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자신이 무슨 슈퍼타이나 세제나 강력한 표백제라고 믿는 분들에게</p><p><br></p><p>글쎄요 진리는 나를 해체하시고 나를 들여다 보게 만드는</p><p>복음이지</p><p>내 속에 있는 것을 남에게 있다고</p><p>우기면서 </p><p>자신이 세제가 되어 남을 닦아 주겠다고 하시는지,</p><p> </p><p>아니지</p><p>닦아주는 건 봉사활동이고</p><p>남을 통째로 표백해버려야 하나님 나라가 온다고</p><p>악을 쓰는지,</p><p><br></p><p>다른 사람의 악이 보이거든</p><p>주님은 그 악을 통해서 너도 이와 다르지 않아</p><p>그러니</p><p>너는 더더욱 십자가의 공로에 의지해야해</p><p>라고 말하시는데</p><p>그 음성은 듣지 않고</p><p>걸레들고 설치시는 분들</p><p>당신은 죄 없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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