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본 TV강좌에서 김창욱 교수가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필요한 것은 동안이 아니라 동심이라고 하더군요.
본심을 감추고 각가지의 역할들을 수행하다보면,
동심을 잃기가 쉽기때문에 지켜야 할 마음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동심이 얼마나 남아있을까?판단하는 법!
동심을 잃은 사람들은
1.계절의 변화를 잘 모른다.
(춥다! 덥다!로만 안다고 합니다. ㅎㅎ)
2.동물과의 교감을 하지않는다.
3.콧노래를 하지않는다.
잃어버린 동심을 찾으려면,
요반대로 하면 된다고 합니다.
자연으로 나가서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고, 동식물과의 교감을 시도해보고 콧노래를 불러보면 되는거죠~
사람사이의 관계에서도
소통이 잘되는 사이일수록 어린아이같이 유치해지고,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가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분들이 한잔 하신뒤에 어린아이처럼
손을 잡고 가는 모습....그런게 아닐까요?
유치해질수 있는 상대,
소통이 잘되는 상대가 많을수록 행복하고 충만한 삶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첫댓글 동심 마음뿐 아니라 몸도 건강하게 해준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