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유스필란트로피 멘토에게 듣는다
지난 11월 나눔교육 강사과정에 제1호 멘토 진정순 불교연맹 부연맹장님이 참석하셨습니다. 나눔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최근 참여하고 계시는 나눔 활동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의견을 교환 할 수 있었습니다.
진정순 불교연맹 부연맹장님과 함께하는 나눔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먼저 유스필란트로피 제1호 멘토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어떤 계기로 오늘 "나눔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에 참석하게 되셨는지요?
게시판에 글을 읽고, 불교연맹 임원들과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나눔교육에 대한 테마는 올해 2월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개최한 "조직역량강화 워크숍" 40시간 교육에서 접한 바가 있고, 현재 인큐베이팅 중인 유스필란트로피 전개과정을 통해 멘토 강사가 되어 좋은 뜻을 널리 전파하는데 관심이 있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평소 존경받는 교장선생님으로서 평생을 지도자로, 단체의 임원으로 봉사하시면서..미래의 청소년 교육에 있어 "필란트로피 정신"을 어린 시절부터 함양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실천 한다는 것이 왜 중요하다고 느끼셨는지요?
스카우트선서의 두 번째 항목은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겠습니다" 인데, 그 선서를 "1일1선"의 슬로건을 통해 실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범 종교적 차원에서 "자비" 와 "사랑", "박애"의 정신을 특히 감수성이 많은 어린 시절 "나만의 나눔계획서 작성"을 통해 가족과 동료, 학교, 지역사회에 당당히 "요청을 할 수 있는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최근 참여하고 계신 나눔활동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오늘 행사에 참여하셔서 느끼신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행복나눔재단 등 10여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굿네이버스를 통해 방글라데시 등 국제활동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오늘 유스필란트로피 멘토 전문강사 워크숍 통해 해피빈과 함께하는 "10대들의 리얼성장 프로젝트" 공익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쁩니다.
- 끝으로, 전국에서 이 뉴스레터를 보실 지도자님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들려주세요.
BP경의 "행함으로써 배운다"는 정신! 저의 40여년 스카우팅에 있어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말보다는 실천 그리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멘토로서 함께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