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2일, 영덕
자료엔 거제도나 남해안쪽에서만 난다고하는데 영덕에도 있을줄이야.. 영덕이라는 동네 참으로 여러가지 식물들이 다양하게 있는것 같다. 반하에 비해 살눈이 달리질 않으며 잎이 3출엽이 아니라 3개로 갈라지는 잎이라는점에서 반하랑 다르다.
반하랑 같이 한약명 반하라고 하며 유독식물이다.
대반하(천남성과)
잎은 1-4장이고 잎자루에 살눈이 없다. 잎몸은 깊게 3갈래로 갈라지고 갈래는 달걀모양 또는 좁은 달걀모양으로 길이 10-20㎝이다.
꽃은 4~7월에 뿌리에서 자란 꽃줄기 끝에 암수한포기로 꽃이 핀다.
꽃대는 20-50㎝, 불염포는 녹색 또는 자색을 띤 녹색이다. 길이는 6-10㎝으로판연은 달걀모양이다. 내면에 소돌기가 밀생하고 외부는 매끈하다. 부속체는 길이 15-25㎜이다.
거제도 상록수림 밑에서 난다.
첫댓글 좋은곳에 사시는 덕에 우리눈이 힘들이지 않고 호강하네요^^
요기 일끝나면 제주도 가서 일하고 싶네요. ㅋㅋ
꽃이 꼭 두루미 천남성을 닮아써요~~^^ 예쁘다~~
두루미천남성 축소판이죠^^
울 할머님 반하 파시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 대반하 있었슴 심으셨을지도 몰라요^^
밭에 몆뿌리 나면 꼭 케오셔 말리시던 할머님^^*...
지금도 반하 캐서 모으는중입니다..ㅋㅋ
잘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조만간 얼굴뵙기를 청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