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산행후기(독수리 5형제 합체 비상)

[알프스]

2009년 4월 4일, 대간 마무리후 간만에 독수리 5형제의 합체가 시작되었다,,,,ㅎㅎㅎㅎ 장소는 2008년 제 465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입석대(立石臺), 서석대(瑞石臺)를 품고있는 광주 광역시의 무등산(無等山)

예보와 다르게 날씨는 산행에 있어 최고의 날씨가 되고, 독수리 5형제의 합체(合體)  비상(飛上)을 빛내준 광주팀의 합류로 인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즐거움의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예정 산행시간보다 50분 가량 늦은 시간에 무등산 산장 1187버스 종점에 집결을 마친 우리는, 10시 53분 들머리를 들어서며 산행이 시작 되었다,,,

무한 인내심을 발휘하며, 서로에게 최대한의 배려를 해 가면서 우리는 일렬 종대로 꼬막재를 오르고, 신선대 억새평전, 규봉암,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생태복원지, 중봉, 중 머리재, 서인봉, 새인봉을 거켜 문빈정사로 하산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

대간길과는 다르게 다소 느슨하게 휘돌아 가는 산행길이 오름과 내림의 깔딱 깔딱 고비의 즐거움을 느낄순 없었지만, 신선대 억새평전을 지나면서 터져 나오는 조망과 규봉암 뒤편의 광암대(廣巖臺)의 광석들에 기분이 순간 Up되는 반전을 맛보았고, 입석대 서석대의 웅장함과 조밀함 그리고 기묘함에 모든것을 압도 당하는 산행이 되었다, 점심 식사시간에 산행중 일체 술을 입에대지 않은 차 회장님의 동안의 철칙이 깨어지고, 매 시간 실시간으로 오고가는 구수한 대화속에 시간가는줄 모르는 즐거움이 있었다

그렇다, 분명 독수리 5형제만의 산행과는 다른 특별함이 그곳에 있었다~~~

하산을 완료하고, 간단한 하산주 한잔후 광주역 앞 오리탕 골목으로 이동 본격적인 서울팀 광주 입성을 환영(???)하는 자리가 이어지고 그렇게 즐거움은 지속되었다

헤어지기가 아쉬운 시간이었지만, 다음날이 한식날이라 어쩔수 없이 진한 아쉬움을 가슴속에 구겨넣고 우린 또 한번의 즐거운 산행을 추억의 뒤안길로 집어 넣어야 했다

 산행전 무등산 공원 안내도 앞의 독수리 5형제,,,사진 좌로부터 알프스, 레이싱님, 차도인님, 오음산님, 푸른솔님

 일명 보라매 5자매로 빛나는 광주팀 사진좌로부터 미소님, 산소녀님, 오뚜기님, 소금님, 갈매기님

 안내도에서 기념사진을 한방씩 하고 나서 이제 들머리를 향해서 룰루 랄라~~~~

 꼬막재에서의 달콤한 휴식이네요~~~

 규봉암 직전의 너덜밭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조망한 모습,,화순 이서쪽이랍니다

 규봉암의 광암을 배경으로 레이싱님과 차도인 회장님

 규봉암의 대웅전 뒤로 서 있는 광암들과 소나무의 멋들어진 조화 역시 우리 민족의 정서엔 사철푸르고 강인한 소나무가 제격인듯 합니다

 즐거운 점심을 마치고 입석대 오르기전 장불재석앞에선 독수리 5형제들

 입석대 전망대에서 레이싱님, 차도인 회장님, 푸른솔님이 한 포즈 잡아 보네요

 역시 입석대 전망대에서 오음산님도  한컷

 입석대 전망대에서 조망

 입석대석...08년 말 공사시 새롭게 세워진 입석대 석 입니다

 입석대에서 서석대로 오르는 오름길입니다

 서석대 오름길에서 차 도인회장님이 멋들어진 포즈를 잡아 봅니다

 오음산님과 레이싱님 역시 서석대 오름길에서 한 포즈

 서석대에서 뒤로 천왕봉을 배경으로 오음산님

 서석대에서 서석대 전망대로 내림길에 바라본 서석대 전망대와 주변 모습입니다

 전망대 바로 옆의 바위틈새에서~~

 생태 복원지를 지나, 중봉을 지나 중머리재로 향하는 내림길

 새인봉에서~~~

먼길 마다않고 서울에서 새벽부터 달려 내려오신 차 회장님, 레이싱 형님, 오음산 형님, 푸른솔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광주까지 오셔서 뭔가 오래 남을 추억과 함께 깊은 감명을 받고 올라 가셨으면 하는 바램이었답니다

이제,  한 순간의 즐거운 시간들과 광분의 시간들을 저 뒤로 한체 다시금 일상의 생활로 돌아와, 모든 열과성을 일상에 쏟아 넣을 시간입니다

너무너무 즐거웠고, 감사 했습니다

아울러, 서울팀을 너무나 따스하게 맞이 해 주신 광주팀에게도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알프스-

[푸른솔]

덕분에 즐거운 무등산을 다녀왔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알프스]

수고 많이 했습니다

[차도인]

아주 즐겁게 산행을 했습니다.

[알프스]

즐거우셨다니 저도 정말 좋습니다

[오음산]

넘넘 고맙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함께한 광주분들 고맙습니다. 글구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알프스]

전언토록 하겠습니다

[레이싱]

무등산 산행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담에 한번더 하십시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알프스]

ㅋㅋㅋ 즐거우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감사 합니다

[동네북]

명산 산행 하셨네여

[알프스]

ㅋㅋㅋ 한번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