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직도 대주산업-개밥주- 거래하는 사람있나?? 라고 생각이 드실지 모르지만, 사실 대주 갖고 있는 기간이 한달이 좀 넘게 됩니다.... 매번 조금만 더, 하다가 미처 못팔고, 또 내리깔고, 그럼 다시 물타기를 하는 것을 반복하다보니, 물량은 무거웠졌고, 그러면서 갑자기 감자탕의 추억이 자꾸 머리를 오락가락하게 되니, 물타기도 하지못하고, 점점 갈등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 오후에 우연히 핸펀에 나오는 오늘의 운세를 보니 '걱정하지 말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하여 '피식'하고 웃긴 하였는데... 아닌게 아니라, 오후 2시가 넘어가서 슬슬 움직이더니, 정말 순식간에 상한가까지 가서 긴 여정을 마무리 짓게 되었네요....
뭐 아예 몰랐으면, 상한가에서 내일까지 바라 볼 수 있을테지만, 하여간에 이익을 남기고 매도 하였으니, 이보다 더 좋은일이 어디 있으리오...
운세가 간혹 맞기는 하지만, 순전한 우연이라고 생각이 들긴하여도 오늘처럼 이런 기대를 갖게 만들다니,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즐거운 투자, 행복한 투자되세용~~
첫댓글 ^^축하...들고 계셔도 괜찮은 주식입니다...
저도 깜놀했습니다.. 요걸 어쩌나 하고 수익났을때 팔걸요...속상하게 하더니만 헉...^^ 전 내일봐서 수익실현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