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이나 서울 서북부에 사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곳일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희집은 누구 생일이면 거의 간다고 할 정도로 자주 갑니다.
참고로 장어를 구워주는 아줌마가 번호표를 달고 있는데
저희 단골은 13번 아줌마거든요. 현금으로 만원정도 남몰래 주머니에 넣어주면
거의 무한 리필을 해주니까 참고하기 바랍니다.
양념 장어구이가 주 메뉴인데
한마디로 끝내줍니다. 이마트 장어하고는 비교도 하지 마시구요.
서울서 내로라 하는 장어보다 훨씬 맛있고 씹히는 맛도 최고입니다.
찾아가는 지도는 아래 보시고 가시면 되구요.
지도에서 '황희선생 유적지' 바로 옆입니다.
찾아가다보면 '반구각' , '반구정 시골집', ' 반구정 나들이집'
뭐 이런 짝퉁이 있으니 잘 피해서 가시고....
주말 저녁이나 점심때 가면 적어도 한시간 대기는 기본이니까 시간 넉넉히 잡고 가세요.
위 사진은 http://cafe.naver.com/extokyo/2 에서 퍼왔습니다.
맛나게 익고 있네요.
첫댓글 이야~~~~~~~~
예전에 지금의 화려한(!!) 모습 이전부터 쭈~욱 다녀왔던 곳이네요.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않고, 맛도 제가 다닌 20여년 동안 한번의 변함도 없는 곳이랍니다. 메기매운탕도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