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경기도 화성시 전곡마리나
일 자 : 2017년 6월 2일 -4일
선 명 : 스칼렛 (36F)
K36 (원디자인)
인 원 : 스칼렛(헌터): 이삼주외 7
K36 :한재희외7
성 적 : 스칼렛 :OPEN 클래스: 1위
K36(원디자인) : 2위
후 기 :
팀탄도파의 모항인 탄도항(전곡항)에서
화성시가 주최한 서해안컵 요트대회에 일본에서 구입한 레이스정인 스칼렛(36F)와 K36 원디자인(화성팀)에 출전하여
오픈1위와 원디자인 2위에 입상을 한 대회이다.
탄도항과 전곡항은 화성시와 안산시가 접한 천혜의 항구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좋아
부산과 더불어 국내최고의 요트 활동지이다.
탄도항에는 한국크루저요트협회 요트 5-60십대의 선단을 이루고 있고 팀탄도파의 발생지이며 활동지이다.
탄도항과 누에섬 사이에 750KW급 발전기 3기의 풍력 발전 시설로
1300여가구에 전력을 공급할수있고 일몰시 사진작가들이 선호하는 장소이며
썰물일때는 누에섬까지 걸어서 갈수도 있다...
안녕하십니까?
반정연 크루입니다
나가사키에서 한눈에 반한 스칼렛을 데려오면서 전 선주님께 큰소리 빵빵치면서
시합을
앞두고 이 배로 출전을 해서 꼭 일등을 하겠노라고 얘기를 했지만 날 전혀 믿지못하겠다는 표정과 손짓 으로 날 엿먹였던 선주님께
탄도파의 활약과 든든한 나의 신랑스키퍼까지 자랑을 했습니다만~~~의심의 눈초리에~~ 탄도파 이찌방!
돌아온 내내 맘속으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반드시 일등을해서 코를 납작하게 해주어야하는데, 비록 일본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다 들었지만, 탄도파와 함께라면 기필코 우승을 할꺼라 믿었던 바램이
여러 크루님들과 스키퍼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덕분에 전 일본선주님께 팀멤버들한테 약속을 지키게되었으며,
실컨 자랑을 하겠습니다
모두 시합내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끝까지 무탈없이 마무리가 되어서 또한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스칼렛 크루 반정연
스칼렛 헌터 감독 김영호 스키퍼 이삼주 런닝스테이 옥원석
콧핏감독 정영종 바우맨 배찬희 윈치 정재우 반정연 바라스트 김정대 이상 8명
상위성적내는데 고생들많이하셨습니다.
스키퍼로서 좀더 잘하시라고 큰소리 잔소리 다들이해해주시고 아무이유 달지않으시고 받아주셔서감사합니다
그래서 1등하지않앗나생각합니다
이틀간 고생많으셨습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k36 한재희 스키퍼 이하 크루분들깨도 축하의 박수을보냄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다음시합에 뵙도록하겠습니다
스칼랫 스키퍼 이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