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기원을 따지는 중요한 문제가 우리 민족의 국화인 무궁화, 무궁화 숭배사상에서 나옵니다. 무궁화의 학명(學名)은 "히비스쿠스 시리아쿠스(Hybiscus syriacus)"입니다. 여기서 보시듯이 원산지가 우리나라가 아니고 메소포타미아 중동에 있는 시리아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궁화를 영어사전에서 찾아보시면 "the Rose of Sharon"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샤론의 꽃"입니다. 이것은 아가서에도 나오듯이 "샤론의 꽃", "샤론의 장미" 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상징합니다.샤론은 이스라엘에 있는 지명이고 샤론 남쪽에샤론 평야가 있고 동쪽에 성경에 나오는 사마리아여인 이야기의 사마리아가 있습니다.
샤론평원은 48kmx16km정도의 좋은 목초지를 말합니다.
성경에도 샤론이란 말이 나옵니다.
시중의 꽃집에 가면 Hybiscus란 꽃을 파는데 빨간 무궁화모양의 암술이 크고 긴 하와이안 무궁화를 말합니다.
말레이지아동전을 보니 뒷면에 이 히비스커스그림이 그려져 있데요.
아마도 그나라의 국화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에 과거에 급제한 어사에게 씌워주는 어사화도 바로 무궁화입니다. 그리고 화랑들이 쓰고 다니던 모자에 달려 있던 꽃 그것도 무궁화입니다. 그러니까 무궁화가 실제로 활용되고 있던 것이 신라시대부터 이미 확실히 나와 있고, 단군의 이야기에 보면, 그 때 이미 무궁화의 한자식 표현인 목근화 씨를 가지고 왔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리고 청와대의 대통령 집무실을 보면 대통령의 뒤쪽에 대통령을 나타내는 문장을 보면, 중간에 무궁화가 있고, 좌우에 봉황새 두 마리가 그려져 있습니다. 천사가 좌우에서 호위하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무궁화가 한 가운데 앉아 있는 모습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무궁화 장식은 우리 민족이 고대 때부터 여러 군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우리 민족의 높은 지위에 있던 여인들이 사용하던 고급 거울 (동경; 銅鏡)로 이 거울 전체가 무궁화 모양을 본 따서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훈장 중에 최고의 훈장, 그것은 무궁화 대훈장입니다. 이것은 대통령급 이상의 사람들에게만 주는 최고의 훈장입니다.
그런데 이 무궁화대훈장을 보면, 노란 부분이 꽃이고 붉은 부분은 형상화해서 크게 빼낸 것이지요.
그리고 중간에 보면 화랑들이 쓰는 모자가 있습니다. 모자에 장식된 것이 무궁화입니다. 전체도 무궁화고 장식도 무궁화여서, 무궁화로 뒤덮인 이것이 우리나라 최고의 훈장인 것입니다.
무궁화의 학명(學名)이 말하듯이 무궁화는 중동에 대 제국을 이루었던 시리아, 인류 최초의 문명인 에블라 문명의 발상지, 그 나라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리아의 정궁(正宮), 가장 큰 궁전의 장식에도 큰 기둥들이 있고, 전체를 무궁화 장식으로 하였습니다.
군(軍)에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대대장쯤 되면은 소령이지요? 소령이 무궁화 꽃입니다. 무궁화가 소령 무늬하고 같습니다.
메소포타미아를 떠나서도 흑해연안 곧 한민족이 이동해 왔을법한 이동경로를 따라 살펴보면 무궁화들이 끊임없이 피어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고마운 앎을 주시는군요 잘 읽었읍니다
으~ㅁ 말레이지아의 국화는 코코스 야자입니다.^^* 근데 동전에 왜 하와이안 무궁화가 있는지...예쁜 꽃이긴 하지요.열대의 무궁화라 색이 강렬하고 선명합니다. 하와이 처녀들이 귓가에 꽂고 다니는 빨간꽃입니다.
아고 ㅎㅎㅎ 해석하느라구 ㅋㅋ머리에쥐나여........
과연 무궁화 사랑!다운 훌륭한 연구 논문입니다.기억을 다 하지 못할지라도 무궁화를 깊이 알게 되었읍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