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진초총동문회, 창립 10주년 정기총회 다녀왔습니다.

[사무국장]

은진초총동문회, 창립 10주년 정기총회 개최
김민균 회장 연임, 이우석 동문 자랑스런 은진인상 수상

임덕규 전 국회의원, 모교 배명규 학생회장에게 격려금 전달
21회 신경림(84세) 원로선배 등 22개 기수 100여명 참석 

창립 10주년을 맞는 은진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민균)는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역에 위치한 용사의 집 2층서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좌측부터 양만규(37회) 위트 대표이사, 임덕규 전 국회의원, 김경구 4대 회장>

이날 행사에는 임덕규(28회)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태환 은진초등학교장, 이근양 2대 회장, 김경구 4대 회장, 여칠식 재경논산시향우회 사무국장, 각 기수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우석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대전지부 회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고향의 봄 노래 제창, 이찬주(46회) 논산지부 회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자랑스런 은진인상을 수상한 이우석 회원>

<공로패를 받는 이찬주 논산지부 회장>

이어 김민균 회장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우석(46회) 회원에게 자랑스런 은진인상을 수여했고, 대전지부 회장과 이찬주 논산지부 회장, 김재관(46회) 카페지기, 강신대(47회) 회원, 김인석(48회) 느티나무 산악회장, 정향섭(48회) 사무총장 등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냈다.

<김민균 회장 개회사>

이날 김민균 회장은 개회사에서 “임기동안 총동창회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고 모교후배를 위해 열심히 했지만 부족함이 많았다”며 “지난 2년간 아낌없는 협조와 후원,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선후배간 격의 없는 대화와 함께 정보를 나누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환 은진초등학교장 축사>

김태환 은진초등학교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 후배들을 위해 성공 서울도시체험과 장학금 등 남다른 후배사랑을 보내주신 동문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동문들에게 학교현황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소개했다.

<임덕규 전 국회의원이 모교 배명규 학생회장을 격려하고 있다.>

또 임덕규 전 국회의원은 “고향에 가는 기분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며 지금의 총동문회는 김민균 회장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며 찬사를 보내자 참석한 전 동문이 기립박수로 그간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근양 2대 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임원선출을 진행하는 모습>

이어 박종화 감사의 감사보고 후 이근양 2대 회장이 임시의장으로 임원선출을 진행, 김민균 5대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연임됐고, 감사 또한 전임 감사들이 연임됐다.

<6대 회장으로 연임된 김민균 회장(오른쪽)과 박종화(가운데), 최문규(왼쪽) 감사 모습.>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6대 회장으로 연임된 김민균 회장은 “회장 수행에 어려운 여건이지만, 전처럼 도와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식 노래를 다함께 부르고 만찬을 나누며 김형주(50회) 경기지역 가수협회장의 사회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차량소화기 등 푸짐한 상품과 함께 모처럼 선후배간 돈독한 정을 다지는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21회 심경림 원로선배가 경품을 추첨하고 있다.>

특히, 이날 남다른 모교사랑을 실천하는 양만규(37회) 주식회사 위트 대표이사가 밀폐용기 100세트를 53회 회장인 강봉규 동문은 티셔츠 200개를 기증했고, 최고 선배인 21회 심경림 동문 등 원로선배들의 금일봉과 함께 많은 동문들 또한 찬조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가장 많이 참석해 상금을 받은 48회 동문들 모습>

이밖에도 이날 48회 동문들이 가장 많이 참석해 김민균 회장으로부터 상금을 받았으며 고향에서 참석한 모교 후배인 6학년 배명규 전교 학생회장은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인사를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임덕규 전 국회의원은 모교후배인 배명규 학생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4월 22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난 이종무 원로선배의 큰 아들과 모교 43회인 큰딸과 가족들이 참석해 마지막까지 은진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신 아버님의 상중에 함께해주신 동문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가족을 대표해 큰아들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여칠식 재경논산시향우회 사무국장이 경품을 전달하고 있다.>

[정향섭]

은진초교 10주년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동기 친구들 감사합니다.
여칠식 사무국장님 빠쁘신데도 참석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윤택중]

존경 하는 선배님 사랑하는 후배님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하는 모습 보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