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금강제화 | |
|
올 여름 트렌드세터들의 ‘필수 키워드’는 단연 글래디에이터 샌들이다.
아찔한 힐에 발등과 발목을 가죽 끈으로 묶는 스타일의 이 샌들은 지난해부터 인기를 얻어온 아이템이다. 그러나 글래디에이터 샌들이라고 해서 모두 아찔한 킬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 이 샌들의 원조는 높은 굽이 아닌 낮은 플랫 굽. 로마 병정들이 신은 신발 모양에서 따온 글래디에이터(검투사)란 이름을 떠올리면 쉽다.
굽이 거의 없는 플랫 형태의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여름 비치 샌들로 안성 맞춤으로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두 가지 요소를 고루 갖췄다는 장점이 있다.
|
글래디에이터 샌들 | |
|
랜드로바(Landrover)에서는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글래디에이터 플랫 샌들을 출시했다. 장식을 배제하고 내추럴한 가죽 느낌을 최대한 살렸으며, 색상도 블랙부터 다크 브라운, 라이트 브라운, 브라운 콤비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한 얇은 가죽 끈의 샌들과 파워풀한 감도의 굵은 가죽 끈의 샌들, 버클과 징 장식으로 디테일을 살린 샌들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해 신을 수 있다. 핫 팬츠나 강렬한 프린트의 롱 드레스, 진 소재 등에 잘 어울린다.
첫댓글 오ㅏ우!!맘에든다!!이거.....<
막시무스..........
꺅~ 근데 남자분들은 이런 샌들이 싫으시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