가자고 한다. 그러나 따라 나서는 이가 없다. 나는 우선 여벌옷으로 갈아입고 버스기사와 나 둘만 갔다. 2층 방에서 세수하고 머리를 감고 바로 취침을 했다. 07:00 아침식사를 하라고 깨운다. 국에 밥을 받아 말아서 먹고 출발 준비를 서둘렀다. 후미 팀은 5시가까이 되어 늦게 도착되었다. 마지막 산꾼님과 천사님은 길을 못 찾아 헤매다가 다시 저수재로 내려가는 알바를 하여 그곳에서 종료하였고, 마지막 팀원들을 인솔 하려던 전대장과 야크아우가 늦게 까지 고생하다가 죽령으로 내려왔던 것이다. 죽령표지판 앞 2008.04.13 07:09 N36 53.935 E128 26.130 07:09 죽령을 출발하여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천문대까지 올라간다. 1288m봉에서 죽령까지 3,4km,1:26분,2km/h 소요. 표지목에 천문대 6,8km. 비로봉11,5km. 국망봉14,6km로 표시되어 있다. 걸음이 빠른 이들이 앞서가고 나는 늘초보님과 소소뜨라님 이렇게 셋이서 천천히 올라간다. 1차 종주 때 따가운 햇볕을 받으며 올라갔던 기억이 새롭다. 2,5km쯤 올라갔는데 뒤에서 자동차 소리가 들린다. 갤로퍼 승용차 한 대가 올라오는데 앞 유리창에 국립공원관리공단 표시가 있다. 우리가 2,7km,50분,3km/h를 올라가니 길옆에 화장실이 있고 갤로퍼 차량은 화장실 옆에 서있다. 화장실 입구에 배낭을 내려놓고 용변을 보려고 화장실로 가니 문이 열려 있고 화장지는 비에 젖어 있었다. 조금 풀어버리니 괜찮다. 볼일을 마치고 나와 출발하며 차안을 보니 어린 아이와 엄마가 앉아 있다. 늘초보님과 소스뜨라님은 앞서 갔는데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서 길은 갈림길이다. 천체관측소 앞을 통과하여 올라가니 자동차도 올라가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서있었다. 이곳에서 우측은 연화봉으로 오르는 길. 좌측은 비로봉으로 가는 길이다. 1차 종주 때는 연화봉 정상을 넘어 바로 진행 하였는데 지금은 우회로를 만들어 놓았다. 내리막부터 녹지 않은 눈이 많다. 연화봉 1386m 2008.04.13 09:12 N36 56.068 E128 27.638 연화봉 정상엔 갤로퍼차량을 타고 온 구경꾼들이 5명쯤 내려온다. 우리는 바로 넘어갈까하여 올라가니 다니지 못하도록 막아 놓았다. 다시 되돌아와 나무 계단을 따라 비로봉 방향으로 향한다. 연화봉에서 1,6km,29분,3km/h 진행하면 제1연화봉으로 오르는 나무 계단이 나온다. 오름길에 먼저 출발했던 팀원들이 비로봉에서 단체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함께 간다고 기다리고 있었다. 후미까지 완전히 도착한 뒤에 출발했다. 죽령에서 연화봉까지 7km,2:03분,3km/h 소요. 죽령에서 1연화봉까지 1,8km,41분, 3km/h 소요. 비로봉 1448m 2008.04.13 10:50 N36 57.448 E128 29.093 음지 사면에 눈은 얼어있고 미끄러우나 비로 인하여 많이 녹은 편이다. 오늘도 안개가 심하고 천문대 이후부터는 바람이 많이 분다. 일찍 올라왔던 등산객들이 내려온다. 비로봉 정상에도 몇 사람이 있다. 후미 팀원까지 합류, 함께 사진을 찍고 간식을 먹은 후 출발. 바람이 세어 쉴 수 가 없다. 연화봉에서 비로봉까지 4,1km,1;49분,2km/h 소요. 국망봉 1394m 2008.04.13 09:50 N36 56.844 E128 27.801 앞서 오다보니 바랭이님과 나 갱비. 도봉산님이 선두이다. 이곳에서 6분 휴식. 이곳 이후부터 고치령까지는 산불방지로 금지구간이다. 안개비가 내리고 있다. 전날 내린 비로 등산로는 질고 낙엽도 모두 젖어 앉아 쉴 곳도 없을 정도이다. 국망봉 바위 밑에 계단 만들 때 사용하다 남은 지주를 묶어 만든 의자가 있어 거기 않아 도봉산님이 꺼낸 오이를 나누어 먹고 출발 했다. 비로봉에서 국망봉까지 3km,58분,3km/h 소요. 상월봉 좌측 1393m 2008.04.13 12:15 N36 58.613 E128 30.798 국망봉을 지나 철쭉지대를 통과하고 이어서 초원지대를 지난다. 1차 종주 시 상월봉 정상에서 우측으로 길을 잘 못 들어 알바를 한 추억이 있다. 이번에 봉우리 위를 오르지 않고 바로 아래에서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는데 급경사 얼음판이라 아주 조심해서 내려간다. 우리가 100m쯤 앞서 가는데 봉 위에서 뒤 따라오던 뚜벅이와 도봉산님이 길을 잃었나 보다. 부르는 소리가 나서 소리쳐 우리 쪽으로 오도록 하고 다시 출발. 국망봉에서 상월봉까지 770m,11분,4km/h 소요. 늦은맥이 1234m 2008.04.13 12:49 N36 59.116 E128 30.860 상월봉에서 내려서는 내리막은 급경사가 대단히 심하다. 늦은맥이는 넓은 안부이다. 어의곡리로 내려가는 하산로가 있다. 표지목이 있는데 늦은맥이 표시가 없고 국망봉2,1km. 비로봉5,2km. 마당치6,5km. 구인사8,1km로 표시되어 있다. 늦은맥이에서 160m를 올라가면 1265m봉에서 직진하여 봉위에서 좌측으로 꺾으면 신선봉가는 길, 대간은 봉 위까지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트래버스 하여 통과한다. 상월봉에서 늦은맥이까지 1km,33분,2km/h 소요. 표지목-1 1202m 2008.04.13 13:01 N36 59.283 E128 31.103신선봉갈림길을 지나 완만한 내리막능선으로 내려서니 표지목이 서있다. 표지목엔 고치령8,5km. 국망봉2,3km.신선봉1,5km 로 표시되어있다. 늦은맥이에서 1,5km를 진행하여 작은 안부에 내려서는데 다섯 사람이 막걸리와 라면을 끓여먹고 있었다. 그런데 그중 한사람이 공단 직원이다. 산불방지로 금지구간이니 되돌아가던지 범칙금스티커를 받고 통과하란다. 결국 이곳에서 다시 늦은맥이로 되돌아가고 일부는 스티커를 받고 통과, 3시간을 지체되었다. 15;10분이 되어 우리도 통과한다. 늦은맥이에서 표지목-1까지 570m,12분,3km/h 소요. 표지목-2 1035m 2008.04.13 15:42 N36 59.653 E128 32.796 1048m봉 앞에 이르러 정상을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트래버스하여 돌아가니 표지목이 나온다. 표지목-1에서 3,6km 지점 1025m봉에 헬기장이 있고 헬기장에서 300m를 더 가면 표지목-2에 이른다. 고치령까지 5,8km. 형제봉6,7km. 국망봉5,3km 로 표시되어있다. 표지목-1에서 표지목-2까지 3,9km, 1:10분, 3km/h 표지목-3 1046m 2008.04.13 16:21 N37 00.352 E128 33.360 표지목-2를 지나 680m,10분,4km/h 진행하니 바위로 된 1002m봉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돌아 다시 240m를 가니 두 번째1002m봉이 나오는데 마찬가지로 좌측으로 돌아서 통과한다. 두 번째 표지목에서 1,6km를 진행하다가 허기가 느껴져 8분간 휴식하며 간식을 먹고 출발 300m를 올라가니 표지목-3이 나온다. 표지목3에는 고치령까지 3,4km. 국망봉까지 5,8km로 표시되어있다. 표지목-2에서 표지목-3까지 1,9km,39분,3km/h 소요(휴식8분포함) 마당치 919m 2008.04.13 16:38 N37 00.648 E128 33.882 표지목이 있고 고치령까지 2,8km. 국망봉8,3km. 형제봉3,7km. 로 되어 있다. 좌측으로 계곡을 따라 남천야영장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있다. 표지목 3에서 마당치까지 1,1km,16분,4km/h 소요. 표지목엔 고도가 1032m. 고치령 1,9km. 국망봉9,2km.로 되어 있으나 이곳의 고도는 봉 위에 고도이고 표지목이 서있는 곳은 조금 아래로 고도는 1017로 gps에 표시된다. 이곳 정상의 1032m봉에서 직진하면 형제봉 가는 길이고 대간은 우측으로 휘어진다. 형제봉까지는 2,6km 거리이다. 형제봉 갈림길에서 540m,9분,4km/h 내려오면 작은 헬기장이 나오고 460m를 더 진행하면 네 번째 표지목이 나온다. 마당치에서 형제봉 갈림길까지 800m,16분,3km/h 소요. 표지목-4 834m 2008.04.13 17:11 N37 00.858 E128 34.882 표지목-4에는 고치령까지 0,9km. 국망봉10km. 형재봉3,8km 로 표시되어 있다. 형제봉갈림길에서 표지목-4까지 1km,17분,4km/h 소요. 고치령 760m 2008.04.13 17:23:32 N37 00.849 E128 35.342 표지목-4에서 고치령까지 790m,12분,4km/h 소요. 부지런히 내려서니 버스와 승합차가 와서 기다리고 먼저 내려온 팀원들이 배낭정리를 마치고 산꾼님이 준비 해오신 막걸리와 두부에 김치를 싸서 먹고 있다. 딸기와 바나나도 있고 육회까지... 막걸리 석 잔과 두부로 간단히 허기를 면하고 후미 팀이 하산완료 할 때까지 기다려 18:00경 산행을 종료하고 팀별로 출발, 이로서 백두대간12 제7구간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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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요번 산행에서 gps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달님이나 갱비님의 gps가 아니었으면...ㅎ 다음번에 시간을 만들어 gps 강의를 좀 들어야 겠네요...^^
언제나 세세한 기록에 감탄합니다..어휴~자겁 무지 힘드는데...근디 이번엔 위성지도가 없네요..^^* 그거 필요한데요
위성지도 조금 지나서 만들어 올립니다. 기다려 주세요.
그날의 악몽이 되살아 납니다. 그래도 산신령의 도움인지(?) 결과가 좋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형님의 산행기를 보면서 다시한 번 7구간을 복습 해 봅니다..상세한 기록에 감사드립니다..()*** 몸 잘 추스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느끼듯이 구간별 세밀한 기록에 그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이번 구간에서 알바와 공단 직원만 만나지 않으셨다면 좀 더 빨리 하산할 수 있었을 텐데...아쉽네요..대간 타고 계시는 분들 산행기를 읽으면서 언젠가 이길을 따라 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항상 건강하시고 마지막 끝나는 날까지 조그마한 부상도 없이 무탈하게 하시기를 빕니다.
제삼리와 도솔봉구간은 악연인것 같습니다. 저희도 지난1월 소백산종주때 도솔봉구간 야간에 고생좀했는데 ....이제 부터 고생보다 진짜 재미있는 대간 될것같습니다.함께 하지못해서 늘죄송한마음만 들어 대간기 읽기가 부끄럽습니다. 한구간따라가서 민페 끼치겠으니 허락바랍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구요...
수고하셨습니다. 힘겹게 이어가는 대간길이 후일 두고 기억에 남고 보람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제부턴 좀 쉬워지려나...
진부령에서 웃을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앞으로는 존일만 있을것입니다. 아싸!!!아리 아리
산행기를 몇번씩 탐독합니다...달님형님의 산행기는 읽을때마다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글 올리시고 모임 오셨네욤~~ 잘 보았슴돠!!
꼼꼼하신 기록들은 2차 대간팀들을 위한 교과서로... 산행도 많이 힘들어셨을텐데... 몸조리 잘하세요..
상세한 기록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