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기
두꺼비 진로의 참이슬은 두가지가 있죠.
진정한 술꾼들이 좋아하는 참이슬 오리지날은 알콜도수 20.1도 꽤 독하죠?
참이슬 Fresh는 19.5도 핀란드 순수결정 과당을 사용하고 1000도에서 구운천연 대나무숯으로 정제했다고합니다.
이 대나무숯 성분이 숙취없는 상쾌한 아침을 열어준대요
그리고 이효리와 함께 흔들어서 순하게 마시는 처음처럼!
세계최초로 대관령 산기슭 청정암반수 pH8.3의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하여 만든 처음처럼은
19.5도의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보다 순한 소주를 원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죠.
송혜교 이후 신민아를 모델로 내세운 캐쥬얼 소주 진로제이!
18.5도의 낮은 도수로 순한소주~
다른 소주들과는 달리, 병모양이 훨씬 얄쌍하고 길어 세련되 보여요. 여자들에게 좋은 소주라지요.
■ 경북/경남
경상도 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소주입니다.
부산을대표하는 C1(씨원소주)은 "진짜를 마셔라" 라는 와닿는 카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C1소주는 해양심층수를 사용하고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숙취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네요.
화이트소주는 지리산 천연암반수를 이용하고, 숙취해소에 좋은 산소를 72시간 주입하여 만들었다고 해요.
참소주는 첨단고순도정밀여과공법(ZPP)으로 더욱 부드럽고, 순하며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과 자일리톨 성분 첨가로 숙취가 없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입니다.
■ 충북/충남
선양에서 나온 린소주는 새찬소주에서 맑을 린으로 그리고 다시 O2 린으로 변해왔네요.
월등히 많은 산소가 녹아있어 술이 1시간 더 빨리 깬다는 광고에 폭주를 시켰던 린소주.
19.5도이지만 목넘김이 부드럽고 순해서 여자들이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19.5도로 초정 천연암반수로 빚은 시원청풍소주. (맑은바람소주)
■ 전북/전남
전북/전남에는 잎새주가 있네요. 메이플시럽과 아스파라긴산이 들어가 그런지 독하지도 않고 술술넘어가요.
요즘에는 "잎술 주세요" 하고 가수 백지영이 섹시하게 광고를 하죠
그리고, 맥주와 이름이 똑같은 하이트! 네 그 하이트 맞습니다.
소주의 청량감을 유지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깊은향의 뒷맛을 더해주기 위해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리톨을 첨가했다고 해요. 아직 먹어보진 않았는데, 19.9도라고 하니 좀 진한술이 땡길때 한잔하면 좋을것 같아요.
■ 강원/제주
강원도의 힘을 대표하는 산소주.
한라산과 지리산에서 재배한 녹차잎을 넣어 만든 산소주. 알콜도수가 무려 22도나 되는데 무지 독하겠죠?
제주도에 가면 한라산소주를 먹어봐야겠죠?
역시 따뜻한 지방이라 그런지 소주맛이 다 순해요.
그 종류도 다양한데 순소주, 한라산물 순한소주, 그리고 한라산 소주.
제주도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한번 꼭 드셔보세요. 흑돼지삼겹살에 한라산소주 한잔~
소주가 지역마다 다양하네요. 전 참이슬 Fresh 만 마시는지라.. ㅋㅋㅋ
오늘 일끝나면 술한잔해야겠네요..^^
첫댓글 고등어회와 한라산의 조합이 일품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