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일본 야마나시현(山梨県) 옆에있는 나가노현(長野県)으로 여행하기로 하고 딸집이 있는 야마나시현 고후시(甲府市)까지 여행계획을 세웠다.
먼저 비행기릏 예약했다. 나리타공항까지 가는 비행기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나리타공항에서 고후까지 가는 버스시간과 맞추기 위하여 갈때는 에어부산을 올때는 제주항공을 예약했다.
그리고 별로 쓸 곳이 없지만 유심침을 주문했다. 요사이 젊은이들은 해외에 나갈 때 포켓와이파이나 유심침을 사서 나가 전화도 하고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하는게 보편화 되어 있다.
유심침은 말톡것을 주문했는데 실제로 딸집에서는 와이파이가 팡팡터져서 인터넷을 사용하는데는 불편이 없었고 전화는 4번밖에 안하고 밖에서도 거의 인터넷을 쓸일이 없기 때문에 경험은 얻었지만 헛일 했다.
날씨는 태풍영향으로 비오는 날이 있었지만 그런대로 계획대로 여행을 끝마쳤다
말톡 홈페이지에서 유심침 구매하기
구매한 유심칩은 출국할 때 김해공항 1층 3번출구 말톡방에서 찾아 나리타공항에 도착해서 끼우고 내 스마트폰의 유심칩은 빼서 잘 보관했다가 입국해서 끼운 유심칩은 빼어 버리고 보관한 유심칩을 끼웠다.
유심칩인데 내 휴대폰에 제일 오른쪽에 있는것을 끼웠는데 맞지 않아서 뒤에서 두번째것에 넣어서 끼웠더니 딱 맞았다.
전화걸때 국기가 그려져 있는곳을 클릭하면 통화 하고자 하는 나라를 선택 할 수 있고 아래 연락처를 클릭하면 전화번호를 찾을 수 있다.
김해공항에 가서 탑승권 발급을 위하여 에어부산 카운터를 보니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었다. 뒤를 보니까 못보던 첵크인 기계가 있어서 그리로 가서 사용법을 읽고 있는데 안내원이 와서 여권을 대고 빠르게 표를 끊어 주었다.
에어부산 비행기안에서 점심으로 준 도시락.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나리타공항
타고온 에어부산 비행기
나리타공항에서 비행기 내려서 출국장까지 가는 통로
나리타공항에서 여러곳으로 가는 버스표 파는곳. 고후까지 4,400엔 인데 비행기표값 보다 비싸다.
고후가는 버스 타는곳. 고후까지 3시간 걸렸다. 고후 갈 때는 고후 시내에서, 올때는 도꾜 신주꾸 근처 고속도로가 밀렸다.
고후가는 고속버스인데 우리 2명이 대절했다.ㅎㅎ
고후 역 북쪽 다케다 신겐의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