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머리
열녀난향의묘
갈마고개
신성리 철길육교
신성역
사자상
소나무식당
마온교차로
한용운선생 동상
충령사
남산 오름길
남산 팔각정
남산 정상
해태상
비석 만드는 곳
황곡마을
홍주병오의병주둔유지비설명
홍주병오의병주둔유지비
구조목
이정표
감시카메라
일월산 정상
산신각
비
일월산 팔각정
코끼리바위
까치고개
쓰레기매립장 정문
철망을 따라
홍동산
둔리2리
육괴정(수덕고개)
수덕사입구
이번 구간은 금북정맥 10구간 아홉사리골(70m)
~ 갈마도로(80m)~신성역도로(60m)~ 꽃조개재(80m)
~남산(222m)~ 수리고개(95m)~하고개(90m)~
살포쟁이재(170m)~ 일월산(393.6m)~까치고개(280m)
~홍동산(308.9m)~(육괴정)수덕고개(120m)약 19km로
9시간 전후가 소요 될 예정으로 집에서 05시에 마을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야하는데 첫차가 05시 34분에 있어 기다리고
용산역에 도착 06시 25분에 떠나는 무궁화호를 타고
홍성에는 08시 36분에 도착하여 택시를 탔는데
택시운전사가 아홉골재로 몰라 동료들 한테 물어보고
모르면 내리겠다고 하니 안다고 하더니 다른 곳으로 가서
시간을 허비하고 09시 16분에 겨우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니 내 마음도 덩달아 어수선지고 이래저래
힘든 산행이 될 것라는 예상하며 09시 19분에 출발
홍동에서 광천으로 가는 포장도로가 지나는 고개로
원천리 중원마을 표지석이 있고 왼쪽 민가 축사옆으로
올라 절개지를 넘어서면 다시 축사가 나오고 개들
세마리가 요란스레 짖고 축사가 있는 안부를 지나
올라서고 09시 29분 열녀난향의묘를 지나 우측 채소밭이
있는 건물쪽으로 나아가고 건물옆에 커다란 소나무가
있으며 잠시 후 인삼밭 사잇길을 지나 홍성군 광천읍과
홍동면의 경계가 되는 갈마고개에는 09시 45분에 지나
왼쪽 가옥이 있는 도로를 따라가면 축사가 나오고
갈림길에서 좌로 틀고 잠시 후 다시 우측으로 밭길을
따라 포장도로를 넘는데 잠시 오름길이 이어지고
홍성314번 삼각점이 있는 162.5M봉에 서고 우측으로
내려가니 54번 철탑을 지나고 묘역을 지나 널직한
공터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가니 신성리 철길육교에는
10시 18분에 닿고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지만 표지기도
사라지고 포장길을 잠시 따르다 교회를 건너 널직한
밭쪽으로 올라가는데 개들이 엄청 짖어대고 묘지옆으로
올라 능선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니 절개지라 나가지
못하고 우측으로 틀어 밭쪽으로 내려서니 송학
연립주택이라 그 앞쪽 굴다리를 통하여 신설도로를
건너 도로 우측 갓길을 따라가면 건너편 절개지에
리본들이 붙어 있고 마온교차로 에는 10시 53분에
우측 까치모텔 앞으로 내려서니 건너편 그리메식당과
좌측 굴다리 옆 주유소가 보이니 홍성읍과 구항면을
잇는 21번국도가 지나고 새로난 29번 국도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상당히 복잡 마온모텔을 지나 마온교차로
아래를 통과하여 그리메식당쪽으로 올라가 우측
길을 따르면 한용운선생 동상 에는 10시 59분에 닿고
우측으로 남산 오르는 주 등산로와 만나고 그 옆엔
충령사가 있고 돌탑을 지나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는데 남산(221.5m)에는 11시 15분에 도착하는데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고 조망 좋은 묘지를 지나
좌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쳐지고 우회도로 절개지
쪽으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것 좌측 정맥분기점을
지나 남산 팔각정에 닿는데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홍성읍내와 용봉산이 조망 정맥 분기지점으로
돌아나와 내려가는데 좌측으로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는데 잠시 좌측으로 나아가다가
돌아오기도 하니 여기에서 시간을 까먹게 되고
우측길로 진행하여 수리고개를 지나 왼쪽으로
밭과 함께 구항면 마온리의 마을이 보이고 우측으로
홍성 외곽 우회 도로가 보이고 묘지가 있는 갈림길에서
우로 틀고 포도밭 갓길을 따라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니
구항면 마온리와 홍성읍 옥암리를 잇는 작은 고갯 길
63번철탑을 지나고 전의 이씨 묘를 지나 65번 철탑
3분 후 66번 철탑을 지나 하고개 절개지에는 12시 14분에
서니 왼쪽 시멘트 도로로 내려가 해태상이 있는 곳에서
무단횡단을 할까 하다가 지나는 차량들이 많아 우측으로
도로를 따르다가 굴다리를 통하여 29번 국도를 건너고
좌로 틀어 고갯마루 구항면 표지판을 지나 황곡교차로
표지판 옆 해태상에 닿고 홍성읍 옥암리와 구항면
황곡리를 잇는 29번 국도가 지나는 고개에는 홍성레저
스포츠라 적힌 간판이 보이는 건물쪽으로 올라
홍성민속박물관이 있는 옛국도에는 12시 18분에 닿는데
좌측 골프연습장 그물이 보이는 곳으로 가면 홍주병
오의병주둔유지비에는 12시 24분에 지나 백월산
오름길에 드니 백월산 민속촌-24번 위치표지판을
지나고 131.7M봉에 닿고 해독불가 삼각점이 있고
가야할 백월산이 조망 68번 철탑을 지나고 26번
이정표와 홍성읍 조망이 좋은 묘지를 지나 느티나무
그늘이 좋은 살포쟁이고개 에는 12시 49분에 닿는데
홍성 월산리와 구항 황곡리를 잇는 성황당고개로
비포장 임도길 인동장씨 묘지를 지나고 오름길이
이어지고 바위지대를 지나는데 홍성읍과 멀리 지나온
오서산이 보이고 281M 봉우리에 서니 일월산 돌탑과
시설물이 보이고 헬기장을 지나 좌로 구항면 사무소
2.3km라 적힌 이정표가 있고 임도를 따라가다 다시
헬기장을 지나 산길로 들어 구항10번 이정표와 조망
좋은 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향하니 일월산(394.3M
백월산)에는13시 23분에 도착 커다란 돌탑에 감시
카메라가 얹혀 있고 홍성23번 삼각점과 정상석이 있고
구항23번번 표지목에 소파까지 있고 사방으로 막힘 없는
조망을 주는데 가야할 덕숭산과 가야산 용봉산과
홍성읍내 지나온 금북의 산줄기들 코끼리바위에는
13시 46분에 지나고 산신각에 들러 신령님께 무사
답사를 기원하고 간단히 점심도 하는데 산식각이 있어서
그런지 무당들이 굿을 하는 것을 보고 팔각정에 닿는데
백월산고천제단 표지석이 있고 정자 바로 뒤 바위
봉우리에 서서 좌우로 길이 있는데 바위 바로 뒤쪽
내림길로 들면 홍동산과 수덕산으로 이어진 가야할 길이
한눈에 들어오고 급경사 내리막길 339M 바위봉을 지나
우측으로 틀어 내려가니 묘지가 있는 임도에 닿고 안부에
옛교회 건물이 보이고 종까지 매달려 있으며 갈오리입구
표지석과 고개 쉼터 식당이 있는 13번 지방도가 지나는
까치고개에는 14시 12분에 닿는데 이제부터 좌측은
차동고개를 지나 장학산에서 헤어졌던 예산군을
다시 만나 덕산면이 되고 우측은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가 되며 쓰레기매립장 정문에는 14시 15분에
닿고 좌측 철망을 따라 나아가면 느티나무조림지를
지나고 낙상리와 중계리를 잇는 안부사거리를 지나
잠시 올라서니 과거 산불난 지역이 시작 잡목에
가시들이 방해를 하고 주능선에 올라서고 잠시후
왼쪽으로 덕산면 라리 마을들이 멋지게 조망되는 곳을
지나 봉우리에 올라 홍동산(309.8M)에는 15시 13분에
도착 왼쪽 바위가 있는 곳으로 나아가니 조망과
바람이 좋고 수덕사도 건너편이고 삼각점은 못 찾겠고
참나무가지에 표지판만 외로이 걸려 있고 안부를 거쳐
용봉산 분기봉을 넘어가니 이제 홍성과도 이별이고
온전히 예산땅으로 들어가고 봉우리에서 우로틀고
파묘지대에서 다시 좌로 경주 김씨 묘를 지나고
철쭉이 곱고 소나무 사이로 건너편 수덕산이 보이고
40번 국지도가 지나는 수덕고개에는 15시 46분에 닿으니
오늘 산행은 여기서 종지부 가게와 식당 여러개가 있고
300년 넘은 느티나무 6그루(육괴정) 옆 벤치에서
잠시 쉬면서 버스를 어디서 다는 것이 좋으냐고
가게 주인한테 물으니 조금 내려가면 수덕사 주차장이니
그곳으로 가 보란다 부지런히 움직여 가보지만 버스
시간과는 맞지 않고 택시를 콜하고 잠시 후 택시를
타고 삽교역까지 갔는데 거금 20,000원이나 들고
17시 03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기다리며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옷을 갈아 입고 12분이나 연착한
무궁화를 타고 서울에 올라오는 것으로 마무리 하는데
총 산행시간은 6시간 30분 정도 걸림샘 시그널이 없어
잠시 시간을 지체했지만 그런데로 무사히 끝났으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 해태 : 동아시아에 동아시아 고대 전설 속의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여 안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
로, 원래 해치가 원말 사자와 비슷하나 기린 처럼
머리에 뿔이 있다고 정의되어 있는 ‘해치’는
그 형태적 특징이 목에 방울을 달고 있으며, 몸 전체는
비늘로 덮여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겨드랑이에는
날개를 닮은 깃털이 나 있고, 여름에는 늪가에 살며
겨울에는 소나무 숲에 산다고 알려졌다. 한자로는
해가 부정한 사람을 보면 뿔로 받는다는 신수(神獸)
신통한 양 등을 뜻하고, 치는 웅크리고 노려보다
풀리다 등의 의미가 있다. 영어로는 ‘the unicorn-lion
(외뿔 달린 사자)’또는‘an omniscient mythical
beast(모든 것을 다 꿰뚫어보는 능력을 갖춘 상상의
짐승)’이라고 풀이된다.
홍주병오의병 주둔 유지비 : 홍성군은 옛 홍주군과
결성군을 합한 군 홍주는 본래 고려의 운주로 995년에
도 단련사를 두고 1012년 지주사로 고쳤다가 홍주로
다시 고쳤다. 1358년에 목으로 승격하여 1368년 지주사를
두었다가 1371년 다시 목이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여러
차례의 변혁을 거쳐 1895년에 군이 되었고, 1914년
옛 결성군을 합쳐 홍성군이 되었다. 결성은 본래 백제의
결기현인데 신라 때 결성으로 고쳐 서림군의 영현이 되고
고려시대인 1018년 운주에 이속되었다가 1172년에 감무를
두었다. 우왕 때 왜구의 침입으로 주민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1390년에는 진성을 두고 유민을 정착시켰다. 조선시대
1413년 현감을 두었다가 1895년 군으로 승격, 1914년 홍주군·
결성군 및 보령군의 일부를 통합하여 홍성군이 되었다.
1941년 홍주면이 홍성읍으로 승격하고, 1942년 광천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83년 2월 전국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서산군 고북면 대사리와 결성면 와리를 갈산면에, 홍동면
월림·대평·운용리를 광천읍에, 결성면 중리를 서부면에,
홍북면 내법리, 홍동면 구룡리를 홍성읍에 각각 편입하여
현재와 같이 홍성·광천읍, 갈산 결성·구항·금마·서부
은하·장곡·홍동·홍북 등 2개읍 9개면으로 개편되었다.
홍주청난사중수비 : 산 정상에는 청난사가 있는데
그 뒤로 커다란 바위를 등지고 있으며 옆에는 홍주
청난사 중수비라 새겨진 비석이 있다. 청난사는
임진왜란 때 이몽학의 난을 평정한 홍가신 등 다섯
충신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며 산 정상에 충신의
사당이 있는 곳은 백월산 하나뿐이라 한다. 산 정상까지
차가 올라올 정도로 시멘트 포장길이 있고 산 정상에
주차장이 있으니 가능할 것이다. 또 청난사는 민속신앙의
당집을 겸하고 잇다고 한다.
백월산에는 고천대제와 단군제가 열린다고 한다.
수덕고개(육괴정) 40번도로 : 옛 선조들께서 이곳에
정자나무 여섯 그루를 심어 놓고 육괴정이라 불렀다고 한다.
서부지역에서 한양의 과거시험에 응시하기 위하여 이곳을
거쳐 가야만 하는데 바로 이곳에 주막이 있었고 사람들은
주막에서 쉬어 가곤 하였다. 지금의 식당과 여관 역할을
한 곳이다. 지금은 이곳에 현대식 건물을 지어 놓고 산채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2011. 05. 19. 조성철
趙成哲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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