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살며 사랑하며... 원문보기 글쓴이: 시나브로
베이킹소다의 효능
(탄산수소 나트륨NaHCO₃ =중조 =소다)
중조는 바다나 땅속의 광상(鑛床) 그리고 생물의 몸속에 존재하는 약알칼리성을 띤
온화한 천연 미네랄 물질로 정식 화학 명칭은 ‘탄산수소나트륨NaHCO₃’이다.
영어로는 ‘베이킹 소다(baking soda)’라고 하고,
일본어로는 ‘중조(重曹, 소다)’라 한다.
주요 작용은 다음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작용을 바탕으로 미국이나 유럽, 일본, 한국에서
요리, 청소, 위생, 아웃도어등 가사 분야에서
수백 가지 사용법이 고안될 정도로 활용 폭이 넓다.
1. 소다, 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 이스트의 차이
① 소다: 공업용
② 베이킹 소다: 소다와 같으나 식용 가능함. 커피향, 레몬향이 나는 과자,
케이크에 사 용(쓴 맛이 강하기 때문에 향이 강한 과자나 케이크에 사용)
③ 베이킹 파우더: 케이크, 과자에 사용 → 소다에 다른 물질 첨가해서 쓴맛을 없앤 것.
(바닐라향이나 크림 류의 케이크나 과자에 사용)
④ 이스트: 효모 → 식빵류에 사용
2. 베이킹 소다의 작용
1) 연마 작용
유연한 결정이라는 물리적 성질 때문에 가능한 일.
베이킹 소다에 물을 조금 섞으면(베이킹 소다는 수용성)
베이킹 소다 결정의 모서리가 부드러워져서 연마하는 물품의 표면에
상처를 입히기 전에 오염 부분만을 녹여서 제거하게 된다.
2) 약알칼리성중화 작용
심한 오염이나 기름때는 지방산이라는 산성 물질로 되어 있어
약알칼리성인 베이킹 소다에 의해서 중화되고,
중화되면 수용성으로 성질이 변해 물걸레로 쉽게 닦을 수 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산을 완충, 중화하고
pH 레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성질은 클리닝 이외에도
생활의 여러 장면에서 큰 활약을 한다.
싱크대 배수구에서 나는 악취를 억제하거나
열대어를 기르는 수조의 수질 악화를 막고,
벌레에 물렸을 때 통증이나 가려움의 원인이 되는 산을 중화하게 되는 것. .
중조는 약알칼리성 쿠션처럼 안정된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때, 즉 산성 물질을 중화해 물과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동시에
상대 물질을 수용성 염으로 바꿔버린다. 그 결과 때가 쉽게 제거되는 것이다.
산성 물질에는 반드시 있으며 각종 산의 본질인
수소이온(H)과, 소다(NaHCO₃)속의 알칼리성 정체인 탄산이온(HCO₃)이
중화됨으로써 물(H₂O)과 이산화탄소 (CO₂), 염(Na)으로 분해된다.
그래서 때가 빠지는 것이다.
3) 연수 작용
베이킹 소다는 물에 녹으면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금속 이온을 흡착해
물을 보다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베이킹 소다가 만들어 내는 이러한 연수는 큰 효과를 가지고 있다.
목욕용 물에 베이킹 소다를 녹이면
피부가 따끔거리지 않는 부드러운 연수가 되는데,
그 물에서 목욕하면 베이킹 소다 특유의 탄산 효과까지 더해져
혈행이 촉진되고 마치 온천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또한 물이 나쁠 경우 빨래나 물 청소 후 물이 마르면서
하얗게 찌꺼기가 남게 되는데 그런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베이킹 소다가 녹은 물에는 나트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찌든 때를 불려 줘 높은 세정 효과를,
피부에는 가벼운 보습 효과를 가져 온다.
4) 탈취·흡습 작용
베이킹 소다는 불쾌한 악취를 화학적으로 중화한다.
대부분의 악취가 산성 성질을 갖고 있고 약알칼리성인 베이킹 소다가
그 냄새를 없앨 수 있는 것.
일반적인 방향제가 더 강한 향기로 나쁜 냄새를 덮어서 가리는 데 비해
베이킹 소다는 악취 자체를 흡수해서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암모니아나 일부 아민산류와 반응하여
알칼리성 냄새를 흡수하는 힘도 가지기 때문에
소변 냄새나 체취, 구취, 음식물 쓰레기 같은 부패 냄새,
생선 비린내, 담배 냄새 등 광범위하게 효과가 있다.
게다가 베이킹 소다는 흡습성이 뛰어나 악취를 흡수하면서
수분을 함께 빨아들이므로 습기가 많은 옷장에 넣어 두는 것도 좋다.
5) 발포·팽창 작용
베이킹 소다가 산을 중화할 때 이산화탄소 기포가 발생하며
그 성질을 이용해 밀가루로 빵이나 케이크, 과자 등을 만든다.
베이킹 소다가 밀가루 반죽에 들어가는
우유, 초콜릿, 식초, 레몬즙, 벌꿀 등과 만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면
밀가루의 글루텐이 그 가스를 포착해서 반죽을 부풀리게 되는 원리.
한편 베이킹 소다와 산이 만나 이산화탄소 기포가 뽀글뽀글 터질 때
그 안에서 미세한 초음파가 발생한다.
그 물리적 힘을 활용해서 배수 파이프 속, 타일의 줄눈 부분 등
사람의 손이 닿기 힘들거나 잘 보이지 않는 곳의
찌든 때를 녹여서 깨끗하게 제거할 수도 있다.
3. 베이킹소다 청소, 기초사용법
1. 용액으로 만들 때- 1리터 물과 4스푼의 소다를 섞는다
2. 젤로 만들 때 - 소다와 물의 비율 3:1 반죽한다
3. 스폰지를 이용할 때 - 물엔 젖은 스폰지에 소다를 뿌려 사용한다
4. 가루를 직접 쓸때 - 소다를 직접 뿌려 젖은 스폰지로 닦아준다.
4. 베이킹소다 활용법
¶ 부엌에서
냄비나 프라이팬의 탄 자국
냄비나 프라이팬의 탄 부분이 잠기도록 물을 붓고 베이킹 소다 한줌을 넣은 후 끓인다. 그러면 탄 부분이 벗겨져 나오는데 이대로 하룻밤 정도 둔 후 스펀지로 가볍게 문지르고 헹궈주면 깨끗해진다.
하지만 알루미늄 제품은 오히려 검게 변해버릴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싱크대나 가스레인지의 청소
앞에서도 말했듯 베이킹 소다의 입자는
매우 부드러워서 싱크대나 가스레인지에 사용하여도 흠이 나지 않는다.
싱크대와 가스레인지에 베이킹 소다를 뿌린 후
물기를 꽉 짠 행주로 문지르면 때가 깨끗하게 떨어진다.
도마의 탈취, 살균
도마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서 잠시 방치한 후 뜨거운 물을 뿌려주면
도마에 밴 음식물 냄새가 없어지고, 살균도 된다.
배수구의 청소
배수구에 1컵(약 150g)의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게다가 베이킹 소다가 기름때를 흡착하여 깨끗하게 청소를 해준다.
음식물 쓰레기 냄새, 냉장고 안의 탈취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봉지나 쓰레기통 바닥에
베이킹 소다를 뿌린 뒤(50~70g 정도) 신문지로 덮어두거나,
베이킹 소다를 컵에 담아 냉장고 안에 넣어두면 탈취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냉장고 안의 베이킹 소다는 2주일에 한 번 정도 교환해주고
사용 후에는 청소나 세탁 시에 이용할 수 있다.
유리잔이나 밀폐 용기의 묵은 때 씻어내기
베이킹 소다를 푼 미지근한 물에 잠시 동안 담가두는 것만으로도
밀폐 용기나 유리컵의 뿌연 때가 깨끗하게 씻겨나간다.
은제품의 세척
냄비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끓기 직전의 뜨거운 물을 부은 후
베이킹 소다를 녹인다.
여기에 은식기들을 하룻밤만 담가두면
다음날 아침에는 반짝반짝 빛난다.
또는 베이킹 소다와 물을 3 : 1 비율로
섞은 걸쭉한 용액으로 은제품을 닦은 후 흐르는 물에 헹구어도 된다.
전자레인지, 오븐의 문이나 안쪽에 붙은 기름때
젖은 행주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 때를
문지른다. 뜨거운 물에 적신 행주로
닦은 후, 마른 행주로 마무리한다.
또는 기름때에 직접 베이킹 소다를 뿌려두고 젖은 키친 페이퍼를 덮어 기름때를 불린 후,
꽉 짠 행주로 문지르는 것도 효과적이다.
설거지
일반 세제를 사용하듯 스펀지나 수세미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식기를 닦아준다.
이때 물기는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기름으로 더러워진 식기는 키친 페이퍼로 한 번 닦아내고
베이킹 소다를 뿌려 잠시 둔 후에 씻으면 깨끗해진다.
채소/과일
채소나 과일에 골고루 뿌려 문지른 후 물로 씻어 주거나
1리터 당 4 스푼의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용액을 만들어
야채나 딸기, 포도 같은 과일을 헹구듯이 씻어 준 뒤 물로 한번만 헹궈줍니다.
딸기, 복숭아, 포도, 자두 등의 과일 껍질과 당근, 감자, 오이, 호박 등
채소의 먼지, 찌꺼기, 왁스 등을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마른씨레기나 마른나물 삶을 때
끓는 물에 소다를 한스푼정도 넣고 삶아주면 빨리 무르고 잘 삶아진다.
신김치의 신맛 없앨때
신맛이 강한 김치로 찌개를 끓일때
소다를 한티스푼 정도 넣고 끓이면 신맛을 중화시켜 준다
빨래 할 때
빨랫감 5kg당 베이킹 소다를 2~3 큰 스푼 정도 사용한다.
베이킹 소다와 산소계 표백제(과탄산소다)를 함께 넣은 후
약 40℃의 물로 빨래를 한다.
(샤워를 하고 남은 베이킹 소다 물을 사용해도 된다.)
빨래의 색이 짙다면
물이 빠질 염려가 있으니 물의 온도를 30℃ 정도로 낮추어
색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울 세탁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한 스푼 넣고
스웨터 등을 접어서 적신다.
10분 정도 담가둔 후 몇 번 눌러 빨고 한 번 헹구어준다.
구연산이나 식초 물로 린스하면 옷이 부드러워져 착용감도 좋아지고 정전기도 방지된다
세탁보조제
일반 세탁세제에 ½컵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풀어서 같이 사용하면
탁월한 세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흰옷은 더욱 하얗게 수건이나 속옷 등은 더욱 청결하게 해줍니다.
¶ 욕실에서
입욕제 대신 사용
베이킹 소다를 녹인 물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피로 회복, 어깨 결림, 냉증 등에 효과가 있다.
실제로 탄산수소 나트륨(베이킹 소다의 화학명)은 온천물의 원료이기도 하다.
베이킹 소다는 약 알칼리성으로 산성화된 피부를 중화시키고,
피지와 땀까지 씻어줘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 준다.
여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아로마 오일을 함께 넣어주면
기분 좋은 아로마로 하루의 피로를 깨끗하게 풀 수 있을 것이다.
목욕 후 남은 물은 그대로 세탁할 때 사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토피성 피부용 입욕제
베이킹 소다 1/2컵, 전분 가루 1컵, 찬물 4컵 정도를 넣고 잘 풀어준 후,
이를 욕조에 받아둔 따뜻한 물에 잘 푼다.
20~30분 정도 입욕한 후에 비누 없이 깨끗한 물로만 헹구면 된다.
이는 가려움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고, 뚜렷한 부작용의 염려는 없지만
자신에게 안 맞는다고 판단되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베이킹소다]로 '건강한 피부'관리-목욕편
보통 피부가 안좋은 사람들은 연수기를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베이킹소다'하나면 샤워후, 세안후 베이킹소다수로 헹구거나
아래의 그림처럼 욕조에 넣어 사용하면 아주 훌륭한 보습제가 된다.
Step-2는 어느정도 재료가 구비되야 가능하지만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온가족이 목욕할 때 요긴하게 쓰인다.
아이들 피부에 보습제를 따로 발라주지 않아도 될 정도로 보들보들 해지고,
피부도 훨씬 건강해지니 조금만 부지런떨면 비싼돈 안들이고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
머리 감을 때
샴푸 대신 베이킹 소다를 손에 덜어 물에 살짝 적신 후 두피 마사지를 하고,
식초물이나 구연산으로 헹궈주면
가장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머리를 감을 수 있다.
두피가 지성인 사람은 2번 감아주면 좋다.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생성을 촉진 한단다.
세안
세면대에 물을 받고 베이킹 소다 가루를 한 스푼 정도 풀어 세안 하면
얼굴 스크럽 효과는 물론 모공의 때까지 세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클렌팅폼과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스크럽
클렌저나 비누거품에 티스푼의 반 정도를 섞으면 훌륭한 스크럽이 된다
.트러블 피부의 경우 아스피린 한 알을 잘게 부수어 소다와 섞은 후
부드럽게 살살 마사지 하면 된다
아스피린에는 안티 박테리아 성분인 살리실산이 들어 있어 트러블 피부에 좋다
각질제거팩
장미를 5분정도 끓인 물에,
밀가루와 베이킹소다를 섞어 팩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소다양치법
베이킹소다를 양치질을 할 때마다 치약에 뿌려 사용하거나
베이킹 소다 용액을 만들어서 입안을 헹궈 주면
아주 훌륭한 구강 청정제의 역할을 합니다
겨드랑이 냄새
베이킹 소다 가루를 손에 묻혀 털어낸 후 겨드랑이에 묻혀주면
땀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 뿐 아니라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세척
각종 작업으로 더러워진 손을 독한 화학약품이 아닌 베이킹 소다로 씻어보세요.
베이킹 소다 가루를 젖은 손에 뿌려 문지른 후 물로 닦으면 됩니다.
베이킹 소다와 물비누를 3:1의 비율로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발세척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은 후 3 티스푼 정도의 베이킹 소다가루를 물에 풀어 줍니다.
그 물에 발을 담그면 발 스크럽 기능은 물론
피로를 풀어 주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를 젤(연고)로 만들어 굳은살 제거용 돌 등에 발라 발에 문지르면
더욱 효과적으로 굳은살이 제거되여 발이 훨씬 부드럽고 상쾌해 집니다.
옻오름, 땀띠, 각종 두드러기, 태양에 의한 화상으로인한 가려움증
욕조에 물을 받고 ½컵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물에 넣어 섞은 뒤 몸을 담가줍니다.
적은 부위인 경우 젤(연고)로 만들어 바른 후 물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벌레 물린 곳
고통과 가려움증을 없애주려면 우선 독침을 제거한 뒤
젤상태로 만든 베이킹 소다를 발라 말린 후 물로 깨끗이 닦아냅니다.
반복해서 사용해도 진전이 안될 때는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틀니, 교정기, 마우스피스
2 티스푼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녹인 물을 이용해
브러시로 살살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 청소 할 때
방에서 악취가 날 때
베이킹 소다 녹인 물에 수건을 적시고
꽉 짠 후 허공에서 휘둘러주기만 해도 효과는 만점.
혹은 베이킹 소다를 진하게 녹인 물을
분무기에 넣어 뿌려주는 것도 좋다.
카펫 청소
카펫 전체에 베이킹 소다를 고루 뿌리고
2시간 정도 그대로 둔 후 청소기로
빨아들인다.
냄새가 사라지고 깨끗해진 카펫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카펫에 베이킹 소다가 남아 있더라도 전혀 걱정 할 것이 없다.
베이킹 소다는 음식에 넣어 먹기도 하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 물질이다.
수많은 화학 약품과 유해 물질이 도처에 널려 있는 요즘
베이킹 소다가 우리의 생활과 환경을 맑게 중화시켜 줄 것이다.
베이킹 소다를 약간 뿌리고 닦으면 간단하게 반짝반짝해진다.
그리고 나서 물에 적신 걸레로 닦아 내거나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군다.
블라인드는 분리해서 베이킹 소다 ¾ 컵을 푼 욕조에
30분간 담가 놓았다가 솔로 문질러 씻는다.
블라인드 코드는 직접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손으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베이킹 소다를 물에 진하게 타서 걸레에 뿌린 다음 닦아낸다.
베이킹 소다를 닦아 낙서를 지울 수 있다. 매직도 제거 가능.
카펫 바닥의 잉크 얼룩을 없애고 싶다면 굳기 직전의
베이킹 소다 페이스트를 살짝 발라서 잉크를 흡수시킨 다음,
적당히 굳으면 털어내고 그 위에 베이킹 소다 분말을 뿌린 뒤
물에 적신 스펀지로 미처 떨어지지 않은 덩어리를 떼어낸다.
패브릭으로 된 가구에 베이킹 소다를 충분히 뿌리고
잠시 동안 그 상태로 내버려 둔 후
청소기로 베이킹 소다를 빨아들이면 패브릭에 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뚜껑을 여는 것이 좋으며 뚜껑이 분리되지 않는 상자라면
위쪽에 구멍을 뚫어 놓도록.
몇 분간 방치했다가 걸레로 더러움을 닦아낸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 테스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포에 베이킹 소다를 적당량 뿌려서 접어 놓는다.
2시간 후에 모포를 힘껏 위아래로 털어 베이킹 소다를 제거한 뒤
맑은 날 양지바른 곳에 널어서 바람을 쏘인다.
현관 매트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청소기로 민다.
▷ 중화, 소취·흡습
소다가루가 골고루 들어가도록 빗자루 등을 사용해서 쓸어준다.
물을 부어서 닦아내거나 비가 내리기를 기다리면 청소 끝.
겨울철 바깥 계단이나 주차장이 얼었을 때
베이킹 소다를 바닥에 뿌려 두면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베이킹 소다를 구두 바닥에 바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심하게 냄새가 밴 구두는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하룻밤 재워둘 것.
낡은 양말이나 스타킹의 발가락 부분에 베이킹 소다를 넣고
구두 안쪽에 넣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구두를 신기 전에 직접 발에다 베이킹 소다를 뿌려도 효과가 있다.
가죽에 흠집이 나지 않게 조심스럽게, 닦아낸다.
구두끈 매듭이 풀어지지 않는 경우 매듭 부분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면 풀기 쉬워진다.
신발장에서 냄새가 나지 않게 하려면
항상 신발장 안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 놓는 것이 좋다.
가끔 청소하고 다시 뿌리고를 반복.
그리고 물과 베이킹 소다를 크림 상태로 걸쭉하게 섞은 것을
타일에 바른 후 문지르면 가벼운 곰팡이를 제거할 수도 있다.
소다와 과탄산소다(산소계 표백제) 싸게 살수 있는 곳
http://www.chemical-mart.co.kr/
http://www.taekyungchemi.com/skin/01/cat_03/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