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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 수확도 무사히 마치고, 택배도 잘 보냈다.
저녁에는 반달곰 해설사 교육에 참석 하였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반달곰에 대해 좀더 공부하기 위함이다.
콩이맘은 달랭이와 갓김치를 담궈 놓았다.
설봉농장 이웃으로 오실분이 운영하는 유명한 빵집 마더스오븐의 맛난 빵들
오산으로 넘어가는 해넘이 풍경
콩이맘이 울타리콩을 수확해 놓았다.
저녁을 먹고 앉아서 한꼬투리씩 알갱이를 꺼내는 일이 만만치 않다.
코로나로 한참동안 외부 식당에서 만나지 못한 지인이 족발을 사들고 방문해서 한잔
엿기름을 걸러서 식혜를 만들어 놓은 콩이맘
배추 모습
수확을 마친 대봉감나무는 하루 이틀 사이에 잎을 모두 떨어 트렸다.
바닥에 수북하게 내려앉은 감나무 잎
수분수 감은 까치밥으로 남아 있다.
무밭
무화과도 서리를 맞아서 끝
고추밭과 늦가을 풍경
베어 놓은 팥
서리태는 며칠 더 있어야 수확 할 시기다.
콩이맘이 고추장을 담아 놓았다.
메주가루 1키로
고춧가루 3키로
물엿 2키로
미리 걸러 놓은 엿기름 1키로와 찹쌀 1키로가 들어간 고추장이 완성 되었다.
콩이맘은 음식 솜씨가 대체로 좋은편이다.
그러나 항상 김치 담그는것과 된장, 고추장 담그는것에 대한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TV의 요리 프로그램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시청하고 있다.
첫댓글
고추장 빛깔이 조아요~~
솜씨가 부러워요!
ㅎ
조으니님도 음식 솜씨가 좋다고 여기까지 소문 났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