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가
9월 마지막날 시험을 봤답니다.
1학년은 국어, 수학..
물론 시험 봤다는것도 몰랐지요
우연히 청계남초등학교 홈피가서 알았다는....
우미한테 물어봤더니
우미 '어? 시험이요? 글쎄요....아...봤어요'
나 '어땟어?'
우미 '몰라요'
나 '..............' 뭐라고 물어보고 싶으나 참아야 할 듯해서 물어보지 못하는....^^;
어제 애들 목욕을 시키고
가방을 봐주고 있었는데
가방에 구겨서 넣어놓은 시험지...
국어는............한개 틀렸네...흠....왜 틀렸나 함 보고...
수학은...70점....
흠...부등호 문제는 완전히 이해를 못해 틀린것 맞고
문제를 이해 못해서 틀린것이 한개더
나머지는 실수...
알고도 틀리는...
조용히 다시 가방에 넣어놨다..
공부방에서 문제풀면서 공부 시키는데
나까지 공부 공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은 하나
일기쓰는거 보면서
쓰기는 좀 봐줘야 할듯......
우미야 고생했스...
첫댓글 우미 잘했어..잘 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