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삼나무숲길 걸어 보셨어요? 안 걸어 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ㅋㅋㅋ~~
61년 산림청에서 삼나무 인공 조림을 시작해서 40년이상 된 삼나무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삼나무는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관에 사용된 나무이기도 하죠
제주시 절물휴양생태관리팀 숲해설가 이은주 샘께서 숲해설을 해주셔서 전체를 둘러 보는데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쌤 감솨해요~
강풍으로 150여그루가 쓰러지는 바람에 그 나무로 장승을 제작중인데 휴양객들이 나무를 왜 짜르냐꼬 하도 캐사서 표지판을 세웠답니다
이날 엄청 더웠는데 물은 얼음물처럼 차가워 신기했네요 ~~물 맛이~ 물 맛이 ~끄~읏내 줘요~~
새소리가 들리는 아름다운 산책로 라는 뜻입니다 까마귀소리도 포함입니다 ㅋㅋㅋ
숲인테리어가 아주 쓸모있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구상나무 열매는 첨 보는데 감동입니다
수종이 엄청 다양하고 코스가 참 아름다운 숲길 이었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림 대~박~~
첫댓글 그렇지요, 사람이 만든 사찰은 세월따라 사라져도, 자연 용출 새암은 제자리 지키고 있네요. 한적한 곳에서 다양한 수종 즐기며, 글쎄요 적어도 한 해동안 떠올릴 아름다운 곳이었겠네요. 부러버라 ㅋ
삼나무 숲이 무척 아름답군요. 즐감합니다.
숲길이 아주인상적이네요.다음여행지로선정할까봐요.^^
세계관광지 다운 면모를 갖추었네요~^^
우리나라의 자랑인 절물..."절"로 아름다운 "물"건들 이있군요...
저렇게 생긴 길 참좋아하는데.. 저 길을 함 걸어보고 싶네요 맨발로
맨발이라굽쇼?? 멀지않은장래 함께??
나도 끼워주세요~~~~*^^*
삼나무 숲길 정말 아름다운 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