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자 : 2010년 06월 05일(토)
2. 산행지 : 강원 양구,인제군 대암산(1,129m)
3. 날씨 : 맑음
4. 구간 : 생태식물원 -> 솔봉(1129봉) -> 웅폭삼거리 -> 광치휴양림
5. 거리 : 도상거리 약 7.2Km
6. 시간 : 총 산행시간 약 5시간(휴식, 간식시간포함) 10:05 ~14:55
7. 산행자 : 인천 무지개산악회 동행(47명)
8. 비용 : 회비(식대포함 25,000원)
한마디로 웅장하면서 산세가 깊지만 포근한 산이라고 말 할수 있다...
왠지 마음에 풍요로움을 가득 담아온 느낌이 든다 생소한 산이지만 정이 담겨있다...
발목부상으로 인하여 4월 24일 산행이후로 한달을 넘도록 산행을 못하여 답답하던차에 완치는 안되였지만...
너무 산행을 한지가 오래되여 무리가 되지만 산행을 감행했지만 생각보다는 포근한 산 덕에 무사히 산행을 마친다.
새벽부터 준비를 하고 예술회관역에 6시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들이 우리를 반긴다....
발목이 아직은 성치않아 약간은 긴장되지만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다...
역시 산은 내게 공기와 같은 존재로서 없어서는 살아갈수가 없는것이라 생각한다.
인천을 벗어난 버스는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 10시나 되어서 대암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한여름 날씨처럼 숨이 막힐 정도로 더운날씨가 오늘의 산행을 힘들게 할것 같다.
거기다가 바람한점이 없으니 땀좀 흘릴것으로 예상이 된다.
5월 한달동안 산행을 못하고 오늘에서야 산행을 하다보니 겨울에서 봄은 건너뛰고 여름으로 들어온것 같다.
대암산 정상은 밟을수가 없었고 솔봉으로 만족을 해야만 했다...중간중간에 멧돼지, 호랑이, 부엉이, 딱다구리 모형들이
지루함을 덜어준다. 힘겹게 시간반을 오르니 1,129봉의 대암산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는 팔각정이 있었고 김포에서 온 김포 산악회 회원들이 간식을 먹으며 쉬고 있었다.
조망을 별로 없지만 파아란 하늘에 하얀 조각 구름이 인상적이다.
막걸리 한사발로 목을 축이고 간식 시간을 갖는다 무지개 산악회는 간식 시간이 너무 풍성하다..
이제 능선길을 따라 광치 자연휴양림으로 하산을 한다...중간에 옹녀폭포에서 떨어지는 폭포의 웅장함에 빠져본다
긴 능선길을 따라 약 2시간반을 내려와 시원한 계곡물에 머리를 감으니 천하에 부러울것이 없다..
순부두찌게에 점심을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온다....그래도 발목이 이상이 없어 다행이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