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 아니... 차동일 마저 40대부에..... (영입 : 차동일 / 이적 : 김정재)
미르는 선출의 김정재가 이탈하였고, 왕년에 청년부 버텍스에서 에이스로 뛰었던 선출의 차동일이 합류하면서 김정재의 공백을 메웠습니다. 선출 가드 황태성과 차동일이 뛰는 백코트 라인은 매우 강력해서 미르의 전력이 상당히 강화되었습니다.
바닐라 : 리빌딩의 결과를 금년에는 보여주나??? (영입 : 김정재)
바닐라 40대부는 가드 권순동을 중심으로 2년째 리빌딩을 해 왔는데 금년에는 그 결과를 내야합니다. 선출포워드 김정재가 다시 합류했는데 팀의 안정감을 갖고 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에이스 장덕수의 출석 여부와 한동안 집 나갔던 김정재의 슛감이 돌아온다면 잔류 군에서도 강점이 있어 금년에는 작년보다는 훨씬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
복스드림즈 : 여수로 간 김민수..ㅠㅠ (영입 : 김덕환, 지형근, 손진균, 윤동일 / 이적 : 김민회, 김종학)
김민수, 이현민 등 화려한 프로선출 라인업을 갖고 있는 복스드림즈는 이번 이적기간에 +1 센터 김덕환과 포워드 지형근 그리고 장신의 센터 손진균 그리고 청년부 아울스에서 뛰었던 윤동일이 합류했습니다. 가드 김민회와 김종학이 이적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작년보다 전력이 상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4년은 선출보다는 비선출로 대회에 많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 새로 합류한 센터 손진균과 김갑진의 성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부산피스 : 정점수선수 참 잘해요 ~~~~
정점수라는 확실한 스코어러를 보유하고 있는 부산피스는 수도권 대회에 조금 더 모습을 보여야 전력을 더 파악할 수 있는데 지금으로서는 10강권에 들어오기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분농회 : (영입 : 김형선, 진형석, 김성국 / 이적 : 김덕환)
분농회는 50대 센터 김덕환이 이적하였고 리바운드팀에서 3점슛이 좋은 김형선과 직장인리그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190의 센터 진형석 그리고 하반기에 국민대 탭 출신의 포워드 김성국이 합류했습니다. 새로 합류한 선수 외에도 이상훈, 이지승, 김기정, 김경호, 정의권 등이 잔류군을 넘어 +1이며 전병철, 전해병, 전호 등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는 분농회는 시합에 들어가면 선출 의존도가 너무 높아 비선출과 얼마나 조화를 이루느냐에 따라 성적이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슈퍼슬램 : 보고싶다.. 신현웅 플레이 ^^ (영입 : 신현웅)
슈퍼슬램은 특 A급 선출가드 신현웅을 등록했습니다. 벌써 잔류 군의 나이가 된 신현웅이 시합에 나온다면 남진원, 김진호, 황선규와 함께 8강권 이상의 전력을 구축했다고 생각됩니다. 차상호와 이상헌도 잔류 군이라 경쟁력이 있는데 높이가 좀 아쉽습니다.
스카이 워커스 : 정인섭과 김별의 만남
더바스켓의 에이스였던 정인섭과 헤라클레스에서 1번을 보던 서우회 민완가드 김별이 합류해 만들어진 신생팀 스카이워커스는 일정 수준의 경기력은 보여주겠지만 잔류가 세 명이라는 점 때문에 상위권으로 가기에는 버거워 보입니다.
스피어헤드 : 전상용 나오기는 하는겨??? (영입 : 추철민 / 탈퇴 : 김원)
2023년 신생팀으로 첫 출전한 40대부 2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스피어헤드는 주포 김원이 탈퇴하고 프로선출 가드 추철민이 합류했습니다.. 추철민의 합류로 신진원의 플레이가 살아날 것으로 보여 작년보다 전력은 더 강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가드 이병로와 센터 이상훈, 전상용이 다 참가한다면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일텐데 문제는 잔류 군에서 다소 약점이 보입니다.
아이디짐 : 이거 훈스 아냐??? (영입 : 홍경일, 이명재, 최철용, 한주희, 강부근 등등)
어제의 훈스 용사들이 다시 뭉친 아이디짐은 다 나온다면 우승까지 넘볼 수 있는 강력한 스쿼드를 자랑합니다. 가드에 선출의 김경열, 김장윤을 비롯해 운동 능력이 좋은 김우철과 이명재 프론트 코트에는 최철용, 이장근, 강부근, 이제웅 그리고 잔류 군에 홍경일, 심상규, 한주희까지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지천명 : 정흥주 한 명으로 갑자기 스텝업이.... (영입 : 정흥주)
아울스에서 뛰었던 장신의 포워드 정흥주가 지천명으로 등록했는데 그가 나온다면 지천명의 전력을 한단계 스텝업 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토파즈 : 드디어 강호에 나온 토파즈... (영입 : 김민회)
15년 전 MSA와 함께 농구판을 평정했던 토파즈의 멤버들이 나이가 들어 40대부에 다시 나옵니다. 당시 주축 멤버였던 김세연, 고재필, 이요한 등이 없지만 그래도 정우인, 박성우, 김민회가 중심이 되어 전진오, 박영근, 김주화, 김순태, 이윤희, 노성래 등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친 토파즈.
과연 40대부에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팀휴 : 신생팀... 내가 아는 그 윤병철 ???
팀휴는 정보가 별로 없는 신생팀인데 작년 남동구 리그를 꾸준히 참가하며 팀웍을 괜찮은 팀이라고 들었습니다. 잔류에 윤병철, 그리고 선출의 박상래, 조정훈이 팀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티지 (UTG) - 재능 있는 플레이어는 있지만 역시 잔류에 약점
포티지는 청년부 UTG 멤버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신생팀인데, 한체대 칸스 출신의 가드 안중인과 아울스의 언더사이즈 빅맨 박근호, 그리고 최기욱 등 청년부에서 많이 활동했던 이름들이 보입니다. 포티지 역시 잔류 군에서 약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헤라클레스 (영입 : 정훈, 이원준 / 이적 : 김별)
헤라클레스는 2023년 신진원, 장성욱, 김별 등 주축 선수들의 탈퇴가 있었고 대신 프로선출 정훈과 한양대 선출의 2미터 신장의 이원준이 합류했습니다. 잔류도 한정훈, 정훈, 박주언, 박태경 등이 있어 경쟁력이 있는데 문제는 박태경의 참석여부와 이원준이 육아로 참석이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선출 가드 한정훈이 몸을 만들어 나온다면 그래도 박주언, 정훈, 김정민 등과 함께 좋은 성적이 예상됩니다.
첫댓글 무협지 보는거 같아요 .. ^^
민수가 여수로 내려갔군요 .. 송년회때 .. 같이 농구하자 해놓구선 .. ㅠㅠ
리바운드에서 진형석 김형선 전호 정의권 .. 동생들 다 분농회로 가버렸네요 ..
근석형 .. 그나저나 우리 언제봐요 .. 냥 츄르랑 고구마랑 딜해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