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홍보부장 2/4분기 창녕 워크숍

[건강미인조폭-김해]

폭염 속 날씨의 지난 6월 19일 경남지역 홍보부장들은 지역적십자홍보를 위한 자체 교육의 시간으로 오전 10시 창녕군청 전산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창녕지구협의회 유영숙 회장과 전말선 총무, 창녕군의 6,2지방선거 당선자 김우식 군의원, 이명숙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유영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 홍보부장을 한 경험이 있어 흔들림 없이 지역적십자를 위해 전진하는 여러 홍보부장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며 “김우식 군의원 당선자는 11세대 먼 거리에 있는 창녕적십자결연세대들의 도시락배달을 3년 동안 해왔다”고 함께 자리한 당선자들의 숨은 봉사활동을 일일이 소개하기도 했다.

창녕지구협의회 유영숙 회장은 20006~08년까지 경남 창녕지구 홍보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날 자체교육은 예습하는 자리로 경남홍보부장의 지난기사를 훑어보며 잘못 된 부분을 지적, 시정하고 기사화 할 수 있는 사진의 위치와 요령을 알려주기도 했으며 각자 알고 있는 자료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고성 박영수 홍보부장의 컴퓨터 활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예문을 겸한 교육이 있었으며 사천 강윤생 홍보부장의 사진을 다운받아 변환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 갖은 일정은 홍보부장들의 자체회비로 마련한 과일과 떡, 음료를 준비하여 창녕군 남지읍 학계리의 ‘새누리 노인 종합쉼터(원장 이은옥)’를 찾았다.

이곳은 가족들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 중풍, 노인성 질환 등의 어르신을 모시는 전문 노인요양보호시설이다.

때마침 남지고교 여학생(신유림1년, 전희진2년, 최하영2년)들이 봉사활동을 나와 경남의 재간둥이 진주 박용동 홍보부장의 진행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기도 했다.

일정을 마친 홍보부장들은 돌아오는 길에 차한잔을 나누는 여유를 보내기도 했으며 사천 강윤생 홍보부장의 싣고 다니는 등산용 가스버너와 코펠에 라면을 끓여 먹는 정겨움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경남홍보부장 2/4분기 창녕 워크숍에는 고성 박영수, 사천 강윤생, 함안 김수야, 하동 이필수, 통영 안정숙, 남해 이갑실, 진주 박용동, 마산 송영미, 창녕 김상연, 김해 이규순 홍보부장이 함께했다.

교육의 시간을 갖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창녕군과 군청직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인어 송 -마산]

우왕 나만 빼놓고 근사한 찻집에서... 라면도 꿀맛이었겠네

[고성맨]

조폭여인아 수고많았네요.

[왕실이]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분들 부럽심더... 전 냉커피 만들어서 갈 수 있는데... ㅎㅎㅎ