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Muchine 타고 삼천궁녀 의자왕이 되어보고 잡고..
대그빡 깍으러 落花岩으로 풀~쩍 떠났습니다.ㅎ
(안내도) 클릭하면 읽을 수가....ㅋㅋ 모든 사진도 마찬가집니다.
扶蘇山門(부소산문)
도울扶, 깨어날蘇
여그로 들어가면 깨우치는데 도움이 된 답니다.
扶蘇山문을 들어서니 옛 궁궐과 궁녀. 인걸은 간데 없고..ㅎ
넓다란 공간이 가슴 타~악! 트이게 합니다..
멀리 부여박물관 舊館이 보입니다.
지나는 길가의 단풍이 아직도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떡갈나무는 갈색옷 떨구어 찬란했던 백제의 옛 궁터에 뒹굴어 황량한 모습 씁쓸함이..
조금 완만한 산책길 따라 드뎌 이정표 앞.
산마루에 아담하게 지어진 백화정...백마강의 조망이 한 눈에..
百花亭-화무십일홍이라는데...
화려했던 백제의 꽃도 시들고 정자만 덜렁 남아
부귀영화도 덧없고 인생도 외롭고 무상하여라..
정자 아래 외국인 모습 한컷..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
강물 위 유람선에서 들려 오는 유희의 음악소리 붕~짝! 뽕~짝!
삼천궁녀 자살특공대? 투신 현장으로 가는 길..
투신지 아래를 내려다 보니 기와지붕을 얹힌 유람선이 떠가고..
아~~ 이곳 뛰어내리기 정말 좋네요..ㅎㅎ
저 붙잡지들 마시우...
한 발짝만 더가면 천국일진데..ㅋㅋ
역~쒸! 뭔가를 깨닫게 해 주더라구요..
궁녀는 왜 날 버리고 갔을까? 잠시 왔다 가는디...
공수래 공수거...
♩백마강~♬ 다~알~밤에...
♪물새~가~ 우~우~우~울~어~ ♩~
잃어버린 궁녀를 찾아 보게 합니다..
자그마한 皐蘭寺(고란사)의 경내..
절 뒤 고란정...
갈증도 나는데 삼년 젊어 진다니...10번 마시면 30년 젊어질라나...
거~! 물 맛 좋~구!
고란초 표본...근데 고란초는 간데 없고 ..
퍼온 자료임다..
산의 그늘진 바위틈이나 낭떠러지 또는 벼랑에 붙어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마디마디에서 고사리잎처럼 생긴 잎이 달리는데, 가죽처럼 약간 두껍고 광택이 나는 홑잎이지만 가끔 2~3갈래로 갈라졌으며, 윗면은 진한 초록색이며 아랫면은 약간 하얀색을 띤다. 잎자루는 길이 5~25㎝ 정도이다. 포자낭은 잎 뒤쪽에 동그랗게 무리져 달리고 포막(苞膜)은 없다. 한방에서는 식물 전체를 이뇨·임질 치료에 쓴다. 충청남도 부여 고란사의 고란초가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와 비슷한 식물로 큰고란초(
C. engleri)와 층층고란초(C. veitschii)가 제주도에서 자란다.
靈鐘閣(영종각) 영혼을 부르는 종인가부다..
♪~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 ♬~고란사의 종소리가 들리어오면♩~
유람선착장으로 가는길에 붉은색 단풍이...
인증샷..디질라꼬 느닷없이 가서 평상복..ㅋ
부여박물관을 찾아서..
널따란 곳으로 자리를 옮겼더군요...
국립부여박물관 입구
요새 저게 하나 필요한데..쩝..ㅎㅎ
一刀(일도) 어케~?
너무 화려한데 사진으론 좀 곤란하네요..ㅋ
국보 제 287호 백제금동대향로..
가히 예술의 극치 입니다..요것도 필요하고..쩝.
<국립부여박물관 설명문>
백제 나성과 능산리 무덤들 사이 절터 서쪽의 한 구덩이에서 450여점의 유물과 함께 발견된 백제의 향로이다. 높이 64㎝, 무게 11.8㎏이나 되는 대형 향로로, 크게 몸체와 뚜껑으로 구분되며 위에 부착한 봉황과 받침대를 포함하면 4부분으로 구성된다.
뚜껑에는 23개의 산들이 4∼5겹으로 첩첩산중을 이루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피리와 소비파, 현금, 북들을 연주하는 5인의 악사와 각종 무인상, 기마수렵상 등 16인의 인물상과 봉황, 용을 비롯한 상상의 날짐승, 호랑이, 사슴 등 39마리의 현실 세계 동물들이 표현되어 있다. 이 밖에 6개의 나무와 12개의 바위, 산 중턱에 있는 산길, 산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폭포, 호수 등이 변화무쌍하게 표현되어 있다.
뚜껑 꼭대기에는 별도로 부착된 봉황이 목과 부리로 여의주를 품고 날개를 편 채 힘있게 서 있는데, 길게 약간 치켜 올라간 꼬리의 부드러움은 백제적 특징이라 하겠다. 봉황 앞 가슴과 악사상 앞뒤에는 5개의 구멍이 뚫려 있어 몸체에서 향 연기를 자연스럽게 피어오를 수 있게 하였다.
자세히 다 못 찍어 올렸구요..
나갈 적에...
서산마애부처님께오선
"니 잘 깨우치고 가나"(?)라고 묻는거 같아서 한 방 찍었읍니다..
"걍~! 잘 보구 갑니다".."공짜라서 감솨해요"라고 답했더니..
그럼 "속세로 잘~가!"라고 오른 손바닥을 내보입니다..ㅋㅋ
道를 딱은 것도 없었는디..
구래서 말없이 下山 했슴다..ㅎㅎ 나무아미타불()
이럭 저럭 세월이 갑니다...
다음에 투신할(?)일 생기면 낙화암을 꼭 찾으리라 다짐(?)하며 다시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백마강 달밤에..♬
백제의 천년의 숨결소리 잘듣고 간다
이넘아... 담엔 나랑 한번가자
거기 소주 먹기 존디 알고 있거던
송춘희 불럿던 거 무신절이지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
수덕사... 수덕사라고 그쪽에 있잖냐..
그쪽계곡 끝내주더라...
야 수덕사는 여승들 사는데 잖여..덕숭산이다...속 뵌다..ㅋㅋ
글구 거긴 겁나게 멀데이..ㅎ
나는 낙하지점 찾아 둘라꼬 갔당께..왠 술타령..ㅋㅋ
누군 부엉이산에서 뛰었잖냐..
쬠 고상한데서 뛰어 볼란다,,
나~ 말리지~ 마라이~! 우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