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시내마을 전임이장님 둘째따님 결혼식이 있었답니다
살다보니~~
평생처음으로 관광버스타고 예식에 참가해보기도 하네요
산골이다보니 도회지에서 볼수없던 광경입니다
예식 전날부터 동네분들모여 잔치가 시작되었네요
동갑내기 친구랍니다
술~~장난아니게 들지만 굿~~메너인 동섭씨와 저녁식사를 마을회관에서..
이렇게 음식 만들어 동네분들 모두초청해 하루전부터 잔치 분위기~~
예식 당일아침 관광버스 3대 도착하고~~
예식장이 삼척인지라~~덕분에 올만에 바다도보고~~
혼주인 전임 이장님 내외~~
양복에 한복에 치장하시니 매일보는 분위기와는 딴판~~ㅎ
멋진 워킹~~신부는 몹시 즐거운데~
드디어 보내는군요..
날잡아놓고 이순간까지 몹시도 긴시간~~
드디어 예식이 끝나고 버스안에선 춤판 술판이~~ㅎ
음악은 디스코 메들리로~~ㅎ
흔들 흔들 비비고~~비비고~~
잠시~~휴게소에..한꺼번에 내리니
화장실이 만원~~
술과 이야기는 계속이어지고~~
오늘같은날 마셔라~~
다시또~~버스에 오르니
동네 아주머니들은 더욱더 관광버스 의자에 몸을 기댄체~~
좋아요...
이장님 둘쩨따님 방은진양
결혼 축하하고
예쁘게 착하게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첫댓글 사람 사는맛이 진하게 느껴지네요
혼주분께 축하 드립니다
ㅎㅎ덕분에 동네 잔치 하시였네여,,,넘 좋아보여서 사람사는거 같으네여.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
아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늦게 인사를 드렸네요 ^^ 요즘 신혼살림 장만 하느라고 정신없습니다 ~ 정말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