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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S] 7일날 본 면접에관해서^.^
번호:437 글쓴이: 大韓民國
조회:220 날짜:2003/07/08 18:42
.. 이 카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게 되서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앞으로도 많은 발전 있으시길.....
오후 면접이었는데 12시쯤에도착해서 5시간 정도 기다렸다 면접을 봤는데 기다리느라 힘 다 빼고 면접볼려니 힘들더군요
첨에 자기소개먼저하고 자기소개 다끝나면 입사지원사에있던 자기소개글중에서 몇가지 골라서 질문하시더군요 마지막이라 그런지 별로 질문은 많지안았지만 왜 그렇게 긴장돼던지 ㅠ.ㅠ
다음에 면접 보실분들은 자신감있게 하세요 그게 제일 큰 것 같아요
이번 면접 보신분들 다들 합겹하면 좋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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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월17일 삼성DS면접(설계 엔지니어링)
번호:436 글쓴이: 등대지기
조회:182 날짜:2003/07/08 12:51
.. 면접이라는것이 이런것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처음 면접을 보는 거라 대게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심지어 우황청심환을 하나 사서 먹기도 했었는데...
제가 본 면접 내용은 이런 유형이었습니다
1.자기 소개서(면접관들이 각각 시키더군요)
2.자기 소개서에 있는 내용중 면접관이 궁금히 여기는 것중 하나를
물어봅니다(번호 순서대로 먼저 질문을 하더라구요)
3.질문에 답변을 하다보면 감독관들의 택클이 마구 들어옴니다
(그 때마다 흔들리지 않는 모습 자신감을 많이 보여줘야합니다)
4.자신의 좌우명이 무엇이고 그 자우명에 대해 자신이 어떡해 해야하는지를 물어보더군요
5.그리고 자신이 들었던 사회 활동이나 단체생활에 대해 물어보구요..
아무튼 오전에는 질문이 별로 없다고 하였는데 오후에 제가 볼때는
정말 시겁했습니다 님들도 당황하시지 말고 당당하게 면접보세요
전 워낙 버벅거리고 긴장해서 다음을 노려야겠네요
좋은 소식 바라겠습니다
..
우선 면접보기전에 이카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것 같구요...
그래서 저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면접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다른사람들과 비슷하게 본것같습니다.
8시와 11시 두타임으로 나눠서 봤는데 저는 11시였습니다.
가기는 11시에 갔는데 실제로 면접본시간은 4시정도 였습니다...
배에서 난리가 나더군요...밥도 안주구 강행군 하더라구요...ㅡㅡ;
면접들어가기전에는 제스스로 긴장마니풀었는데요 막상들어가니까
앞이깜깜하더군요...처음에 자기소개 1분정도하구
(원래30초였는데 한2분하시는분도 있더군요-0-;)
사회경험이 있냐 있으면 그에 대한 느낀점도 같이 말해보라고 해서
모 이것저것 나름대루 대답했구요...
장단점 다시 한번 말해봐라해서 모 이것두 잘대답했져~
다음이 중요한데요 설비엔지니어의 프로가 돼기위해서는 머가 필요한지
말해보라고 하더군요...ㅡㅡ;
그래서 생각나는데루 말했는데 잘했는지 모르겠네요 워낙 떨려서리
마지막으로 취미가 머냐구 물어보셨는데 쉬운거였는데 약간
버벅거렸습니다...젤 아쉽네요...
인사를 하고 나오는데 정말 후련다더군요...
한4시간넘게 기달리느라 배도고프고 지칠대루 지쳤는데 보고나니 그래두
기분좋더군요...
아참 면접보실때 중요한건요 다들아시겠지만 자신감인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자기소개할때 좀 자신있게 말했더니 면접관이 '자네 자신감이 넘치는구만 음...끄덕끄덕'이러시더군요 요기서 기분이 넘 좋았습니다.
발표가 17일인데 우연찮게 제 생일이네용...^^
아마 제 생일선물로 합격통지를 받지 않을까하는...ㅎㅎㅎㅎ
저랑 같이 보신 분들 전부 좋은소식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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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s 설비 엔지니어 - 면접 후기
번호:433 글쓴이: 정덕호
조회:201 날짜:2003/07/08 01:35
.. 면접을 처음본것이였는데 정말 시원섭섭한 마음이 드네요...
면접시간에 늦으면 짜른다는 말을 교수님께 듣고 1시간 빠른 10시에 수원역에 도착했는데 이런말을 들은 사람들이 많았던건지... 이른시간에 사람이 왜케 많던지..
다들 기대반 초초반 굳은 표정을 하고 있더군요..
시간이 다 되어서 버스가 도착하고 이버스가 맞는지 안맞는지 헤깔려하고 있을때쯤 앞쪽에서 우르르 타더군요. 그래서 같이 엉켜서 타고...
생각보다는 많이 멀지 않더군요 기흥이라는 곳이...
시간이 지난후 삼성중국집, 삼성카센터 등등... 삼성에 관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드뎌 삼성 기흥단지~ 으아~ 규모에서 부터 사람을 압도하는데 정말 넓어 보였습니다.
인사담당분꼐서 하시는 말씀을 잠깐 듣고...
어찌나 지루하게 기달렸는지... 졸다가 커피먹구 화장실 갔다가 괜히 옆에 모르는 사람 어느학교 나왔는지 물어보고..
8월 초라 하는것은 1일을 말씀하는거냐고 물어봤는데 다들 왜그렇게 웃었던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드뎌 이름이 불리고 4명이 D조 앞에 섰습니다.
그때 우리앞으로 사뿐사뿐 걸어오는 인사부 아가씨... 이름도 기억합니다.. 이주희라고.. ^^
어찌나 그렇게 상냥하고 큐트하시던지~ 한동안 넉을 잃고 바라보니 드뎌 차례가 됬네요...
첨에 자기소개를 짧게 하라더군요...
하지만 당연히 짧게 못하져... 이래저래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한 2분정도 자기소개를 하고 옆에 3분도 자기소개를 하시더군요...
4번쨰분의 자기소개가 쫌 짧게 끝난후 바로 이어지는 순간질문~
긴장... 당황... 초조...
"자네 사회경험이 있는데 거기서 뭘했고 뭘 느꼈어....
- 이래저래 ~~ 하는 일이였고.. ~~~ 를 느꼈습니다.
내가 얘기해놓구두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긴장이 점점 풀어지더군요.
"누나가 둘인데 둘다 직장 다니나? "
- 예
---- 짱이신 듯한 아저씨(?)계서 계속 질문을 날리시더군요...
여기서 짱으로 알수있었던것은 다른 세분은 모두 복사본을 가지고 계셨고 짱아저씨만 원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인문계 출신인데.. 전자실습이랑 디지털 쪽의 학점이 좋네"
- ~~~~어려워서~~~ 더욱더~~~ 열심히~~~ 했습니다.
바로 날라오는 날카로운질문... "회로도 주면 어디가 고장났는지 찾을수 있겠나?"
- (잠깐 움찔~~)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면접관님께서 고개를 끄덕 거리신후 끝났습니다.
근 보름간 적성검사다 면접이다 토익이다 본거 같은데 셤치르신분들 다들 수고하셨고 좋을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 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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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S] 7월7일 엔지니어 부분 면접 ^^
번호:428 글쓴이: kickflip
조회:172 날짜:2003/07/07 19:22
.. 2003. 7월7일
제인생에서 면접 첫스타트를 끊는 날입니다.
8시까지 수원역으로 일어나 5시30분에 일어나서 수원역 도착
하니 7시30분이더군요. 약간 대기하니 버스와서 기흥반도체
사업장으로 출발.. 이것 저것 준비하고 기다리고 10시부터 면
접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참 기다렸습니다. 막 떨리고 하더군
요. 난 안떨주 알았는데 어쩔수 없나 봅니다.
11시 20분 제이름때가 넘어 가 버린거 같은데 호명을 안하내
요. 같이 온 면접자들은 벌써 차비 받아서 대부분 다 가버리고
-_-; 11시 30분이 되서야 B조 마지막에서 2번째 조로 2층으로
올라 갔습니다. 좀 진정됐다 싶었는데 B조 문앞에 의자에 앉
으니 심장이 터져 버릴듯이 뛰더군요. -_-;
하여간.. 면접관앞으로 돌진 입장 인사하고 제가 첫번째 앉자
서 자기 소개 먼저 했습니다 1분30초 짜리 준비했는데 30초정
도 짧게 하라니 줄여서 하느냐고 약간 진땀 빼고 -_-;
이어지는 면접관들의 질문..
면접관: 반도체 분야의 장비운영기술자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입사성 맨트아닙니까 -_-;
- 순간 당황 -_-; 어려서 부터 s-ram, d-ram, tft-lcd등
삼성이 발전하는거를 보아왔습니다. 저의 전공을
살려 어쩌구 저쩌구
면접관: 언어 잘하는거 있냐?
- 현재 특출나게 잘하는건 없지만 반도체 장비가 대부
분 일제,미제,네덜란드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언어 능력을 더욱 길러 회사에 필요한 사람
이 되겠습니다.
면접관: 학점이 괜찮은데 더욱 공부할 마음 없냐?
- 공부 더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저는 기술자가
되고 싶지 학자가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면접관: 이력서에 보니 TFT LCD 엔지니어 부분에서 일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유가 뭔가?
- 제기억에는 TFT LCD 와 반도체로 적은걸로 기억
하는데요 -_-; 왜이렇게 대답했는지 -_-;
면접관: 회사에서는 영어를 이미 잘하는 사람을 뽑는데 어떻
게 생가하나?
- 앞으로 더욱 발전 가능한 사람을 뽑는것이 바람직
하다 생각합니다.
이상 저에게 물어본 질문이고 다른분께 하신 질문들..
면접다 대충 끝나갈 무렵
면접관: 더하고 싶은말 없는가 아무나 한번 해보게.
저: (앞에 버벅된거 만회 할라고 후딱 말받음) 올해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좋은사람들과 또다른 세계를
보고온것 외에도 그곳에서 얻은 가장 큰것은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였습니다. 런던 최대번화가인 피카디리 서커스에는 세계최고
기업들의 광고가 즐비하였는데 그장 한복판에 가장 크게 자리 잡은
삼성의 마크와 유럽 인터넷 카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삼성 TFT-LCD는
세계속의 한국인으로사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하였습니다.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기업에서 꼭 일하고 싶습니다. 합격하고 싶습니다. (흠 만회가 될것인지 역이 될것인지는 7월17일날 알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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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다른 분이 받으신 질문.
면접관종교활동 열심히 하는데 우리 회사는 주말에 못쉴때도 많다 그래도 괜찮은가? (예)
회사는 다른곳도 있지만 종교활동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그에대한반박)
그래도 종교활동을 할수 잇는 직장이 낳지 않은가?(그에 대한 반박) -> 이분 말씀 잘하시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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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S 설비엔지니어] 3차 면접시험을 보고...^^;;
번호:426 글쓴이: 하늘이상도
조회:207 날짜:2003/07/07 14:45
.. 오전,오후1,2 세타임으로 나눠서 보는데, 한 400명정도 본거같구...
수원역에서 기다리고있으니까 회사버스가 오더라구...
그 많은 친구들이 다 정장입고 있으니까...^^;; 웃기더라!!
버스타고 단지내 입구에 들어가는데, 우리들 모습이 마치 "촌넘들이 갓 시골에서 상경한 모습!"이었어~ㅋㅋ
건물도, 주차되어있는 차들도...다 대단하더라~
난 무슨 자동차공장인줄 알았다니까? ^^;;
4인 1조로 들어갔지...
물론, 들어가기 전 대기실에 있는데, 엄청 떨리더라...
하도 떨리니까 떨리는지도 모르고, 나중엔 담담해 지더라구...
떨렸다가 안떨렸다가...계속 교차하고...
막상 들어가서는 안떨렸거든...^^
그리고, 계속되는 질문공세!!!
좋아하는 과목은 무엇이냐, 그 과목에 한 파트도 물어보고, 공부는 왜이리 못했냐, 일요일에도 일할 수 있는데 어떡하냐, 신앙이 약한 거 아니냐(내가 이렇게 대답했거든~꼭 교회에 출석해서 예배드리는게 예배가 아니라 일하면서도 중간중간 쉬는시간에 기도하고, 묵상하고...그것도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이렇게~~~), 신앙심이 약한건 아니냐, 더 공부하고싶은맘은 없냐, 편입하면 회사는 어떻게 할거냐...이런 질문들을 물어보더라~~~
난 다행이었지..
내 옆에 친구는 영어로 자기소개해봐라!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이상한 질문들하더라...^^;;
마지막에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한마디씩 하라고하는데, 이게 화근이었지...^^;;
좀 정리하고 말할걸...말부터 막 늘어놓았다가 꼬이고 꼬여서...
"죄송합니다. 다시하겠습니다...! #$@##$!$#$%@"
그리고, 역시 또 꼬였당~~~ㅡㅡ;;
에휴~~~
겨우 억지로 끝맺음하고...나오는데...
아...마지막 전까지는 잘 했는데...아쉽다...
이런저런 생각이 막 들더라...
암튼, 그래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게 감사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기기로 했어...
대기실가서 가방이랑 교통비 주는 거 받고 집에 왔지...
같이 면접본 친구들이랑 지하철타고 오는데, 다음에 신체검사 때 꼭 다시 보자고하면서...^^;;
그리고, 집에 왔어~~~
ps)죄송합니다...교회 동기들 카페에 올린거 그대로 복사해 왔기때문에 말을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