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즈 클럽 창립 10주년 기념
닐스 란드그렌 펑크 유니트 (Nils Landgren Funk Unit) 부산 콘서트
◆ 일시 : 2006년 9월 23일 토요일 오후 8시
◆ 장소 : 부산 롯데 호텔 3층 크리스탈 볼륨
◆ 티켓 : R석 50,000원 / S석 40,000원
클럽몽크를 통한 예매시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20명 이상의 단체인 경우 +@의 할인을 해드립니다.
입금처 부산은행 293-02-000911-4 양돈규
클럽몽크 예매 문의는 011-9319-6589로 해주십시오.
◆ 주최/주관 : 부산 재즈 클럽 (Pusan Jazz Club, PJC)☎051-622-2212
◆ 기획 : 소리 엔터테인먼트
◆ 예매 :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 예매통장 : 부산은행 310-01-000496-1 김학제
◆ 전화문의 : 051-622-2212/051-755-4545
◆ 협찬 : 경동건설,성지홀딩스.일광개발(주)
닐스 란드그렌 펑크 유니트 (Nils Landgren Funk Unit)
닐스 란드그렌 펑크유니트는 현대 재즈가 다소 난해하고 대중과 멀어진 것에서 펑크, 힙합, 랩, 애시드 등의 대중적 요소를 접목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즈를 구사하는 그룹이다. 닐스 란드그렌의 메인 보컬과 펑키한 트롬본뿐만이 아니라, 색소폰, 트럼펫 등의 강력한 브라스 사운드, 그리고 키보드 전자오르간 등을 이용하여, 단순히 듣는 음악이 아닌 모두 다 일어나 춤추게 만드는 펑키하고 신나는 사운드를 구사한다
닐스 란드그렌 펑크 유니트는 스웨덴 출신 그룹으로 트롬본, 색소폰, 트럼펫,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전자오르간, 랩퍼, 백보컬 등으로 이루어진 10인조 그룹으로 그 명성은 ACT 레코드에서 음반이 가장 많이 팔리는 그룹일 뿐만이 아니라, 특히 유럽의 각종 재즈 페스티발에서의 활약은 미국 본토 유명 재즈 뮤지션들의 인기를 능가하고 있다. 닐스 란드그렌의 금번 부산 재즈 클럽 초청 공연은 그들 한국 최초의 공연으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으며, 재즈에 목말라 하는 수많은 부산, 경남의 재즈팬들의 마음을 흠뻑 적셔 줄 것이 틀림없다.
닐스 란드그렌 펑크 유니트 Nils Landgren Funk Unit Member
'레드 혼(Red Horn)'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닐스 란드그렌은 트럼보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 작곡가이자 밴드리더, 음악 감독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란드그렌은 1956년 스웨덴에서 태어나 6세 때부터 드럼을 연주했으나 13살이 되던 해에 트럼본으로 전환했다. 1972년부터 Karlstad, Arvika 등의 음대에서 클래식 트럼본을 공부하던 란드그렌은 전설적인 스웨덴의 포크-재즈 뮤지션 베그트-아르네 발린(Bengt-Arne Wallin)과 오스트리아 그라즈 콘서바토리 교수이자 트럼본 연주자인 에예 테린(Eje Thelin)을 만나면서 재즈 뮤지션이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란드그렌은 스웨덴의 세계적인 팝스타 비외른 스키프스(Bjorn Skifs)와 활동했고 아바(Abba), 크루세이더스(The Crusaders), 에디 해리스(Eddie Harris), 버나드 퍼디(Bernard 'Pretty' Purdie), 허비 행콕(Herbie Hancock) 등과 협연하기도 했다. 또한 힙합 그룹 퓨지스(Fugees)의 멤버 와이클리프 장(Wyclef Jean)의 솔로
앨범 <Carnival>에도 참여했으며, 1981년에는 스웨덴을 찾은 태드 존스(Thad Jones) 빅밴드에 수석 트럼보니스트로 활동했다. 참고로 당시 이 빅밴드에는 로저 켈러웨이(Roger Kella
way), 사힙 시합(Sahib Shihab), 두스코 고이코비치(Dusko Goykovich), 팀 헤이건스(Tim Hagans) 등이 활동 중이었다.
닐스 란드그렌은 80년대 초 <Planet Rock>을 필두로 리더 데뷔, 1987년에는 베그트-아르네 발린과 <Miles from Duke>를, 기타리스트 요한 노베리(Johan Noberg)와 <Chapter Two 1> 등을 발표했다. 이당시 란드그렌은 배우, 보컬리스트, 댄서로도 활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1992년 란드그렌은 그룹 편성으로 일명 <Red Horn>-이 앨범은 2001년 ACT레이블을 통해 <The Funk Unit>라는 타이틀로 재발표-이라는 앨범을 녹음하면서 본격적으로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 이 밴드는 곧 '닐스 란드그렌 펑크 유니트(이하 NLFU)'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후 <Live In Stockholm> <Paint It Blue> <5000 Miles> <Funky ABBA> 등의 히트작들을 양산하였다. NLFU의 앨범에는 마세오 파커(Maceo Parker)부터 브레커 브라더스(Brecker Brothers), 로이 하그로브 (Roy Hargrove), 틸 브뢰너(Till Bronner) 등이 참여해 화제
가 되기도 했다. 한편 란드그렌은 e.s.t.의 피아니스트인 에스뵈욘 스벤손(Esbjorn Svensson)과 스웨덴 포크를 재즈적으로 편곡한 듀오 앨범을, 보보 스텐손(Bobo Stenson),
팔레 다니엘손(Palle Danielsson) 등과는 <Ballads>를, 토마즈 스탄코(Tomasz Stanko)와는 <Gotland>를 발표했다.
2002년에는 재즈 스탠더드와 팝, 락 넘버를 편곡한 <Sentimental Journey>를 발표하면서 큰 인기를 이어나갔다. 최근 닐스 란드그렌은 여성 보컬리스트 리그모어 구스타프손(Rigmor Gustafsson)의 후원자로 나서 그녀의 음반에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이번 공연 역시 첫 한국 공연으로 지난 1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때 부터 기다려온 그의 많은 국내 팬들에게 닐스 란드그렌 펑크 유닛의 공연을 왜 기다릴 수 밖에 없었는지, 화려한 혼섹션과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실로 흥겨운 무대를 통해 증명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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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즈클럽MONK]S석 4명, R석 2명.. {S석 난초맨(김규관)외 1명 마린(고선규)외1명 R석 유리캐슬외 1명} 예약하겠다는 의사 보인 분이 이 외에 두분정도 계시는데 확정적인 댓글이 없어 제가 확인할 수가 없네요. 입금 여부를 알 수가 없어서요..
난초맨 (김규관)외 1명 R석입니다. 수정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