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대표 기도문
주기도문을 생각하며..
온 세계의 창조자이시며 주권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아버지라 부를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아버지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사랑하시어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하여 주신 주님!
저희들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를 생각할 때
부족한 저희들 조금이나마 이 예배로서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
게 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천한 저희들 아버지를 찬양하오니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피흘려 속죄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오며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에 합당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하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도구로 사용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더블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저희 기도를 들으실 때 하나님의 계획과 다를 때에는
저희들 바람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계획대로 하시옵소서!
【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사랑하는 주님!
저희가 세상을 살아갈 때, 명예나 부나 권력등
그러한 저희들만의 우상에 빠지지 않도록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보다 명예를 먼저 생각하면 명예가,
아버지 보다 돈를 먼저 생각하면 돈이,
아버지 보다 권력을 먼저 생각하면 권력이
아버지 보다 자식을 먼저 생각하면 자식이 우상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매사에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아버지의 계명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주신 양식을 나 혼자만의 배부름 속에서
살아가지 않도록 하게 하여 주옵시고, 궁핍한 이웃을 돌보게 하시고
모든 부와 명예도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이웃들과 더블어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이제까지 이러한 우상에 빠져 있었습니다.
‘세상의 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시간도 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식도 내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재물도 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더 많이 가져 보려고 생각했습니다.
이웃을 돌보지 못한채, 나의 생각이 나와 내 식구에게만 머물러 있었습니다.
내 삶 가운데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내 삶 가운데 하나님 보다 더 소중한 우상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에게 아버지라 부를 수 있도록 허락하신 주님!
돌이켜보며 사죄합니다.
아버지의 은혜를 져버린 이 죄를 사죄합니다.
이 죄를 회개합니다.
부끄럽지만 이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
저희가 하나님의 용서를 예수님을 통하여 대가없이 받았듯이
죄지은 내 이웃들에게도 대가없는, 또는 조건없는 용서를 할 수 있도록 성령
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
저희들은 아버지의 돌보심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저희는 매사 모든 위험과 어려움을 저희의 의지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나약
한 존재들입니다.
저희의 의지 가지고는 사탄 마귀의 시험으로부터 버텨 낼 수 없는
무능한 존재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 이렇게 힘없음과 나약함과 무능함을 고백하오니
아버지의 능력 하에 거하게 하시고 악한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울타리가
되어주시고 보호막이 되어 주시옵소서!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
사랑의 주님 !
많은 아픔과 시련 속에서 이 자리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이 시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며 이 예배의 말씀을 준비하신
목사님께도 함께 하시어 진심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기오니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