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5. 03. 08 @06:52~14:30 (7:38분 소요)
* 코스: 다운동 배리끝(06:52)-삼동산(07:06)-당만디(07:47)-당삼거리(08:22)-옥녀봉(08:29)-정지불사거리(08:46)-국수봉(09:11)-은을암 갈림길(09:27)-서낭재(09:44)-콩두루미재(10:05)-갈비봉(10:26)-치술령(10:40)-두산저수지(11:17)-관문성(11:32)-상아산(12:07)-서암사(13:30)-입화산(14:02)-큰사랑교회(14:30)=36 km
* 인원: 홀로 아리랑
건강한 체형님과 치술령 환종주를 가려고 했으나 새벽에 문자로 아파서 못간다고..
이 문자를 신복로터리에서 봤네..헐~
그래서 혼자 가기로 합니다.
▼ 태화강 다리를 건너..
▼ 달이 아직 떠 있고..
▼ 이제 출발..
▼ 삼동산 체육시설이 있는..
▼ 선바위쪽으로..
▼ 서사교쪽으로..
▼ 도는고개..
▼ 문고개(=당만디) 도착..
▼ 옥녀봉에 오니 한사람이 쉬고 있는데..어디서 왔냐고 묻네요..다운동에서 왔다고 하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 치술령으로..
▼ 국수봉..한사람도 보이지 않고..
▼ 곳곳에 잔설이 남아 있고..
▼ 은을암쪽으로 가다가 잔설과 땅이 질퍽하고..
▼ 은을암을 지나자 마자 와이프가 새벽에 일어나 장만한 주먹밥을 먹고..
▼ 콩두루미재..
▼ 갈비봉
▼ 경주 망부석..
▼ 몇 무리의 사람들이 있고..
▼ 미소 대장님의 시그널..몇 주 뒤에 갔을땐 없어져 버렸네요.
▼ 내리막 길을 뛰어 내려와..
▼ 두산저수지.
▼ 도로를 따라서..
▼ 울산 시내버스 종점
▼ 희미한 길을 따라 갑니다.
▼ 초옥새님의 시그널..
▼ 팔강님의 시그널..
▼ 중구 둘레길과 만나고..
▼ 상아산 도착
▼ 쉼터에서 잠시 쉬고..
▼ 서암사는 공사중이고..
▼ 입화산으로..
▼ 다운 현대아파트쪽으로..
▼ 큰사랑교회 안착..
태화강 길을 따라 집으로 걸어 정광사를 지나고 있는데,
와이프에게서 전화가 와서 대학교 앞에서 만나자고 하네요.
걸어서 바보 사거리에서 만나..
찜닭을 시켜 맛있게 먹고..귀가..
나름 혼자 즐거운 산행과 와이프랑 데이트도 하고..
일요일을 알차게 보냈네요.
첫댓글 롱다리로 낭창낭창 걸으시는..걷는게걷는게 아니고 슉슉 나간다눈 ㅎ...모습이 떠올라요 ^ ^
주먹밥 침고이고..
데이또..행복하셨겠어요..
평안하신 일욜되셔요 ^ ^
야옹이님의 따뜻한 국 한 사바리 간절한데..
감사합니다.ㅎㅎㅎ
36키로를 7시간대에....
사모님의 주먹밥은 언제나 정성이 들어간듯합니다!
그댓가로 찜닭으로 보답 데이트하셨군요~
부럽게 느껴집니다ㅎㅎ
늘 안산하세요~~~
지리가 열리는 날은 언제나 그 곳에 계시네요.
함 뵈야 하는데..
감사합니다.
영축지맥할때 달아놓은 시그널 이였습니다.
치술령 환종주 조금 생소하지만
나름 홀로 즐산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미소 대장님 시그널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같이 걷고 있는 듯한 느낌..
담에 뵙겠습니다.
정겹고 아름다운 지명이 많습니다!
아직도 잔설이! 요즘 내린 건가요?
빠른 걸음으로 질주 하시며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역시 써니님 이십니다!
항시 멋진 산행 하시길 바래며 아름다운 산자락에서 뵙기를!
영환님과 발걸음을 맞추어야 될텐데 제가 게을러서 죄송스럽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산 안산..즐산 하십시오.
아이고 죄송합니다 고날 새벽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하는데
밤새 끙끙대다가 시간이 그리되었는지도 몰랏습니다
제가 없어서 원래속도대로 날아 가셧나 봅니다
제가 있엇으면 느릿느릿하게 갓을터인데 ㅎㅎㅎ
수고 많으셧습니다 담에 혼자 댕기 오겠습니다 ^^
체형님과 이번 주에 시간을 맞추어 봅시다.
아직 차가운 기운이 남아있는 곳이 있네요,
겨울에 내린 눈이 남아있지는 않을테고.....
속도전으로 잘 마무리하셨군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이제 무릎은 괜찮은지 빠른시간에 걸음하셨네요.
덕분에 즐감하고 대간때 뵙겠습니다.
선친 제사는 잘 지내셨나요?
아쉬워도 어쩌겠습니까..
대간때 뵙죠..
한바퀴 휘리릭 둘러오셨네요..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냥 갈 곳도 별로 없고 해서리..
항상 안산..즐산 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